[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보건소에 ARS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소 업무의 증가로 시민들의 문의나 상담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자동응답시스템을 활용, 상담업무를 효율화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에 시민들은 보건소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고 ARS로 발송되는 안내멘트에 따라 문의하려는 분야를 선택하면 담당 부서나 관련 내용을 응대하는 상담사로 연결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보건 관련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시청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담사를 통해 담당 부서로 연결되거나 시 홈페이지 등을 직접 검색해 담당 직원에게 전화를 거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과 업무담당자 간 통화가 쉽고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ARS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피드백이 가능해져 민원 편의와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을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운영한다. 질병관리등급제는 농가의 자율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방역여건이 양호하고 방역 수준이 우수한 농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질병관리등급제 신청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받은 산란계 사육업과 산란계 생산 종계업 등 산란계 농장 등이다. 올해는 사육규모가 크고 사육·방역시설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방역관리 미흡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수 발생했던 산란계 농장을 시범 대상으로 한다. 산란계 농가가 질병관리등급제에 참여하게 되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해당 농가의 방역시설·장비 구비, 방역관리 기준 등 농장 방역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방역지침 이행 여부, 과거 발생이력 등을 고려해 ‘가’, ‘나’, ‘다’ 세 유형으로 분류한다. 평가결과 ‘가’, ‘나’ 유형으로 분류된 농가는 예방적 살처분에서 제외될 수 있는 범위의 선택권이 부여되며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된 농가는 AI 발생 시 책임성 부여를 위해 살처분 보상금을 하향 조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수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청소년들의 취업지원 및 역량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청소년의 취업준비 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 △청소년 맞춤형 역량개발 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국민취업제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특정계층의 취업 촉진과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하여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인별 욕구를 파악하여 원하는 분야의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꿈드림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코로나 19로 대면 구강건강관리 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온 가족이 함께 꾸준한 치면 세균막 관리 검사기를 통해 칫솔질 실천율을 높여 청결하고 건강한 구강위생 관리를 도모하고자 7월 19일부터 '가족과 함께 하는 치카치카! 입 속 세균 거리두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흡연자 및 금연클리닉 등록자, 구강관리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면세균막 검사장비(덴티노트)를 대여하여 입 속을 직접 촬영하고 관찰하여 칫솔질이 안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양치할 수 있고, 덴티노트 어플을 휴대폰에 깔아서 한 달 동안 구강위생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대여물품은 치면세균막검사 장비(덴티노트) 본체 및 부품이고, 한 달 뒤에 장비를 보건소로 반납 해야하며 장비 반납 후에는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받는다. 또한, 대여 기간 중 구강위생을 집중 관리 할 수 있도록 불소양치용액, 소독용 물티슈, 칫솔·치약세트가 담긴 구강건강꾸러미도 제공 받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We, go 건강생활! 카카오채널) 및 보건소를 방문하여 대여신청서를 작성하고,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물품 수령 후 안내문의 QR코드를 찍으면 가평군보건소 카카오채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가평읍 읍내리885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의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전 주민의 생애맞춤형 복합 교육문화를 향유하고 지역성장 동력의 허브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은 2019년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0억원 (도비 153, 군비 27)을 투입하여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설계공모를 통하여 추진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기본설계(안)에서 공간 구성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주민의견조사를 7. 19.(월)부터 7. 30.(금)까지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여 실시한다.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층별 도면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와 가평군 교육통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 평생학습팀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의견조사 중인 평생학습관은 금년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공사착공에 들어가 20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왕청년회의소(이하‘의왕JC’)와 함께 16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의왕시 부곡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방충망 교체 봉사를 진행했다. 의왕JC와 부곡동지사협은 이날 무더위 속에서도 파손된 방충망 때문에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두 단체 회원들은 저소득 16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노후되고 파손된 방충망을 직접 교체하고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충망을 교체받은 한 어르신은“찢어진 방충망 때문에 모기가 들어와 마음 편히 창문도 열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 방충망으로 교체해줘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찜통 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의왕JC와 부곡동지사협에 감사드리고, 두 단체가 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이러한 선행이 계속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가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8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문제발굴부터 해결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게 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생활불편 및 복지·문화·환경 등 각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안 받아 주민총회를 거쳐 내년도 주민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의왕시 오전동에 주소, 거소, 직장, 사업장 등을 둔 사람은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제안서식을 작성하여 오전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들은 검토 후 9월 초 온라인 및 현장투표 방식의 주민총회를 거쳐 2022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재홍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사업 공모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사업을 결정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이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어 주민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진행사업을 돌아보고 2022년 마을자치계획을 최종결정했다. 또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주민투표 결과를 알렸다. 322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투표로 정해진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인도 설치(1위) ▲노후·파손된 도로 정비(2위) ▲유휴지 도시숲 조성(3위)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4위) ▲만석공원 일원 자전거도로 재포장(5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교체(6위)로 집계됐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송죽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별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대면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주민총회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주민투표를 통해 우리동의 현안을 다시 한 번 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수원의료원을 방문하여 방역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위원들은 폭염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80만원 상당의 라면 30박스와 과자 10박스를 전했다. 유용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교대 진료로 피로도가 극심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위문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 년 넘게 애쓰고 있는 수원의료원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다”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와 만석공원을 찾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및 방역수칙 홍보에 나섰다. 관내 아파트 11개소에는 방역수칙 안내문 게첩과 방송을 통해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종교 활동의 비대면(방송) 운영 등 주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방역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코로나19 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와 노력이 매우 중요함을 말하며 동참을 구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주민들을 만나 공감하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매주 지역 곳곳을 돌며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