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다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 및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 젤 아이스팩 순환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SAP)로 만들어진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물에 녹지 않고 하수처리시설에서 걸러지지 않아 그대로 강과 바다로 유입되며, 사람이 섭취하는 생물의 먹이가 되는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코로나19로 냉장·냉동식품 배송이 폭증, 아이스팩의 유통과 폐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파주시는 이를 선별·수거 후 재사용처에 공급해 재활용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재활용대상 아이스팩은 업체 상호가 인쇄되지 않고 훼손되지 않은 깨끗한 젤타입 아이스팩이다. 상호가 인쇄된 아이스팩은 하수도에 버리지 말고 환경부 지침에 따라 종량제봉투에 배출하고 물이 담긴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6월 중순부터 행정복지센터 4곳과 공동주택 58개소에 전용수거함을 배치해, 1일 평균 1200여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관내 사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로 폐기물 발생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플라스틱류 폐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처갓집양념치킨 지행점’에서 후원한 치킨과 콜라를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처갓집양념치킨 지행점’최종진 대표는 매달 셋째주 금요일 치킨과 음료를 보산동의 취약계층 가정에 제공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있다. 최종진 대표는 “앞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올텐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 나눈 치킨이 무더위를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강성진 보산동장은 “최종진 대표님이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전해 주시는 온정과 행복에 감사하다”며 “여름 맞이 치킨이 이웃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새롬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송내동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나눔상자에 마스크 1,0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롬 공인중개사사무소 조윤실 대표는 “평소 기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도 선뜻 나서질 못했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에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많아 결심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내동 희망나눔상자는 생활 형편이 어려워 식료품 등을 구입하기 힘든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송내동행정복지센터내에 비치되어 운영 중이며, 이용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부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희망나눔상자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프로그램 중단으로 임산부의 교육기회가 감소함에 따라 주수 20주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비대면 모자보건 프로그램(해피맘 출산준비교실,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프로그램 당 20명씩 40명을 이메일(e-mail)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이용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전문강사와 참여자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출산에 필요한 정보 및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모유수유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임산부·영유아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아기의 출산 및 양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장애인게이트볼장 화장실을 개선하여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장애인게이트볼장의 기존 포세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고 화장실 앞 50㎡에 투수블록을 설치해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를 완료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장애인게이트볼장 화장실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노후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생계와 의료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정에 신속하게 방문해 상담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정부지청의 국민취업제도 담당자가 관련사업 참여자 중 질병과 돌봄 가족 부재로 총괄적인 복지상담이 필요한 시민이 있다고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함으로써 시작됐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7월 13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초기 상담을 실시하였고, 현재의 어려움에서 상당기간 벗어나기 힘든 것으로 파악되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적극 검토 중이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2020년부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기반구축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 고용, 복지 관련 기과들과 소통하여 취약계층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과 연계된 돌보미를 대상으로 약 2주에 걸쳐 2021년 소통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소통강화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발된 30가정을 대상으로 이용자와 돌보미가 수제청을 만들고 화이트보드에 존중문구를 쓰며 서로 상호작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만3개월 이상 영아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1:1로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40원이며 코로나 특례 지원 시 최대 90%의 이용요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월 14일까지 약 한달 간 군인가족과 아동기 자녀를 둔 가족 등 37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사이잇기”를 총8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를 통해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가족의 특성에 따라 아동기, 청소년기, 노년기, 군인가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군인 및 아동기 가족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37가정, 총 108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인 직업의 특성상 부부간의 소통 부재 또는 갈등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행복한 부부 대화법’과 군가를 접목한 놀이 레크리에이션, 아동기 자녀의 놀 권리 증진 교육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평균만족도 4.9점(5점 만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기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놀 권리 실현’을 위해 부모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와 가정 내의 작은 실천 방법 등 실질적 교육을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장기 미집행 압류 부동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선순위 채권이 과다해 공매할 수 없던 압류 물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채권조사하고 공매실익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지난 6월 전체 대상자 503명, 체납액 256억원에 대한 1차 조사를 실시했다. 공·경매 진행 중이거나 매각해도 실익이 없는 압류 부동산, 다른 압류로 체납액 충당이 가능하거나, 분할 납부 중인 체납자 등을 제외하고 공매 실익 확보가 가능한 압류 부동산을 파악했다. 1차 조사에서 선별된 체납자는 91명, 체납액은 56억원이며 선순위 채권이 과다하거나 권리관계가 복잡해 공매가 보류되고 있었다. 이들의 압류 물건은 선순위 채권의 제척기간이 경과하거나 소멸시효가 완성된 것으로 소송을 통해 공매 실익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주시는 2021년 7월부터 6개월간 선순위 채권자에게 채권잔존가액 확인 및 자진 말소를 요청하거나 말소 소송을 통해 공매 실익을 확보하고, 실익이 없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선순위 채권자에게 매각을 요청하는 등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교2동은 비상단계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관리체계를 유지해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장락교, 유경교 등 하천변이나 하수도시설물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양수기,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우수받이, 도로 배수로 등에 나뭇잎이나 오물이 쌓이지 않도록 청소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돌발성·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어 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하여 풍수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