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현, 김옥수) 회원들은 지난 17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의 엄중한 시기에 지역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다중이용시설 및 버스승강장 소독작업을 실시하였다. 개군면 새마을회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불특정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레포츠공원, 복지회관, 다목적회관, 개울가 등)과 버스승강장에 차량을 이용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25일 이후 매주 수요일에는 상가,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등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장마와 폭염으로 방역이 필요한 시기에 회원분들의 방역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가 8월 11일 제1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조리읍 주민자치회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발굴한 마을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하는 참여의 장이다. 이를 위해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의제함을 설치하고, 주민의제 사업제안 접수 및 현장 탐방을 추진해 총 10건의 사업을 총회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 준수 하에 찾아가는 게릴라 투표, 온·오프라인 투표, 의제 사전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주민총회 당일은 유튜브 또는 줌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의제를 설명하고 투표결과를 공유하는 등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주민투표는 만 18세 이상 조리읍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현장투표는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진행되는데, 투표 당일 신분증이나 명함 등을 지참해야 한다. 김훈민 조리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제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평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지난 15일 복지취약계층을 돕고자 마스크 2000매를 양평읍에 기탁했다. 임영환 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생활방역수칙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취약계층의 안전한 외출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복지 취약계층들이 많은데 양평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기탁으로 복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여러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에게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나눔가게 십시일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행복돌봄사업, 자원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7월 27일 오전 10시 교하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소설낭독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상주작가인 유재영 소설가와 2017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임현 소설가가 함께 한다. ‘소설낭독클럽’은 교하도서관 문헌정보실 ‘월간소설가’ 전시와 연계한 행사다. 지난 3월부터 월 1회 전시코너에 소개된 한국 소설가의 작품을 시민들과 담당사서가 온라인에서 만나 함께 낭독해보고 있다. 7월부터는 도서관 상주작가가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는데, 초청된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가 직접 낭독하는 소설을 감상해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2021년 교하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함께하는 유재영 작가는 2013년 민음사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2017년 소설집 '하바롭스크의 밤'을 출간했다. 초청 작가인 임현 소설가는 2017년 소설집 '그 개와 같은 말'을 출간했다. 이명희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문학행사를 통해 파주시민들과 교하도서관이 보다 친밀하게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임광준, 김애란)에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비말마스크 700매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애란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며 무엇보다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의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강상면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올바른 마스크 폐기법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소독용 물티슈 전달,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서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번 달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홀로 어르신 대상으로 비대면 전화 상담서비스를 집중 실시한다. 이번 전화 상담서비스 실시로 냉방기 없는 세대, 방역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여 선풍기 지원, 방역 위생 물품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달에 한번이상 전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신희구 면장은 “무더운 여름에 자칫하면 온열질환에 걸려 고생하실 수 있으니 아외활동은 자제하시고 별 탈 없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의안부를 수시로 확인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서종이웃살피미 사업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튼튼한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9일부터 3주간 벼 이삭거름 살포시기에 맞춰 벼 생육에 도움이 되는 농업용 ‘광합성균’을 집중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농업용 광합성균을 활용하면 벼 이삭거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벼 수확시기까지 지속적인 양분을 공급할 수 있어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농업용 광합성 미생물은 논에 사용 시 햇빛으로부터 양분을 합성해 벼에 공급해 주며 여러 가지 미부숙 성분을 분해해 영양분으로 바꿔 벼에 공급한다. 논물에 미생물을 붓기만 하면 미생물이 스스로 논 전체로 퍼져 자라나는 등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농업용 광합성균 수령을 원하는 파주시 농업인은 19일부터 3주간 매주 월, 목요일 9시부터 파주시 아동동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 방문하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 및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해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19일, 국수출장소에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구개설은 늘어나는 양서면 동부권 인구증가와 함께 국수출장소를 방문하는 신청인이 많아지면서 지역주민들을 배려하고자 하반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은 민원발급업무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증명서 및 저소득 맞춤급여, 노인 기초연금, 양육수당 등 종합적인 복지상담을 안내하게 됨으로써 양서면 동부권의 복지상담이 필요한 저소득 교통약자에게 희소식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돼 4단계로 바뀌면서 면사무소로만 방문하던 복지 민원인들이 교통 접근성이 좋은 국수출장소로 분산되어 코로나 확산 억제에도 일조할 수 있게 됐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평소 복지상담 욕구가 많았으나 거리가 먼 면사무소를 자주 방문할 수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던 교통약자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면에서는 국수출장소 복지 창구 개설로 더욱 양질의 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고, 동부권 복지 욕구 대상자가 하루빨리 국수 출장소에 방문할 수 있도록 각리 마을 이장님과 온라인 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시공원 70곳에 설치돼 있는 조합놀이대, 미끄럼틀, 그네, 바닥 우드칩, 충격흡수용 바닥재 등을 점검하는데, ▲연결부위 ▲그네 줄 ▲목재 다리 ▲바닥재 훼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시설물은 즉시 조치하고 전문 업체를 통한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기 확보된 시설 유지비를 우선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 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 되는 바,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대한 지도 점검도 함께 추진한다. 정훈수 파주시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놀이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대규모 감염 확산에 대비하여 관내 대형 교회(세한교회, 수원제삼장로교회)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며 종교인들의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4단계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르면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며, 모임, 행사, 식사, 숙박은 모두 금지된다. 다만, 종교 활동의 비대면 운영을 위한 촬영 등 필수 인력의 현장 참여는 최대 20명 이내에서 가능하며 신도의 종교 활동은 참여가 금지된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지역사회 내 교회 및 신도들의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