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021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 1,003개소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되며, 납기일은 매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2021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로, 주거용을 제외한 시설물 중 각 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이며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인 시설이 부과 대상이다. 시는 부과 대상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소유주 현황 등의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부과 대상 시설물 소유주 등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향후 시설물 조사원이 직접 부과 대상 시설물에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사용 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감면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 조사는 2021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더불어민주당, 파주3) 도의원은 지난 14일 파주병원복합 행복주택에 사전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장부와 현장실태를 점검을 했다. 파주행복주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동부건설 컨소시엄-동부건설 55%, 대보건설(주) 35%, ㈜신성건설 10%)의 공동사업으로 2017년 12월 착공, 2019년 7월에 완공하여 2019년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50세대가 운영중이다. 김경일 도의원은 현장에서 주택관리 위탁(재위탁)관리업체인 동원건설에게 자산관리 인수인계서, 세대별/공용부 자산관리대장, 자산구입 처리규정, 공실관리 보고서, 하자접수 보고서 등을 요청했으나 관리사무소에서는 전혀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아 확인할 수 없었다. 관리소장은 월 1회 방문으로 근로계약이 체결되어,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시설물/공용시설 관리, 운영에 대한 매뉴얼조차 경기주택도시공사나 동부건설로부터 제공받지 못해 주민들의 관리 요구 민원이 해소될 수 없는 구조적 모순과 악조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성토하였다. 이어 현장 확인에서는 준공 및 입주개시 이후 2년이 지나도록 한 번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알아보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의 경제 분야 강연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사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미사 소사이어티’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뽑은 키워드를 통해 코로나 이후 달라질 세상을 함께 고민하고, 시민 스스로 변화를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지난달 17일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는 유창복 성공회대 겸임교수, 문정주 의사와 함께 마을공동체 및 공공의료 서비스가 코로나 시대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경제 분야 강연은 22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며, 녹색경제, 가상화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클라우드 등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키워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7월 22일에는 한국그린파이낸스 연구소 김대호 대표가 ‘그린투자 패러다임’을, 29일에는 한화자산운용 디지털자산팀 한중섭 팀장이 ‘디지털 자산의 시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어 8월 5일에는 고명석 미디어미학자가 ‘스트리밍 이후의 플랫폼’을, 12일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 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준공)를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이번 사업은 최근 5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거나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단지를 제외한 23개 단지(7,162세대)가 신청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석축·옹벽 등 시설물 보수 ▲노후 공용배관 보수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등 부대시설 개선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등 18개 항목이다. 오는 8월 27일까지 접수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관리주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시청 주택과 주택관리팀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와 세대수, 공사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 지원 여부 등은 내년 초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공용시설 등 주거환경이 개선되면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09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지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와 대신기업(대표 윤상식)이 지난 16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윤상식 대표는 현재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에서도 함께 활동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식료품 등을 지원했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윤상식 대표는“그동안 해왔듯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원동과 상호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신기업 윤상식 대표에 감사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지반침하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내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본격적으로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 정밀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올 연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비 1126억 원을 포함한 총 22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장동-덕풍동 일원을 중심으로 굴착교체 1,272m, 비굴착 전체보수 622m, 비굴착 부분보수 39개소 등 총 1.933㎞를 정비한다. 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지반침하(일명 싱크홀)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도로 안전 확보, 하수관로 누수방지 등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존 하수관로의 통수 기능을 확보함으로써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교통 통제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문화도시 행정 AS단 공동체이음분과 회의를 가졌다고 19일 전했다. 문화도시 행정 AS단은 지난해 11월 문화도시를 직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단과 교육도시의 성과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교육재단을 비롯해 문화도시관련 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각 사업 담담팀장을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공유 소통하는 가운데 지엽적인 문화도시 사업틀에서 벗어나고자 올해 8개 부서에서 18개 부서로 확대하고 관련 사업도 추가했다. 특히, 확대 강화된 행정 AS단은 공동체이음분과(Community), 재생이음분과(Regeneration), 생태이음분과(Ecology), 활동이음분과(Activity), 전환이음분과(Trans)등 총 5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더욱이 이 분과이름의 영문표기 앞글자를 이으면 ‘Creat’가 되는데 이는 문화도시 사업과 창의행정이 결합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공동체이음분과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초에 있었던 팀장급 인사이동으로 인해 변경된 팀장과 실무자 등 9명이 참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창의융합 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입문,기초,심화과정으로 나누어 50회기 총 13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과정은 교육특성상 교육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하였으며 35명의 교육생으로 시작, 28명이 최종 수료했다. 갑작스런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료식에서 조성훈 진로상담본부장은 “열심을 다해서 교육에 임해주신 여러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를 위해 많은 활동 기대한다.”며 그 동안 고생한 교육생들을 하나하나 격려했다. 거꾸로 학습모델을 적용, 제공된 교육사이트를 통해 입문과정을 학습한 후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교육 변화에 따른 AI활용 메이커교육, 수업을 잘 이끌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수료하신 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까지 마친 교육생들의 감회 또한 특별하다. “계속 변화하는 트랜드를 느낄 수 있었고 수료가 마지막이 아닌 시작인 듯.” --김0진 “이렇게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상상하니 너무 행복했다.”-이0미 “아직도 망설이는 비전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의회 의원,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가 ‘경계 없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김포시 관계자와 시의원 등 일행은 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현장 점검을 위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총 5회의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 했다. ‘경계 없는 마을학교’는 지역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의 삶과 앎이 일치하는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마을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1개 마을단체를 통해 6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마을교육 참관은 김포시 관내 초·중학교와 마을체험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닥나무는 내 친구’, ‘사회적 경제’, ‘명탐정 학교숲 비밀을 찾아라’, ‘인공지능 앱 &모바일 앱’, ‘꿈을 키우는 목장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경계 없는 마을 학교 프로그램을 포함한 김포혁신교육지구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중심이 되고, 학교와 마을이 배움터가 되어 김포를 사랑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7월 셋째주, 원도심 공원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 북부권역 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검토 중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마송근린공원에 방문하여 공원 시설물과 식생유지·관리사항을 면밀하게 현장 점검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공원 유지·관리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함과 동시에, 향후 마송지구 공원 개선사업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이 휴식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정대성)은 향후 공원개선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신도시 공원들보다 상대적으로 조성 후 장기간 운영된 원도심 공원의 운영상태를 전반적으로 현장 점검한 공원관리과장은 원도심 공원의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하여 말했으며, 향후 다양한 방면으로 관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도시공원이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공원 접근성 향상에 대하여 상시 강구하고 있으며, 시민 삶의 질과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