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에 묵혀있던 겨울 이불을 세탁업소를 통해 세탁하여 각 가정으로 전달해드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작년부터 공도읍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대상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결연사업(고독사예방프로젝트, 同行)’을 추진 중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 어르신이 1:1 결연을 통해 안부 확인 및 후원 물품 전달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겨울 이불 세탁 서비스는 7월 한 달간 중점 추진되며,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직접 세탁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겨울 이불을 세탁하여 전달함으로써 세탁의 불편을 덜고 어르신들이 청결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허근 민간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1:1 결연사업을 위원들의 요청에 힘입어 올해도 추진하여 노인 돌봄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져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고 있지만, 안부 전화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근황을 확인하면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더운 날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는 20일,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1년 상반기호(반년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는 행복한 안성1동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협의체위원들과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발행되고 있는 소식지로, 2017년 8월호 발행을 시작으로 후원자 및 각 기관에 감사 인사 문자와 함께 발송되고 있다. 이번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1년 상반기호에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6개월간 활동 내역 및 후원금 사업인 '동네방네 웃음판'의 집행현황 등이 담겼으며, 안성1동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등 복지 관련 소식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성휘 위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둠을 밝혀주는 '작은 등불'이 되며,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의 '나눔 문화'가 지속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그간 지역민을 위해 땀 흘려 활동한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하여 여러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3일까지 ‘G-Housing 사업’에 참여할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 회사를 모집한다. ‘G-Housing 사업’은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 회사의 자원 및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부엌, 거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은 참여업체가 ▲개보수 용역 발주 ▲재능·자원을 직접 활용하여 공사 시행 ▲복지기관에 기부 후, 복지기관에서 공사 시행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건설 회사 2곳이 참여해 2가구를 보수하였고, 올해는 건설 회사 1곳이 참여해 1가구의 보수를 진행 중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50대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PC’ 사업은 안성시청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를 정비한 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보급하여,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안성시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랑의 PC’를 개별 배송 또는 방문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1년간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PC’ 보급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변사극 ‘청춘의 십자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안종화, 1934)가 새로운 공연 형식인 변사극으로 재탄생된 작품으로, 영화가 변사의 말을 통해 ‘보여지던’ 1930년대 경성 극장가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필름이 현존하는 한국 영화로도 의미가 있는 ‘청춘의 십자로’는 흑백 필름의 영상미뿐 아니라 자료적 가치까지 높이 평가받으며,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2008) 및 부산국제영화제(2008) 등 국내 유명 영화제와 47회 뉴욕영화제(2009), 멕시코과나화토국제영화제(2011), 런던템즈페스티벌한국영화제(2012) 등 해외 영화제에도 초청되어 한국 영화와 공연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했다. 이번 공연은 영화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추노’,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한 조희봉이 변사 역으로 나서 공연 시간 내내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무성영화의 여백을 익살과 해학의 버라이어티 쇼로 채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2021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본선 개최일을 오는 9월 18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예선을 거쳐 8월 21일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참가 접수 기간을 8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오디션 본선을 9월 18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오디션 일정 연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초과하고,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인 현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을 예방하여 시민과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접수 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욱 많은 참가자가 참여하여 실력을 뽐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2일 폭염 경보 발효 이후,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일 최고기온이 30℃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 경보가 계속되자,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기저질환자들의 건강 상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보호 활동을 강화하여 폭염 대응에 나섰으며, 온열질환자 발생에 즉시 대응하고자 관내 병·의원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24시간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독거장애인, 거동불편자 등을 상대로 일일 전화, 문자 등 비대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 이·통장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연락이 되지 않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마을 방송을 통해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방문 보건 담당자들과 보건진료소 근무자를 통해 모자와 물병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대상자 교육과 대면 건강 확인 등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상청에서 오는 20일부터 한반도 열돔 현상에 의한 찜통더위를 예고한 만큼,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 예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16일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청학밸리리조트 및 이석영광장 등 남양주시 관내 주요 시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동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별내면에 위치한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남양주시청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불법 시설물이 난립했던 과거의 모습과 청정 계곡으로 탈바꿈한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청학밸리리조트를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 강영학 위원장은 “수동면에는 청학천에 버금가는 구운천과 비금계곡 등 천혜의 자연 명소가 많이 있다. 청학밸리리조트처럼 정비를 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청학밸리리조트에 이어 금곡동에 위치한 이석영광장 및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을 방문해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을 자세히 배우고,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느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남양주시 관내 주요 시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지역의 환경과 공간에 대한 혁신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었다.”라며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주신 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호)와 함께 추진해 온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 사업을 계속 이어 간다고 밝혔다.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은 취약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독서실형 책상 및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당초 목표했던 30가구에 공부방 지원을 완료한 이후 16일 10명에게 추가로 맞춤형 스마트 공부방을 지원했다. 특히, 추가로 조성된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은 진접읍 진벌리에 소재한 기업인들의 모임 철마기업인회(회장 심성택)가 뜨거운 응원과 함께 후원금 250만 원을 지원함에 따라 코로나19로 학습이 어려운 취약가정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공부방을 지원받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스마트 공부방이 정말 마음에 든다.”라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들어 주신 것 같아 너무나 고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 임을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사업’은 조기 진단을 통한 정신질환 예방과 자발적 치료를 위해 입원치료비·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의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치료비 지원내용은 △초기진단비(초진연도가 2021년 경우) △외래진료비(F20~29[조현병 등], F30~39[기분ㆍ정동장애], F40~48[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및 신체형 장애], F90~98[기타 행동 및 정서 장애]로 진단 및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 65%이하인 경우) △응급입원비, 행정입원비(소득기준 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본인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질병코드와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이 다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