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보스턴 Hyn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Premiere Vision Sport Boston’(PV 스포츠 보스턴) 전시회를 통해 도내 섬유기업의 고품질 원단 홍보와 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PV 스포츠 보스턴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운영, 도내 우수 섬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PV 스포츠는 유명 소재 전시회‘The Material show’와 협업하여 개최되는 프리미엄 전시회로, 뉴발란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 50여 개 사가 참여한다. 이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경기도 섬유기업의 수출실적 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도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비, 샘플 발송비, 경기도관 현지 홍보 등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69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현지 전시회 부스에서는 자가 격리, 백신접종 여부 등으로 직접 참가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현지상담 대행을 진행하여 오프라인 전시회 직접참가와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코로나19 상황에 프리미엄 원단 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1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1년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진단기술 향상, 검사법 표준화를 통한 신속·정확한 진단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제도다. 올해는 전국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4개소 총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정도관리 평가 대상은 소 브루셀라병,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닭 뉴캣슬병(2), 가금티푸스, 병리진단을 포함해 총 7개 검사항목이다. 평가 결과,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7개 항목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진단능력 보유기관임을 증명해냈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둬 병성감정 진단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더욱 높였다”면서 “앞으로 표준화된 검사법을 통한 신속·정확한 진단으로 질병 확산을 예방하고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16일 신열우 소방청장이 남양주 금공동에 위치한 소방동료상담소 ‘소담센터’를 격려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소인 소담센터의 현황을 살펴보고 센터에서 근무하는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신열우 소방청장은 이날 누적스트레스 측정 등 실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소담센터의 다양한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담센터’는 3명의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사로 구성,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담기법과 맞춤형 프로그램 적용해 현장 활동에 지친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건강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강한 사람도 결국에는 지칠 수 있다’라는 진리를 토대로 ▲소방공무원 맞춤형 심신건강교육 ▲조직 내 소통방법과 공감에 대한 집단상담 ▲테마별 소담 힐링프로그램(아로마테라피와 신체이완, 긍정심리 체험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각종 전문자격을 취득한 동료 소방관이 상담사로 활동한다는 점이 타 외부상담소와의 차이점이며, 많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박정옥 부의장이 17일 안양빙상장에 위치한 코로나19 동안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다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예방접종센터, 임시선별검사소가 인력부족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동안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박 부의장은 현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살인적인 무더위에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직원, 자원봉사자 등 관련종사자들을 위로하였다. 이어 예방접종을 위해 찾아온 시민들을 안내하는 업무에 직접 함께 참여하며 시민의 소리를 청취하였다. 박정옥 부의장은 “의료진과 관련종사자 분들의 노고 덕분에 정상적인 일상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또, “지금 매우 어려운 시기이나 다 같이 힘 합쳐 곧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사적 모임을 최대한 줄이고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신속히 검토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지난 15일 제출하였다. 이번 건의문에는 GTX-A 수서역 접속부를 설치하면 수서~광주선, 중부내륙철도, 남부내륙철도 등의 남북철도망과 인천송도~강릉 등의 동서철도망이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면서 향후 국가철도사업에 소요될 예산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고 있는「수서~광주복선전철 기본계획」을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서 최적의 안으로 선정된 대안1(직선안)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신속히 고시해 줄 것을 함께 요청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GTX 유치를 위해 광주시·여주시·원주시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3일 여주시장·광주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GTX-A 접속부 설치를 위한 설치공사비를 공동부담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앞으로 이천시는 GTX 노선 유치를 위해 광주·여주·원주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GTX-A 노선 삼성~동탄 구간중 수서역 일원에 접속부 설치 구간이 9월중 굴착공사가 착공되면 사실상 「GTX-A~수광선~경강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고3 수험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격려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가장 빛나고 행복해야 할 학창시절을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보내느라 고생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안쓰럽다.”며“지금의 경험을 회상하며 다른 해보다 더 단단해졌을 수험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산시도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마치고 대학입시를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9일부터 시작된 오산시 관내 고3 수험생과 교직원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는 2,971명으로, 본인과 보호자 동의 절차를 거쳐 23일까지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고등학교 3학년 외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은 8월에 진행된다. 고3 학생이 우선적으로 접종함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한 지속적인 등교수업과 학생 간 감염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오는 7월 22일 오후 4시 30분에 장애인식개선 행사로 『새로고침(F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장애인식개선 『새로고침(F5)』토크콘서트는 올해 이천시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교육부 주관)에 선정되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장애와 장애인 – 불편과 인격을 분리해야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급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신순규씨를 초빙했다. 신순규씨는 9살에 후천적 시각장애인이 되었으나, 장애와 역경을 딛고 하버드와 MIT에서 공부하며, 시각장애인 최초로 美 공인재무분석사(CFA) 시험에 합격하였다. 현재는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에서 27년동안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보육원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 한국에 입국하면서 KBS『아침마당』에 출연하였으며, 이라는 저서도 출간하였다. 장애 너머 일상의 기적을 전하기 위해 강연 및 집필 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신순규씨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점과 비장애인들이 모르는 작은 부분 등을 나눌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종현 의원(더민주, 비례)은 16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 경기도장애인공동생활가정네트워크 시설장(황유신 안산 빛과 둥지 공동가정원장, 박영욱 안산 미소네 공동가정원장, 김영권 안성 밀알공동가정원장),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운영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장애인공동생활가정네트워크에 따르면 그룹홈은 법인 운영시설 기준으로 주 52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하여야 하나 복지부의 대안 마련이 없어 시설 종사자의 업무 가중이 심각한 상황으로, 입주정원 4명당 사회재활교사 2명 배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이어, 공동생활가정 사회재활교사는 돌봄전담 종사자로서 월 40시간 시간외근무수당을 보장받아야 함에도 시군에 따라 미지급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모든 시군에 ‘종사자 시간외근무수당 월 40시간’ 인건비 반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소규모 거주서비스 전담인력의 처우개선, 업무역량 강화와 다양한 위험요소 제거, 시설평가 지원 등을 위한 경기도장애인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장애인의 중증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받아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일찌감치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올해 7월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통해 근거를 마련해왔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사업 시행 준비를 완료한 이천시를 포함 6개 시군에서 먼저 시행한다.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이천시 지급 대상자는 지난 1월 기준 약 1만 8400명으로, 지원 금액은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 원씩(분기 15만 원) 이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유기성)에서는 오는 7월 21일 중복을 맞아 복정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147명분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 발생으로 작년 2월 3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중지되어, 자택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하였다. 배부는 해당 어르신들에게 쿠폰을 전달하고 음식점에서 포장된 보양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인 만큼 수령시간을 3일간 하루 3번의 시간대로 나누어 배부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복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택으로 비대면 방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키트도 함께 제공한다. 선한목자교회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한 그릇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며, 코로나19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