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이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극심한 무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력과 시설 이용자의 건강관리와 하절기 안정적인 방역시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유양동 선별진료소는 평일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지만, 토요일·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지난 9일부터 신규 설치해 운영 중인 덕정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시간을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단축 운영은 20일부터 하절기 폭염 종료 시까지 적용된다. 또한 시는 선별진료소(검사소) 근무자와 검사자를 위해 야외용 냉풍기, 컨테이너 내 에어컨, 대기용 그늘막 등을 현장에 배치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온열환자 후송체계를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연쇄 감염 차단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 근무 직원의 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지방보조사업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관리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지방보조금은 지자체에서 일정한 행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공이나 민간 영역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점차 규모가 늘어나고 있어 엄정한 관리체계 구축이 한 요구되는 실정이다. 특히 내부적으로 은밀하게 이뤄지는 부정수급 행위에 대한 정보 부족과 점검·단속의 한계, 관대한 처벌·평가, 보조금 정산 검증 관심부족 등으로 지방보조금의 기본개념 확립과 부정수급 관행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그간 지방보조사업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관리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일회성 교육이 갖는 한계성과 교육대상자 전원 참석의 어려움으로 교육 목적 달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집합교육의 시간적·공간적 한계 극복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 모바일과 PC로 접속 가능한 온라인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지방보조금에 대한 이해 △지방보조금 사업자 선정과 교부신청 △지방보조사업자 수행과 정산 △공공재정 환수 등 보조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봉사단체인 같이플러스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과 덴탈마스크를 각각 35박스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선 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탁된 물품이 전달되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복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소흘읍 홀몸노인을 위한 떡국지원, 학교밖 청소년 라면지원, 거리정화(쓰레기수거)활동,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임도 5개소, 등산로 3개소, 둘레길 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집중호우 대비 위험여부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시설 정비, 지장목 제거 등 즉각적인 현장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트램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과 운영에 따른 시행착오 방지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램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 시 트램의 장점이 반영된 지침이 없고 차로 잠식에 따른 부(-)편익이 과다하게 반영된 바 있다. 이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한 성남시는 지난 3월 25일 성남2호선 트램을 자체재원 조달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이후 트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숙고한 결과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시는 트램사업 추진위원회를 트램 및 철도 전문가로 구성하기 위해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엔지니어링협회, 경기연구원, 한국철도학회, 한국교통대학교, 서울교통공사 등에 전문가 추천을 요청했다. 추진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 교통도로국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가운데 건설분과와 운영분과로 구성한다. 건설분과는 개통 전 효율적인 계획수립 및 조기착공계획 마련, 경제성 상향 방안 강구, 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조사 대응전략 수립,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운영분과는 실제 트램 운영시 고려할 시스템(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경기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및 지원 조례안」이 7월 20일 제35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윤경 위원장은 “최근 수원 길고양이 비쥬 살해사건, 김포 개농장 전기 도축 등 동물들을 잔혹하게 학대·살해하는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사회적으로 아동과 청소년에 의한 동물학대사건까지 발생하고 있어 올바른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동물에 대한 책임의식과 생명 존중감을 제고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고 조례 제정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안 제4조에 동물학대 예방교육 및 지원을 위한 동물학대 예방교육 추진목표 및 방향, 동물학대 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 동물학대 예방 활동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계획’에 포함하여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이어서 안 제5조에 교육감으로 하여금 동물학대 예방교육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안 제6조 및 제7조에 동물학대 예방교육의 효율적인 추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양주시·양주경찰서 세 기관의 협업으로 불법촬영 점검 지원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나날이 늘어가는 디지털 범죄 및 불법촬영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 양주경찰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경찰서는 연 2회 이상 불시에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화장실 및 탈의실 등 불법촬영 의심 장소를 지속적으로 탐지·점검할 예정이다.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동길 과장은 “불법촬영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학생과 교원이 불법촬영으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더욱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월 19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김은주 의원은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편견없는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장애학생에 대한 다양한 차이점을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동안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 유형별로 다른 특성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 미흡, 강사의 전문성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일정수준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 장애당사자와 그 부모가 장애 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참여하거나 문화예술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개정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조례 개정으로 학령기 학생들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 보다 전문적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화되어 타인의 어려움과 아픔을 공감하는 도덕적 민감성과 약자를 배려하는 인권감수성을 길러주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9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주시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해달라며 쿨링조끼 2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식에 김금숙 회천3동장과 최명순 회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임원 4명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양주시 유양동 선별진료소와 덕정역 임시 선별검사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명순 통장협의회장은 “넉넉하지 않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무더위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방호복을 입고 방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신원도서관은 7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달 1일(목)부터 ‘여자의 미술관’을 주제로 운영된 이번 강좌는 17일(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좌는 비대면(온라인)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총 5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매시간 강의 종료 후에는 참여자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탐방은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관) ‘천경자 컬렉션’을 방문해 강의 속 작가의 작품을 실제로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진 덕양구도서관과장은“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우리의 일상을 더욱 의미 있게 이어가자는 취지로 운영했던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