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의 주차난과 불법주차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5일 부천도시공사, ㈜모두컴퍼니와 ‘주차공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차공유사업은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공간을 공유해주는 방식으로, 시는 주차공간 이용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도시 내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월부터 관련 사업을 실시했다. ㈜모두컴퍼니는 국내 최다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모두의주차장”앱을 통해 쉽고 편리한 주차 공유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배정받은 주차면 제공자는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모두의 주차장 앱에 등록하고, 이용자는 모두의주차장 앱을 통해 공유된 주차면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하여 이용자가 납부한 주차요금의 50%를 모바일 상품권 또는‘모두의주차장’어플 내 개인별 마일리지로 주차면 제공자에게 지급해준다.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홍보를 통해 주차 공유를 활성화하고 공유주차면에 대한 단속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올바른 주차 공유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월 1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북면은 8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약 중으로 생업으로 바쁘지만 지역을 잘 아는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0일 신규위촉자 및 재위촉자들의 요청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교육내용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가구 범위, 활동 시 주의사항, 북면 특화사업에 대해 맞춤형복지팀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긴급복지지원사업 및 가평군복지혜택에 대해 끊임없이 질의하는 등 열띤 교육 열기를 보여 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가시켰다. 특히나 이번 여름은 예년에 비해 무더울 것으로 예고되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곤 북면장은 “바쁜 일상가운데에서도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업이 활성화 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북면이 되도록 상생협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2021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복장1지구, 상색3지구”에 대해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1. 7. 12일자로 사업지구 지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된 복장1지구·상색3지구 801필지(면적 533,844㎡)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비용 1억4천5백만원은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2022년까지 일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조사 및 경계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의견청취,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위해 “가가호호(家家戶戶)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여 사업진행 충족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이상의 주민동의서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어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인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이 지난 15일 시민, 마을활동가, 관련 부서(기관) 등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은 마을 내 다양한 주체가 스스로 마을 사업을 발굴하고 마을 과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등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형성된 네트워크다.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은 2017년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간담회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연도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현재 광역동 기준 10개 마을, 120여 명 활동가가 활동하고 있지만 애초 목적인 생활권(마을) 단위 네트워킹에 대하여 지속적인 참여나 자생적인 활동이 미진한 부분이 있어 자발적인 공동체로서 연대감을 형성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됐다. 총회는 2부로 진행됐다. 1부는‘장덕천 시장과의 대화’로 기획해 우주단 활동 영상 시청, 시장과 활동가 간 의견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으며 2부는‘시작 콘서트’라는 공론장으로, 최숙희 활동가(부천바롬 대표)의 진행과 함께 참여자 간 네트워크 필요성과 활동 지속성에 대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와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공중화장실로 국한되었던 불법촬영 점검 범위를 교내 화장실까지 확대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열원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최병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동길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점검 체계 구축을 통한 성범죄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학교 내 성폭력 범죄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 연 2회 이상 총 55개교의 초·중·고등학교 화장실과 탈의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기 점검하고 합동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양주시 전담인력과 양주경찰서 지원인력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무료 성폭력상담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부착하는 등 학생과 교직원의 불안감 해소와 디지털성범죄 피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시는 20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 109개 기업이 2036건 277억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건도 48건 17억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136개 기업이 4011건 596억 상당의 상담을 진행해 총 89건 33억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는 코로나19로 해외 전시회나 박람회 등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시가 신속하게 기존 지원사업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 선제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한 결과다. 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언택트 수출상담실’을 가동해 기업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바이어를 화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개 기업을 모집해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에 제품 홍보, 마케팅, 판촉 등의 비용을 일부 지원해주는 ‘언택트 수출기업화’사업과 수출 거래처에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액의 80%까지 보상해주는 수출무역보험도 지원하고 있다. 각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가 협치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2021년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퍼실리테이터’란 협치의 첫 단계인 토론이나 회의에서 참여자들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참여자들이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토론촉진자를 뜻한다. 군포시는 민관협력기구인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시청 2층 대회의실 등에서 ‘2021년 군포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토론과 퍼실리테이션(촉진활동/조력활동)에 대한 이해와 실습, 디자인 사고력과 공감 증진의 방법과 실습, 의제 설정과 아이디어 발상 등으로 퍼실리테이터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2주 순연하여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협치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8월 13일까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군포시청 2층)를 방문하거나,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로 전송, 또는 전단지의 QR코드를 통한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관내 영양(교)사 및 조리사 총 78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 연수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떻게 바뀌었을까?”라는 강의 주제로 2021년 제5차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의 주요 개정 내용 등을 다뤘으며, 특히 식재료의 위생적인 관리와 조리·배식 등 전반적인 과정의 현장 사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춘보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현장에서 급식 조리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여름철 높아지는 기온으로 식중독 등의 사고 발생 위험이 크지만,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관리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교육지원청은 위생·안전교육과 더불어 매년 2회 영양(교)사 및 조리사 위생·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학교급식 점검을 통한 더욱 안전한 급식 제공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2021년 코로나 19 문화백신 특별 프로그램으로 '안양천, 예술을 품다' 참여 공연팀 공모를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안양천, 예술을 품다'는 ‘안양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이 있는 일상’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양천 일대를 중심으로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지정된 장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시민 동아리 및 예술인(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 동아리, 전문예술인(단체), DJ 3개 부문이며 약 40여 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단체는 음향장비, 공연장소, 현장방역, 소정의 공연 지원금을 제공한다. 단 시민 동아리와 전문예술인(단체)는 광명시 소재 단체 및 개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DJ 부분은 광명시 및 경기도 소재만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신청서 다운로드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열린광장(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공고문에 명시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7월 29일(목) 자정까지 도착한 이메일에 한해 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2번째 서비스 지역 '동두천'으로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일 동두천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달특급은 도내 총 22개 지자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330여 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한 동두천시는 포천시와 양주시, 연천군과 접해 있어 인근 거주 지역 소비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려 군부대와 연계한 지역특화 서비스를 전개,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배달특급과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달 22일 경기도주식회사와 동두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등은 중앙시장 일원에서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가두행진을 진행하는 등 일일 홍보를 펼친 바 있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단기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경기도주식회사도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민선 7기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으로,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 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