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20일 함소아한의원과 함소아제약의 후원을 받아 의왕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동병하치(冬病夏治)’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한방으로 관리하는 요법이다. 지난 7월 6일과 20일에 이어 오는 8월 1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 아동들에게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맥문동․오미자․인삼을 달여 만든 생맥차 10일분을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교육이 19일 마무리됐다.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5월 7일 새일센터에서 개강하여, 이 날 2개월여간의 교육을 마치고 1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아파트 경리사무에 필수적인 공동주택 회계교육, 전산프로그램 실습 외에도 20일 동안 60시간의 관리사무소 현장실습을 진행해 수료 후 즉시 실무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 및 현직 관리소장의 특강과 취업선배와의 만남의 시간, CS교육도 함께 운영하여 경리업무 외에 현장업무에 필수적인 고객관리와 직장에서의 갈등관리도 함께 교육하여 수료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작년 동일 과정에서 수료생 19명 전원이 취업하였고, 올해 수료생도 공동주택 경리사무원, 일반기업 사무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조기취업에 성공한 수료생도 3명이 있어 올해도 높은 취업률이 기대되고 있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오랜 교육기간에도 중도 탈락자 없이 수강생 전원이 수료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과정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사회로 진출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단체연합회는 지난 19일 방범기동순찰대 매탄136지대와 합동으로 다중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지난 12일부터 수원시 관내 도시공원 전 구역에 야외음주행위가 금지됨에 따라 관내 위치한 도시공원과 다수가 모일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점검을 추진했다. 집중단속 내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사항과 7월 9일 고시한 수원시 도시공원 내 야외음주 금지 행정명령 등에 관한 사항으로 위반 시 과태료10만원이 부과되며 방역비용 구상권까지 청구된다. 방범기동순찰대 매탄136지대 김완수 대장은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소중한 이웃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까지 무료 노상주차장 내 불법적치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노상주차장의 개인 사유화를 막고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영통구는 관내 무료 노상주차장 773면을 대상으로 물통, 화분, 입간판 등의 무단 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노상주차장 불법적치물 방지를 위해 주민에게 노상주차장 이용안내문을 배포하고, 자진 정비하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할 경우에 대해서는 강제수거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상주차장 불법적치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엄홍종)와 쇼콜라티에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져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영상을 통해 쇼콜라티에 직업 소개 및 제과 도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영상을 본 후 망디앙 초콜릿과 크런치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보며 쇼콜라티에 직업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학생들이 초콜릿 만드는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고 완성된 작품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운영 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중복을 맞이하여 지역의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보양식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관내 단체, 기업, 지역주민 등이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홀몸노인,한부모가정 등) 120세대에 정성껏 마련한 보양식(삼계탕, 김치, 과일류, 반찬)을 전달했다. 영통구 주민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소중한 성금으로 경제적, 물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만큼 더욱 훈훈하고 뜻깊은 행사였으며, 관내 전통시장에서 후원물품(보양식품)을 구입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관내 주민, 기업체, 독지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따뜻한 영통구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젊은 CEO가 나눔 문화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2019년에 도척면 유정리에 설립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로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매입해 판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천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13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기초수급 5천520세대에게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자 발송 및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증질환자와 중증장애인, 장기치료대상자 등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 100명에 대해서는 각종 의료 및 건강정보 제공과 비대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저소득가구 냉방용품 지원과 가족과 단절돼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1인가구와 노숙인 발굴·지원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에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 복지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 오전 10시, 교하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 당신과 나의 반려식물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떤 밤은 식물들에 기대어 울었다'(폭스코너, 2021)의 저자인 이승희 시인을 초청해 진행된다. 교하도서관 문헌정보실 7월 북컬렉션 주제인 ‘그린 시터 라이프’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도서전시 공간에 여름과 어울리는 초록 식물, 정원에 관한 책 21권을 모았다. 초청작인 '어떤 밤은 식물들에 기대어 울었다'는 이승희 시인의 첫 산문집으로 마음까지 정화하는 아름다운 초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승희 시인과 동거동락하는 반려식물에 관한 이야기와 소박하면서도 평온한 일상의 이야기를 시인 특유의 아름답고 섬세한 감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교하도서관 네이버밴드 ‘온라이브러리’에서 라이브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전면 비대면 행사로 변경될 경우 온라인(Zoom)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명희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여름철 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한층 피로감이 더해진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 받기를 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과 도열병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는 시기에 효과적인 웃거름이다. 이삭패기 전 15~20일경(어린이삭 줄기가 1.5~2mm)에 10a당 추비(17-0-14) 기준 12kg 정도를 주는 것이 적당하다. 벼 생육이 저조할 경우 25일경, 벼 생육이 양호할 경우에는 15일경에 실시하며 벼 잎이 짙은 녹색이거나 생육이 왕성할 경우 질소비료는 생략하고 칼리질 비료(염화가리)만 10a당 3kg정도 시용하면 된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된 후 이삭목과 벼 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도열병은 비가 자주오고 낮은 기온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경우 곰팡이에 의해 나타나며, 벼의 잎이나 줄기 심지어 이삭까지 말라 죽여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잎에 회색 방추형의 반점이 보이는 잎도열병 발생초기에 등록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