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20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국 최초로 ‘학력 중심 사회’ 타파를 위한 직업교육 활성화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황대호 의원이 제정한 이번 조례안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시행, ▲미래진로직업 박람회 개최, 직업계고 인식개선 등 교육감과 교육장의 직업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 ▲직업계고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실적, 진학률과 취업률 보고, ▲학교, 시·군 및 산업체 등과의 업무협약, ▲지역직업교육협의회 구성·운영 등 직업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들을 담았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접수 이후 상임위원회 상정까지 많은 진통을 겪었는데, 황대호 의원은 상임위원회 심의 당시 제안설명에서 “소관부서와 충분한 소통을 거쳐 지난 4월 조례안을 제출하였음에도 교육청에서는 조례안에 담긴 내용들이 대부분 기 시행 중인 사업들이라는 점과 직업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명문화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 등을 이유로 본 조례안에 대해 줄곧 부동의해 왔다”며, “산·관·학 업무협약 등 내용이 담긴 조례안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안」이 20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본 조례안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인식과 실현 선도를 통해 우리사회 모든 영역에서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원칙으로 했으며, 이를 토대로 민간부문으로의 확산에 대한 노력, 공공기관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도지사 등의 책무로 담고 있다. 특히 도지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성과평가를 매년 1회 실시하고, 그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하도록 하여 사회적 가치 활성화에 대한 실효성을 담보하는데 역점을 뒀다. 고은정 의원은 지난 14일 기획재정위원회 심사 제안 설명을 통해 “최근 세계적으로 사회 전반에 양극화 및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사회문제의 해결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법적 ․ 제도적 기반이 미비하고 국민의 인식 또한 전반적으로 저조한 편이다”고 밝히며 “이에 경기도내 공공기관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7월 16일 임해명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생활체육부에서 운영하는 직동근린공원 축구장에 이용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계도하기 위하여 순찰에 나섰다. 최근 수도권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상향되고 축구장 이용객의 방역수칙과 관련하여 민원 발생등이 자주 생겨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임해명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 생활체육부장과 생활체육팀장 그리고 현장근무자가 함께 축구장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실태 점검하였으며, 운동 중 마스크착용 및 휴식 시 거리두기등을 통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만이 코로나19 종식 및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모두의 협조가 필요함을 당부하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민간 클라우드 선도이용’ 사업에 선정되어 컴퓨터 및 핸드폰을 이용한 시설물 이력 QR코드 관리 등 실시간 정보 전송으로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민간 클라우드 선도이용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을 공공기관이 직접 구축하는 것이 아닌, 활용성․효율성 높은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우선 활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에 보안성검토를 받았으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및 제공기업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해명은 “의정부시의 많은 공공시설물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만큼, 전자정부 디지털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시민이 사용하는 시설물 및 설비를 보다 체계적이고 데이터화하여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분과위원회의 실질적 정책 제안과 실현을 위한 의정부혁신교육포럼 분과위원회 연합 온라인 포럼을 개최하였다.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은 ▲미래혁신교육분과 ▲인문·문화·예술분과 ▲교육돌봄지원분과 ▲학생자치·진로분과 ▲마을협력분과로 의정부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날 포럼에서는 제1차 의정부혁신교육포럼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을 조망하다’에서 분과위원회가 제안한 정책과 질의사항에 대한 의정부시청,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의회의 답변을 공유하고, 분과위원회별 각 유관기관들의 방향성을 하나로 모으며 기관마다의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2022년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에 있어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분과위원회의 의견이 수렴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은 지역 유관기관들에 공유되어 의정부교육의 현안을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해결하고 실현해 나가게 된다. 김진선 교육장은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은 ‘모든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협의의 장’이며, 의정부교육의 현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분과위원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20일 포승읍 석정리에서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남녀새마을지도자 15명이 참여해 양삼(KENAF) 씨앗 3,000개를 파종했다. 한국판 그린뉴딜의 성공과 범국민적 탄소발생 줄이기 생활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저감운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식재활동을 펼쳤다. 양삼(KENAF)은 양마라고도 불리우는 1년생 초본으로 생육기간이 짧고(약 120일)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 식물보다 5~10배나 되며,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속도가 빨라져 나무가 숲이 될 때까지 산림병행 작물로서의 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세계3대 섬유 작물로 친환경 가공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최시영 회장은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기록적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가뭄과 폭염, 이상고온, 최악의 미세먼지로 매년 심각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부터! 우리 모두! 새마을운동에서 시작하여,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최소인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내의 치안환경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방범시설물 개선공사를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범시설물 개선공사는 지난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이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과 우범지역 내의 각종 사고・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됐으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뿐만 아니라 평택 시민들의 관심사항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는 ▲조도개선을 위한 LED보안등 교체 ▲각종 사고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이전 설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알림 및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면표시 및 간판 정비 ▲여성 안심구역 지정에 따른 여성안심구역 노면표시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공사현장 민원의 최소화와 신속한 시설물 정비를 위해 현장 확인 및 공사 동선 파악 등을 면밀히 준비했으며,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는 공사 차량, 작업자 및 관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 인력을 협조 지원해 큰 마찰 없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5월 17일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이후, 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단 8일간 하니단멜론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하니단멜론은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높고, 속이 노랗고 껍질이 얇으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특히 하니단멜론은 평택시에서 재배하는 보기 드문 품종으로 간식용,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공동구매 가격은 8kg 한 박스(3~4과)당 28,000원으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지정된 계좌로 금액을 입금하면,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신선한 멜론을 택배 발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하니단멜론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평택의 질 좋은 로컬푸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동구매를 지속해서 진행하여, 평택시 농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들의 농산물 판로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잣나무 솔알락명나방 피해가 심각하다는 주민의 민원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고 표본조사를 통해 피해가 확인될 시 경기도에 별도 예산확보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가평군 임초리 주민에 따르면 금년도 잣 생산을 위해 가평군 일대와 홍천, 화천까지 표본조사를 하였는데 대부분 솔알락명나방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와 함께 잣향기푸른숲 잣나무 숲에서 이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인 결과 일부 솔알락명나방 유충으로 인한 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잣은 가평군의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품목으로 최근 재선충, 허리노린재 등 돌발해충으로 인해 3년째 생산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솔알락명나방까지 가세하면 잣 생산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김 의원은 가평군 전 지역에 표본조사를 통해 솔알락명나방 피해실태를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조사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내년에는 시군과 협력하여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예산확보 등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잣나무 피해는 구과에서 월동한 알이나 어린 유충이 잣송이를 파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5일까지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2차’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년별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학 입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입 진학률 증가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안성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2차 대입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학년별 20명씩 총 60명을 우선 접수순으로 선발하여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으로, 고등학교 1~2학년은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 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2022~2023년 대입 전형 지원전략 컨설팅을 받고, 3학년은 사전 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자기소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꿈의 길에서 만난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대입 멘토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