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춘기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위한 상담강좌를 개설하여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기(12시간)에 걸쳐 감정코칭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익히기’를 운영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감정코칭은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이 자녀의 감정과 발달적 특징을 이해하고, 대화법 코칭을 통해 합리적 의사소통을 학습하여 부모·자녀 관계증진, 대인관계 증진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서 ▲감정에 대한 이해 ▲스트레스를 낮추는 대화법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부모 양육 태도를 살펴보며▲관계를 망치는 4가지 독과 해독제 ▲자녀와의 감정적 상황시 유익한 대화팁 등 각 단계별 소주제로 이루어 시연과 실습으로 진행하여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감정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아이를 위해 참여했는데 나를 이해함으로써 자녀 관계, 대인관계,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 조금 더 발전하게 되었다.“, ”내 아이에게 했던 말과 행동들을 다시 생각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신원도서관에서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아동작가 최형미 선생님이 함께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6일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강사와 사서가 함께 도서관 이곳저곳을 다니며 유용한 이용방법을 소개하는 '도서관 이용교육-도서관 200%활용법'과 '퀴즈-신원도서관! 어디까지 알고 있니?', '토론-우리는 왜 책을 왜 읽어야 할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7일은 ‘양성평등교육 : 남자답게? 여자답게? 그냥 나답게 할래요?’를 주제로 독후활동 및 생각나누기를 통해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은진 덕양구도서관과장은“이번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조금 더 가까워 질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양식, 나들이 다소비 품목을 판매하는 음식점 및 업체를 중심으로 7월 30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보양식이나 나들이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마트 등 도·소매업체는 재료와 상품 원산지를 메뉴판과 게시판 등 법에서 정한 일정한 장소에 표시해야 한다. 집중 점검 품목은 닭고기, 전복,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한약재류 등 보양식 품목과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나들이 품목이다. 점검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농산물 거래 명세서 비치 여부 등 농식품 부정 유통 전반 사항에 대한 중점점검으로 진행되며, 배달 음식의 원산지 표시도 2020년 7월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원산지표시(포장재, 스티커, 전단지, 영수증 등) 이행사항을 점검한다.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의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질서 확립 및 올바른 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공예인을 ‘공예명장’으로 선정하기 위해 '제1회 고양시 공예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분야는 도자, 금속, 목칠,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분야이며, 신청자격은 공예산업 분야에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서 신청일 현재 고양시에 1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공예인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예관련 단체 또는 구청장 추천을 받아 고양시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고양시공예산업진흥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공예명장’에게는 고양시 ‘공예명장’ 칭호 및 증서 수여와 함께 우수공예품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등을 위해 1천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공예품대전 참가 및 디자인개발 지원 등 공예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2021년 처음 추진되는 이번 고양시 ‘공예명장’공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유공 단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2007년 1월 ‘수원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개소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법’이 제정된 후 지금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통·번역 서비스 ▲방문교육 ▲사례관리 ▲언어발달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취업 교육 ▲다이음 사업 ▲성평등·인권교육 ▲사회통합 ▲상담지원 ▲이중 언어 환경조성 ▲다문화아동 이중언어 교육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면 수업·활동이 어려워지자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소그룹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성화하며 지속해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수원교구 성필립보생태마을 ‘다볼사이버성당’ 신자들로부터 마스크 38만 매를 기증받아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표창 수여식은 별도로 개최되지 않았다.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유경선 신부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수원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보안등을 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팔달구는 지난 3월 ‘보안등 관제시스템 정비용역’을 시작해 6월 완료했다. 관내 보안등을 전수 조사한 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보안등 현황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주로 좁은 도로, 주택가 골목길에 설치되는 보안등은 정비요청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고, 철거·신설 등 변동사항이 많다. 기존 보안등 관제시스템은 PC로만 보안등 현황을 수정해야 해서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어려웠다. 새로운 보안등 관제 시스템을 활용하면 보안등 정비작업을 한 후 현장에서 즉시 상태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정비요청 민원을 더 신속하게 처리하고, 보안등 자재관리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 도로조명 관리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을 연동해 관리자가 보안등의 상태(정전·누전·이상 점등 등)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다. 3월 말 기준으로 팔달구 보안등 3994개 중 1001개에 IOT 점멸기가 설치돼 있다. 팔달구는 지난 5월 31일 폐쇄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일원 노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건설기계 주식회사 건설중기의 정광용 대표이사로부터 백미 10kg 100포를 기부 받았다. 이번 후원품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능곡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연성동 새마을회 부회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정광용 대표는 “송미희 시의원의 소개로 적소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지역 의원님과 기업 대표님이 마음을 모아 더욱더 뜻깊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19일 장현지구 내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장현지구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중‧장기 개발 계획 수립 또는 진행 중인 개발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협의회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송미희 시흥시의원, 정문수 LH광명시흥사업본부장 등이 함께 장현지구 내 주민 이용편익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 및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장현지구 내 장현천 좌안과 우안의 보행자 이용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수변 산책로 연결이 가능하도록 교량 4개소 설치에 대해 협의했으며, LH에서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임 시장은 ▲장현1초 부지 존치 ▲장래 법원 유치 부지 매각 보류 및 존치 ▲유수지 내 상시 활용을 위한 주민 편의시설 설치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장현지구 입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LH공사에 강력히 전달했다. 장현지구는 B-6블럭(리슈빌 더스테이 아파트 651세대) 첫 입주 이후 현재 총 15개단지가 입주를 완료(잔여 11단지) 했음에도 불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소진 예방 및 처우개선을 위한 ‘심리 상담비 지원’을 2021년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 심리 상담비 지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복지국 각 부서에서 인건비 보조금이 지원되는 시설(기관) 종사자 중, 사회복지 업무수행으로 인한 격무·소진·이용자(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기타사회복지업무 수행 및 직장 내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자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5만원 x 10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희망자는 아래 신청서 및 재직증명서 등을 시흥시청 복지정책과로 제출하고, 대상자 선정 알림을 받으면 의료기관 또는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실시 후 진료(상담) 확인서, 진료비영수증, 통장사본 등을 추가 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이번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일부를 개정 완료했으며, 제4기(2019~2022)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사업으로 반영해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권익과 인권 증진을 통한 종사자 사기 진작 및 시민복지 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2일 학생 중심으로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학교, 교육도서관, 교육지원청을 상호 연계해 도서관 서비스를 향상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해 학생독서를 활성화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도내 사서 관련 전문인력 300여 명이 참여하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학교도서관 활용 학생 독서와 수업 활성화 방안, ▲교육도서관 학생독서 지원 방안, ▲코로나 시대, 학생독서 활성화 사례, ▲독서동아리 운영사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대학교 김진묵 교수는 ‘정보전문가 사서, 사서가 도서관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도서관 서비스 가치와 향상을 위한 사서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사서 관련 전문인력을 학교에 가장 많이 배치하고 있는 만큼 그 역량을 높여 학생 중심으로 학교도서관을 개선하고 사서 선생님들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