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18일 오전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채훈(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해마다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자발적 퇴직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물가인상률에 미치지 못하고 공무원의 임금인상률과 박봉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열악한 처우, 과도한 민원과 행정업무 등의 사유로 인해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의왕시의 경우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8급 공무원 21명, 9급 공무원 39명 등 총 60명이 과도한 업무와 저임금, 이직 등의 사유로 공직사회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선책으로 ‘물가연동제 도입과 하후상박 임금체계 개편’,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심의기구 격상’ 등을 요구했다. 한채훈 의원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으로 공직사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실질적인 보상을 통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며 “중앙정부와 국회가 임금 현실화를 위한 개선책 마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는 15일 제29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열고 의왕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최종 의결한 의왕시 추경세입예산안은 7,072억5,949만9천원으로 편성됐고, 세출예산안은 시가 574억원 증액하여 제출한 추경안 대비 총 2억8,79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 내부유보금과 예치금으로 조정, 편성됐다. 주요세부사항으로는 국제도시교류지원 영어전문기간제근로자 해외출장여비 650만원, 행정전화기 구입비 1천만원 중 1백만원,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수수료 9천만원 중 5백만원, 의왕왕송호수겨울축제 운영비 1억7천만원 중 1천만원, 의왕역 담장보수 7천만원, 도시공원 내 화장실 설치 2억6천만원 중 2천만원, 현수막지정게시대 현대화사업 1천만원 등을 삭감조치했다. 한채훈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경색된 국내 경제상황과 세수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감안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필요가 있어 시급성이 낮은 사업과 일부 과다계상된 사업들에 대한 예산액 조정이 이루어졌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의왕시가 요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의왕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올해 기정액 일반회계 5,512억원 대비 402억원(7.31%) 증가한 5,915억원으로 편성됐고, 특별회계의 경우 985억원 대비 171억원(17.4%) 증가한 1,157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121억원(213.97%)이 크게 증가했고, 의왕도시공사 대행사업의 경우 일반운영비가 2억9천51만원, 수선유지교체비 1억5천664만원, 평가급및성과급등 항목이 1억1천627만원이 증액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가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현금 출자 동의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의회 의결을 받아야 하는 사전이행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지난 5월 제1회 추경예산 의회 심의 과정에서 삭감조치 됐던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출자금’ 194억원도 금번 추경안에 다시 담겼다. 한채훈 예결위원장은 “최근 경제 침체와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운영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재정운영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시급성과 실효성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의회는 5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14일간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일정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숙)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8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채훈)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마지막 날인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한 조례안과 예산안을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주요 안건으로는'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의왕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안건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편성된 추경예산을 비롯한 상정된 안건 모두가 민생과 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국민대상’시상식에서 정치발전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대상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탁월한 정치력과 추진력으로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의왕시의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족기능을 높인 부분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시행과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장애인 힐링 쉼터 조성 등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거환경과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명품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가 의왕시 관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권리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채훈(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원은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296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2022년 2월 시군구 종사상지위별 취업자’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는 전체 66,400명의 임금노동자 중 임시·일용직이 13,500명으로 20% 가량 차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제도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차별과 비정규직의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거나 센터를 운영하는 지자체도 증가하고 있어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게 됐다는 것이 한 의원의 설명이다. 이번 조례에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노동조건 향상을 목적으로 △의왕시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고충처리 △노동관계 법령 준수 △생활임금 준수 노력 △우수기업 지원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조사와 제도개선 연구 △법률지원과 상담, 교육, 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의회가 8월 24일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입법정책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위촉식 및 부위원장 선출을 거쳐 연구단체가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면밀히 살펴보고, 2023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여부, 계획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을 대표로 박혜숙, 서창수, 노선희, 김태흥, 박현호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의왕시 시민행복 정책연구모임’을 단체명으로 등록해 앞으로 3개월여간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한채훈 시의원은 행정수요의 다변화와 시민들의 참여의식 확대 속에서 그간 제정됐던 조례를 전수조사하고 타 시·군과의 비교, 토론을 거쳐 개선방향을 발굴, 실제 제·개정으로 이어나가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 과정에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기 의장은 위촉장 전달 후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한 심사해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들을 격려하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의회는 8월 1일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인중·고등학생 12명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연혁과 기능, 시의원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중회의실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사항에 대한 학생대표의 설명을 듣고,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기 의장과 학생들이 의회에 바라는 점과 청소년정책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시의회에서 청소년을 위해 제정된 조례 등에 대해 질문했고 김 의장은 관련 조례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의 사회참여에 대한 질문에는“청소년의 사회참여는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 말하며 “또래의 정서에 공감하고 문제점도 같이 인식하면서 사회문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이 길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문화시설과 청소년시설이 부족하다며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다. 김학기 의장은 대화를 마감하면서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기초의회를 경험하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드는 데 의회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관광 진흥 조례안’이 제295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7월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의왕시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산업을 육성 및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조문들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관광객 유치 촉진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관광사업계획 수립, 시티투어를 비롯한 의왕시만의 특화된 관광상품과 기념품 개발, 관광안내소 설치와 운영,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서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과 왕송호수, 백운호수, 모락산, 백운산, 청계산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잘 간직하고 있고, 레일바이크와 스카이레일, 의왕철도축제와 백운호수축제 등 명성 높은 축제를 추진 중이기 때문에 관광잠재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며 “각종 관광자원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이번 관광 진흥 조례 제정을 통해 의왕시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이 개발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의왕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채훈(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왕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이 지난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통과된 조례에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의왕시장, 공공기관, 사업자의 책무에 대해 규정했고, 특히 시민의 책무와 권리 조문이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은 일상생활에 관련하여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시의 정책에 참여하고 협력하여야 하는 책무와, 시민은 기후위기의 피해로부터 보호받으며 시에게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및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도록 촉구할 권리를 지닌다는 권리 내용이 조례에 기재되어 거버넌스의 주체인 시민을 중시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의왕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설치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신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의 확대 △녹색교통의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확대 △탄소흡수원 등의 확충 △지역 내 온실가스 정보 및 통계 작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관리 △폐기물 감축 및 자원순환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 및 시행 △탄소중립 실천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