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침을 준수하여 2인1조로 관내 음식점, 미용실, 공인중개사 등을 방문하여 복지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를 요청했다.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 발굴 시 복지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 세계 어디서나 나훈아 쇼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다. 지난해 KBS에서 한가위 대기획으로 방송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최고의 위로와 자신감을 안겨주었고, 방송 후에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프로그램이다. KBS는 한국어 국제방송 채널 KBS KOREA의 개국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전 세계에 다시 방송한다. 지난 추석, 나훈아의 역대급 노래와 퍼포먼스가 펼쳐진 레전드 공연은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대한민국 가황(歌皇)'으로 불리는 나훈아는 '천리길', '사랑은 눈물의 씨앗', '머나먼' 고향', '울긴 왜 울어', '고향집', '잡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나훈아 인생 최초의 언택트 공연이자 15년만의 방송 출연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과거 많은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전국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큰 위로를 제공하며 잊지 못할 한가위 선물을 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가슴 뭉클한 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일(어제) 밤 9시 30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최종회에서는 사랑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아름답게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 회에서는 폭력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까지 자기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진정한 어른이 된 여준(박지훈 분), 마찬가지로 시련을 딛고 성숙해진 김소빈(강민아 분)과 남수현(배인혁 분)의 변화까지 그려져 잔잔한 감동과 설렘으로 1시간을 꽉 채웠다. 유쾌 발랄하면서도 현실적인 스토리로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던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 캠퍼스 로맨스다운 풋풋한 에피소드의 향연과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까지 보여주며 의미 깊은 결말을 완성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조별 발표 주제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 여준과 남수현의 갈등이 두 사람의 평화롭던 관계에 작은 파동을 일으켰다. 간신히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한 여준은 '청춘'을 표현하는 키워드에서 어둠을 지우고 싶어 했고, 남수현은 그 어둠마저도 받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시청률이 수직 상승세를 타면서 2049 시청률 화요 전체 1위에 올랐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6%로, 화요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시청률 역시 8.3%로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김준호가 잊지 못할 첫 사랑 이야기를 하는 순간에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9.9%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은 '돌싱포맨'에 서장훈까지 더해져 '돌싱파이브'의 케미가 돋보였다. 서장훈은 오자마자 깔끔 요정답게 김준호의 더러운 주방을 말끔하게 치웠는데, 무엇보다 말로만 듣던 '의자에 앉아서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투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장훈은 소개팅 이야기에 '코로나 이후 외식을 해본지가 최근 1년 안에 없다'며 '요즘은 부르지도 않는다. 거의 집콕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성과 보낸 마지막 생일은?' 질문에도 '기억이 안난다'고 말해 짠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 끝사랑을 잊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연예계 대표 액션 고수들이 모인 새로운 팀 'FC 액셔니스타'가 리그 첫 데뷔전을 치른다. B조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FC 액셔니스타'와 'FC 구척장신'이 격돌하는 가운데, 탈락 위기를 맞은 'FC 구척장신'이 막강 스펙을 자랑하는 'FC 액셔니스타'를 상대로 리그 첫 승을 쟁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C 액셔니스타'는 이미도를 주장으로, 김재화, 최여진, 장진희, 정혜인, 지이수로 구성됐는데, 전력이 베일에 싸여있었던 만큼 이들은 시작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 플레이로 상대 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영표 감독의 명품 전술과 최여진, 정혜인의 강력한 대포알 슛이 크로스바를 여러 차례 강타하며 경기 내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맞서는 'FC 구척장신'은 몰아치는 'FC 액셔니스타'의 파상공세에 집단 멘붕을 일으켰으나, 골키퍼 아이린의 화려한 선방 쇼로 이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양 팀 간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B조 리그 첫 승 타이틀의 주인은 데뷔전을 치르는 'FC 액셔니스타'가 될지, 아니면 탈락 위기를 맞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광명7동행정복지센터와 광명7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20일 광명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민수), 광명시 학원연합회(회장 김세진)와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후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라이온스클럽’과 ‘광명시 학원연합회’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연중 저소득 아동들에게 광명시 소재 학원의 수업비를 감면 및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아동을 발굴·추천하고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민수 광명라이온스클럽 대표는 인사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해주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진 광명시 학원엽합회 대표는 “항상 마음은 있었지만 이렇게 협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네트워크에 동참해 준 두 대표께 감사드린다. 모쪼록 이 소중한 나눔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이하여 20일 가족과 단절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찬찬찬’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기존의 한끼나눔 찬찬찬 행사에 더해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후원한 삼계탕 50세트를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민정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대표는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할 수 있어 뿌듯했다. 이 삼계탕 한그릇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는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만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특히 심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좀 더 나은 소하2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하2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대상자와 1:1 매칭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누리보듬단을 운영하는 등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취약 근로자들의 휴식 공간 마련에 팔을 걷었다. 시는 소속 취약 근로자들(청소·방호원)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청소·방호원 휴게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휴게시설에 필요한 에어컨 등 16개 제품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시 본청 및 보건소, 사업소 등 14개 부서 25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방호원 휴게시설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취약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에 적합한 휴게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조사 결과 부서 전체가 취약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나, 근로자 휴식에 필요한 냉난방시설, 등받이 소파, 전자레인지 등 54개 제품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시는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16개 제품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1일 소파와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16개 제품을 설치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부문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취약 근로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일하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주관하는 2021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국내 후보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광명시와 오산시를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국내 후보로 선정했으며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 독일 함부르크 소재)가 국제 심사를 통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증진 및 학습도시 구축의 우수사례 전파를 목적으로 전 세계 학습도시 중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탁월한 성과를 이룬 도시에 수여하는 국제상(賞)이다. 광명시는 1999년 3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20여 년 간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정책과 사업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공정과 포용적 학습도시 정책으로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지정하고 글로벌 민주시민역량 강화, 보편적 학습복지 확대 등 12대 중점 과제를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누리를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21일 올 하반기에 시·도비 79억6천만원을 투입해 공공 생활체육시설확충·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치러낼 종목들의 경기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먼저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70억1천만원을 투입해 9개 체육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60억원과 시비 10억1천만원을 투입한다. 처인구 남사읍 남사시민야구장은 28억1000만원을 투입해 새로 야구장 1면을 조성하고 기존 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안전펜스 설치, 주차장 포장 등 부대시설을 정비한다. 유림동 궁도장(용무정)은 7억원을 투입해 차양막과 과녁·펜스·화살수거레일 등을 교체하고 부대시설을 정비한다. 수지구 죽전 수지아르피아 축구장은 2억원을 들여 인조 잔디를 교체하고 관람석을 정비한다.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은 5억원을 투입해 마루를 교체하고 화장실·관람석 등의 부대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모현읍 모현레스피아 야구장과 축구장은 10억을 투입해 인조 잔디를 교체·확장 설치하고 야구장 외야펜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