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권선구 구운동은 21일, 방역전문업체 그린F5의 재능기부를 받아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방역을 위한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엄중한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방문 민원이 많은 청사 내부 등을 소독했으며 소독한 공간은 10일간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게 된다. 전문식 그린F5대표는 “구운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며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지역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방역업체의 자발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코로나19 방역 관련 실내체육시설 및 민원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호매실동 및 금곡동에 위치한 실내체육시설을 방문해 △8㎡ 당 1명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시설 내 취식 금지 등 개편된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과태료 부과, 운영중단 명령 등)가 적용됨을 안내했으며, 8월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체육시설(약 500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매실동 통학로(능실초 사거리~호매실21단지)에 방문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주요 민원사항을 관련 부서와 검토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실내체육시설 종사자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현재 실시 중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맞춤형 예술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2023년 시 승격 50주년에 대비해 예술인 참여 사업 준비를 목적으로 '2021 안양 예술인 활동 및 요구조사'를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재단 지원사업 전임 담당자 좌담회, 전문예술인 좌담회, 생활예술인 좌담회, 유관기관 좌담회 등을 진행하며 문항을 설계했다. 안양의 실정에 맞는 조사를 위해 전문예술가 8개 분야, 생활예술인 7개 분야를 개발했다. 조사문항은 정체성 및 활동 지역, 예술 활동 분야 및 내용, 활동 및 지원, 활동 공간, 교류현황, 경제생활, 코로나 이슈, 예술 노동환경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설문은 안양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모든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700명을 목표로 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안양 예술인은 2021년 상반기 기준으로 누적 1,100여 명으로 유효인원은 700여명 안팎으로 최대한 많은 인원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후 10월 중 예술인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재단은 안양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0일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전력공급과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여름철 폭염·폭우로 인한 정전과 누수 상황 대비책 및 전기설비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비상시 안전한 백신보관을 위한 다중전원 구성, 비상발전기 정상 작동 여부, 배선상태, 실외 대기석 폭염 대비책 및 폭염저감 물품 비치 여부 등 8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8월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시설 전반에 대해 주 1회 정기 자체점검 및 기상악화 예보 시 사전 예찰 등 수시점검을 강화해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예보된 상황에서 접종센터의 철저한 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 청소년 관련학과 재학생이며, 공모주제는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시설 활성화 방안 ▲4차 산업 관련 청소년 활동 ▲포스트 코로나 대응 프로그램 등이다. 재단은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작품을 선정한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시상(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1)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안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길운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자유롭고 신선한 발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비청소년지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가 20일 관내 행락지의 방역실태를 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일동이 20일 오후 방문한 곳은 안양예술공원 수목원 입구, 삼막사와 병목안 계곡 그리고 인근의 캠핑장 등 행랄객들이 자주 찾는 관내 대표 명소 4개소다. 일행은 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이 만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안전한 여행을 위해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음식점에서는 최소한으로 머무르고, 사람 간 거리도 2m, 최소 1m이상 유지할 것 등을 당부했다. 감염우려가 크거나 밀폐, 밀집, 밀접 등 이른바 3민(密)시설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는 점도 주지시켰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는 외출을 자제하고, 신체접촉 자제하기 등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협조를 당부하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또 계곡을 들러서는 물놀이 중에도 마스크 착용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임을 강조하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했다. 아울러 담당공무원들의 계도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자신과 가족, 이웃과 동료들의 건강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방역지침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사단법인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가평지부에서 서태원 前가평군청 건설도시국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 전달식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이남제 지부장등 관계자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달하고, 장애인복지회의 점진적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이남제 지부장은“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증진을 위한 지부의 사업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며“두터운 친분도 있지만, 소양이 뛰어나고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로서 어려운 자리도 마다하지 않고 수락해 준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위촉장을 전수받은 서태원 신임 고문은“작은 역량이나마 사회 곳곳에 힘을 다할 수 있다면, 맡겨진 역할에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계획이다.”며“군민께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이남제 지부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33년의 행정경험을 십분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가평군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출범을 지원하고, 2019년까지 교통약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2021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꾸러미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어르신들을 직접 모셔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는 대신에 건강식품이나 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마련하여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는 건강꾸러미 방식으로 대체했다. 건강꾸러미는 삼계탕,옥수수,유산균,의료밴드,파스,치솔세트,마스크 등 여름철 건강을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하여 정성스럽게 포장했으며 인계동 CMS 후원계좌와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예산을 통해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개별적으로 1:1결연 대상자를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물품을 전달했으며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서도 인계동 취약노인들에게 물품이 전달되었다. 건강꾸러미를 받아든 한 독거어르신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인해 식욕도 없고 의지할 곳 없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챙겨주시니 정말 반갑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수칙 홍보를 위해 ‘사례별 안전 운행 안내문’ 및 ‘안전스티커’를 배부했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전동보조기기의 사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지만, 사용자들의 정확한 이용법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팔달구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상황별 안전교육을 담은 ‘사례별 안전 운행 안내문’을 통해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이용 방법을 비대면으로 홍보했다. 또한 배부된 안전 스티커는 반사 성능이 높아 야간에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여 추돌사고 방지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은 “스티커 문구인 ‘차도NO, 인도로 천천히, 안전벨트 착용’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되어 전동보조기기가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한남정맥의 마지막 코스인 문수산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올해 9월까지 총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훼손된 등산로를 복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만들어 가고 있는 김포시의 노력을 살펴봤다. 문수산은 한남정맥 최북서쪽에 위치한 해발 376m 높이의 산으로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명소로 손꼽힌다. 연간 12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주요 능선 부위는 조선시대(숙종 20년) 축조된 문수산성으로 둘러싸여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문수산은 2007년에는 경기 명산 27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정상 장대(將臺)에서 북한과 염하강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남문 쪽으로는 산림욕장이 자리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쉴 수 있는 김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매년 등산 인구가 증가하면서 등산로 주변 토양답압, 토사유출 및 무분별한 샛길 형성 등 등산로 훼손도 심각한 상황에서 훼손된 등산로 복원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포시는 지난해 현장 조사를 실시해 총 11.2km의 사업 구간을 선정했다. A코스(산림욕장 ~ 팔각정) 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