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장초등학교 전교임원단은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을 수확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계시는 마장면 면사무소 및 선별진료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천 마장초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원예치유 교육 텃밭 조성사업’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학교 내에 작은 텃밭을 설치하여 학생들과 함께 사랑과 정성으로 각종 채소와 작물들을 재배하고 있다.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참외, 찰토마토 등 농작물을 코로나 19로 인해 고생하고 계신 지역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은 지역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마장초 김영숙 교장은 “전교 임원이 대표하여 방문하였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에 대한 우리 마장초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의 감사하는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은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오는 7월 27일 정전협정 68주년을 맞아, 21일 서울 주미대사관 앞에서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날 시위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1인 시위로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종전선언’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하여 1일째 세 번째 순서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조성환 의원은 “정전협정 이후 남북관계가 총체적으로 멈춰버린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라며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휴전선 총격 등 언제 전쟁이 다시 일어나도 이상할 것 없는 이 땅에 평화란 무엇인가 우리는 다시금 생각해봐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과 북이 평화와 화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달려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관계의 교착으로 실질적인 변화없는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과 평화에 대한 절박함에 대하여 목소리를 직접 내고자 시위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정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공공의 개발이익이 특정집단에 사유화 되지 않고 도민들에게 골고루 쓰일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20일(화) 열린 경기도의회 제353회 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 중점정책인 공공개발 도민환원제를 뒷받침할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익배당금을 비롯해 기금운용 수익금, 특별회계 전입금 등을 사용해 도민환원기금을 적립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조성된 기금을 통해 기본주택 등을 비롯한 임대주택 공급사업, 낙후지역개발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공공개발의 재투자 방식은 특정지역에만 한정돼 전 도민에게 골고루 돌아가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사업완료 시점에 사업비 정산을 통해 규모가 확정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도민환원 정책을 펼쳐나가기 어려운 구조였다. 기금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 경기도의 역점사업인 기본주택을 비롯한 임대주택 공급에 선제적으로 사용돼 우리사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및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등 생활밀착형 조례안들이 다뤄진다. 2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6일간 조례안·동의안 등 총 25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 정병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은 주목할 만한 조례안이다.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저장강박 의심가구가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재발방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 리모델링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하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하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시장은 예산 범위에서 조합 구성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 지원과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업무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22일~23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준)를 열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주한일본대사관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의 망언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일본정부는 사태의 엄중함을 직시하여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즉각 정중하게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일본의 외교관이 성적 단어가 들어간 말로 문재인 대통령을 모독하여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평화와 우호의 상징인 올림픽을 앞두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양국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망언이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입에 담기도 민망한 망언의 당사자가 양국간 선린우호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외교관이라는데 우리 국민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일본의 망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우리 역사를 비하하고,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야욕을 잊을만하면 일부 일본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드러냈었다. 그럼에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과 정상회담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국민은 일본이 경색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소마 공사의 망언은 일본정부의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각종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방범 CCTV 20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10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 기흥구 신갈동 신릉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앞, 수지구 동천동 동천터널 내 등 관내 46개소에 방범 CCTV 200대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신규 설치를 포함해 주택가, 골목길, 공원, 학교 앞, 주요도로 등 총 2126개소에 9225대의 방범 CCTV를 운영 중이다. 방범 CCTV는 시청 10층에 위치한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관제요원이 경찰관과 협업해 연중무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현재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32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취약지역을 계속해 발굴하고 CCTV 설치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치지 않으시도록 보양 음식을 대접하려는 것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 가정에 유선으로 안부를 전하고 택배로 삼계탕을 배송했다. 이옥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 무더위를 이겨 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2021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지페어) 중국’을 중국 상하이 푸동 지역에 위치한 신국제박람회장(SNIEC) N5관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페어 중국’은 경기도가 중국에서 개최해온 9번째 지페어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원격전시회 방식으로 열린다. 현지 전시장에 경기도관을 마련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동시에 화상상담 부스를 매개로 직접 만남이 어려운 국내 참가 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 비대면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지 경기도관은 매년 9만여 명이 찾는 중국 대표 전시회 중 하나인 ‘제115회 중국 일용품 소비재 무역박람회(CDATF)’와 연계돼 많은 현지 바이어들이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전시관은 중국 내 4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상하이, 션양, 광저우, 충칭) 소속 직원 및 통역원들이 운영 및 지원을 담당하며, 도내 기업을 대신해 방문 바이어를 응대하고 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지페어에 참가하는 경기도 기업은 총 60개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건강 기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재향군인회 양순종 상임이사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의 후원 및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손수 끓인 삼계탕과 직접 담근 겉절이를 생연2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날은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현장에 격려차 방문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나눔 봉사가 진행됐다. 이인숙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및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이 참 걱정된다”며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외롭게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구에 항상 따뜻한 관심을 주시는 후원자 및 단체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하는 공공의료시설인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이 오는 26일 문을 연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조성공사가 이달 9일 완료돼 26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 면적 223㎡(2층) 규모로 조성된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고속도로 이용자의 일반 진료 및 응급 치료,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 보장 등을 위해 추진됐다. 도가 경기도의료원을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의사 2명을 포함한 의료진 6명이 근무한다. 진료 시간은 휴무일 없이 36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10시까지다. 운영 시간은 추후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연장 운영 등 조정될 수 있다. 진료과는 가정의학과가 있으며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처치, 예방접종 등을 담당한다. 필요할 경우 의원에서 바로 약 처방도 한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의료기관과 약국이 1㎞ 이상 떨어져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한다. 도는 안성휴게소의원이 가정의학과 진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