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21일 제2기 용인청년네트워크가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청년예산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예산TF는 오는 7월 구성된 제2기 용인청년네트워크 위원 100명 가운데 20명이 참여해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시 청년 정책의 실효성 등을 고려해 관련 예산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모니터링한다. 앞선 20일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임원진으로 서동현(26세)씨를 단장으로 김영식(38세)·조성욱(28세)씨를 부단장으로 선출했다. 이들은 우선 관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하고 관련 정책을 도출해 내년 청년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설문조사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청년 3000명을 대상으로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와 모바일 시민여론조사, 청년네트워크 인력풀, 관내 9개 대학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시 청년 관련 정책의 만족도를 비롯해 앞으로 시에서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분야와 사업 등의 수요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서동현 청년예산TF 단장은 “용인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염종현)는 남북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즈음하여 21일부터 주한 미국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 1인 릴레이 시위 첫날에는 도의회 염종현 위원장이 나섰으며 이날 1인 시위에는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미국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결단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이용해 1인 시위를 벌였다. 염종현 위원장은 “그동안 6.15 남북정상회담, 10.4 남북공동선언 등 남과 북이 평화와 화해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종전선언과 함께 평화협정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도 있으나 정전협정은 현재까지도 여전히 유효하며, 종전선언조차 요원하다”라고 말했다. 염 위원장은 남북관계가 총체적으로 멈춰버린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말고, 항구적 평화를 위해 하루빨리 북한과 미국은 종전협정을 체결하고, 남·북·미국의 평화협정이 체결돼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1인 릴레이 시위는 염종현 위원장을 시작으로 심규순 의원(더민주, 안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의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이동 노동자와 노숙인들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조석환 의장과 최찬민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원찬 국민의힘 대표는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와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마스크 10,000장과 손 소독제 200개를 각각 전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 시설의 방역 수칙 준수 상황을 살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에 폭염까지 더해져 어느 때보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수원시의회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조직 역량과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 8월부터 시장 관련 전문성을 갖춘 “시장 매니저”를 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매니저를 시장에 배치해 상인들의 공모사업 참여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인조직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시장 매니저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공모사업 기획․추진, 전통시장 이벤트 및 축제 기획, 상인회 회계 관리 등 행정업무, 기타 상권 파악에 필요한 업무 수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2021년 경기도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 세종시장 상점가 ▲ 창동 먹자골 상점가 ▲ 375st여주아울렛 상점가 ▲ 오학동 상점가 등 최종 4곳이 선정되었으며, 상인회별로 매니저는 각 1명씩, 총 4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매니저 채용과 관련해서는 시에서 7월중 통합공고를 통해 각 상인회로 8월부터 배치되며 근무기간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6월까지로 11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전문성 있는 시장 매니저 지원으로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배달특급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서비스 조기 안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배달특급 내 지역화폐 결제횟수 및 결제금액 상위 회원 선정(1차)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배달특급 내 지역화폐 결제횟수 및 결제금액 상위 회원 선정(2차) 후 총 1,250명에게 앱 내에서 사용가능한 쿠폰(4,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코로나-19 경제방역 효과가 입증된 지역화폐를 활용하여 이번 이벤트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이벤트와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여 배달특급이 여주시에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내 ‘우리동네’ 페이지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배달특급 알림 메시지를 통해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이 21일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응 중인 여주시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현재 여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31명으로 확진 경로의 80%가 외부로부터의 감염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에 대해 지난 5월 17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동거 가족에게 7일마다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한바있다. 현행 방역 시스템상 자가격리자의 동거 가족의 경우 출근, 등교 등 일생생활을 지속하는데, 이 점이 N차 감염 요인이 되는 까닭에 취한 조치인 것이다. 여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속PCR검사의 구체적 효과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시장은 “신속PCR검사가 지역내 집단 감염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주시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인근 시군에서 집단감염이 생길 때 여주시에도 유입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지속적인 신속PCR검사로 무증상 확진자를 비롯한 양성반응자를 즉시 찾아냄으로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게 차단하는데 특히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여주시 백신 접종 현황에 관해서는 지난 3월 3일 첫 접종을 시작한 이래 7월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양시 아동·청소년 지원기관 30여 곳을 ‘우리아이 안심마을 협력기관’으로 위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양 관내 아동·청소년 지역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우리아이 안심마을 지도’배포를 시작으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안양 시내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상담센터, 종합병원 등을 ‘우리아이 안심마을 협력기관’을 위촉함으로써 학생의 건강, 안전, 학습을 지역과 연계 지원하며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역기관 간‘소통창구’ 역할을 강화한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따뜻한 꿈을 안심하고 펼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안심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온 마을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시범사업인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교육취약 학생 개개인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민·관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연계 프로그램-찾·통·通’을 실시해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개인 택시운수종사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5월 22일 이전부터 공고일까지 구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택시운수종사자와 같은 기간 법인 택시 회사에 재직 중인 운수종사자 870명이다. 시는 지원 대상 요건에 맞는 택시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운수종사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회사에 제출하면 되고, 지원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확인 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7월 16일 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돕는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발대식을 치르며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16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발대식에는 멘토와 멘티 160여 명이 참여했다. 멘토들은 이날 멘티들과 1대1로 매칭되는 것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16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멘티들에게 하브루타 코칭, 고민·슬럼프 극복 상담, 학교생활 지도 등을 하게 된다. 인재육성재단은 효과적인 진로 멘토링을 위해 발대식에 앞서 교사와 전문직업인, 대학생을 선발해 3개월 동안 진로 멘토링 전문교육을 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조용진 멘토는 “멘토단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삶의 경험을 토대로 멘티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올바른 지역 교육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가 추진하는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현장을 찾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21일 서울 주미대사관 맞은편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중인 시위 현장을 방문해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정쟁을 끝냅시다!(End the war, Settle Peace!)’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장현국 의장은 “남북관계는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하며, 한반도 평화체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의회는 1,380만 도민과 함께 남북 평화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개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는 오는 27일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27일까지 5일 간(토·일 제외) 북한과 미국의 종전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진행한다. 시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강화 차원에서 1인 시위 형태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