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민간의 창작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해 ‘제3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을 7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내일을 만드는 오늘의 도전’을 기치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부(14~19세), 대학생부(재학생 및 휴학생), 일반부(제한 없음)로 나눠 진행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기본주택 ▲경기도 청년정책 ▲생명 존중, 동물사랑 정책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도민에게 돌아온 계곡과 바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등 경기도의 대표적인 6개 정책을 선정했다. 공모 분야는 TV광고·바이럴필름(누리꾼의 자발적 확산을 유도하는 30초~2분 이내 영상)·인쇄광고·기획/마케팅(제안서와 기획서)·캐릭터 등 총 5개다.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이며,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 도는 분야별 전문가와 온라인 국민 의견 청취 과정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총 54개 작품을 선정한다. 총 상금은 5,800만원으로 상금 1,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e)스포츠대회 경기도 지역 본선대회’의 참가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팀전) ▲카트라이더(개인전) ▲오디션(개인전) 등 4개다.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오디션’은 만 12세 이상(2009년 8월 14일 이후 출생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만 16세 이상(2005년 8월 14일 이후 출생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각 종목별 2020~2021년 프로 대회 출전 경력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종목별 1∼2위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1위 팀, ‘카트라이더’, ‘오디션’의 1∼2위 선수는 경기도 대표로서 10월 9일~10일 양일간 경상남도 창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결선에 출전한다. 경기도는 선수들에게 전국 결선 시 교통비 및 체류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지금까지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도내 ‘학교 밖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한 울타리’를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기 위해 10가족(40명 내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7~11월 환경교육기관을 견학하는 ‘당일형 활동’ 3회(광교생태체험교육관, 시화호환경문화센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비대면 교육 활동 2회 등 총 5회 진행된다. 비대면 교육은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봉투 화분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버려진 우유팩을 활용한 파우치 제작 등이다. 참가비(체험비, 강사비, 보험비, 재료비, 식비 등)는 무료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링크에 접속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원장은 “도립 청소년 교육시설로서 다양한 환경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경기도 하천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한층 더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이 같은 내용의 ‘하천 산책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 봉투함 설치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천 내 산책로 등을 이용하는 도민과 반려견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음수대 이용, 위생문제와 관련된 마찰·갈등을 최소화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하게 됐다. 그동안 하천변에 설치된 음수대는 사람들 위주로 설치되다보니 반려견들이 이용하기에는 너무 높아 이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반려견과 사람들이 함께 음수대를 이용해 마찰을 빚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이를 위해 반려견의 높이에 맞춘 ‘반려견 전용 음수대’를 내년까지 총 15개소를 도내 하천 산책로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설치된 음수대를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량하거나 현재 지방하천 공사가 진행 중인 남양주 용암천 등에 대해 올해 안으로 12곳 설치 완료를 추진하고, 설계가 진행 중인 양주 청담천 등 하천 3곳에 내년에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어 더불어 하천 산책로 내 반려견 배변 방치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11일, ‘2021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댄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본 대회는 금년부터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하여 경연분야를 ‘2 : 2 올장르 배틀’, ‘퍼포먼스’로 나눠 진행하며, 스트릿댄스와 방송댄스에 관심 있는 전국 14 ~ 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공신력 있는 대회 운영을 위해 FIRST LADY(최정은), MR.SNAKEWAVE(박성진) 등 국내 유명 실용무용학과 교수진과 전문 안무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였으며, DJ SOM(손성호), MC RP(이규훈) 등 국내외 댄스대회 진행경력이 풍부한 행사전문가를 섭외하였다. 또한 전통비보이퍼포먼스팀 구니스크루와 융복합퍼포먼스팀 프리지본의 초청공연을 마련하여 대회 참가 청소년 및 유튜브 방청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수상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100만원), 수원시장상(50만원), 그 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서울예술대학교총장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상, 수원시교육장상 등의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안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21일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9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6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종우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15개 조례안이 원안으로 가결됐다. 또한 상임위 심사에서 부결됐던『김포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에 부의돼 찬반 토론을 거쳐 진행된 표결에서 가결됐다. 『김포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서점 대다수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자는 의견으로 보류됐으며, 『김포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실제 운영에 있어 공정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는 운영방법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부족해 부결됐다. 또한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과 『사회적경제기업 상상샾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 7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계순)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4,501억 2,780만 3천원(기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이홍규 부의장과 김수환 의원, 손동숙 의원은 7월 21일 고양시 녹색성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을 방문하여 김희영 처장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 및 퇴비를 생산하는 시설을 살펴보고 운영현황을 파악했다.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은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를 일 250톤, 10톤씩 총 260톤을 처리하여 도시가스 및 친환경 퇴비로 재사용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남은 잔여물도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선도하는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은“고양시의 녹색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양시의회에서도 앞으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업하고, 자원순환시스템의 발전과 순환경제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31개 시 · 군 전체에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21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폭염 대응 전담반을 확대해 선제적으로 이날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그동안 도에서 운영하고 있던 폭염 대응 전담반이 6개 반 12개 부서에서 13개 반 25개 부서로 조직과 인력이 대폭 강화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경에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폭염 일일 대책회의를 열고 당일 폭염 상황을 판단하고 긴급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폭염 시 건설현장 등 야외 근로자 보호를 위해 무더위 휴식시간(14:00~17:00) 준수를 지자체 홈페이지,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 인명피해 최소화의 일환으로 시 · 군에 지원한 바 있는 폭염 취약 노인 냉방물품비 지원(15억2,700만 원)에 이어 폭염 기초생활수급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냉방물품(쿨매트, 쿨조끼, 생수 등) 지원비 약 8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전문 자문위원 및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맞춤형 신도시개발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광명시흥 미래신도시 개발 청사진에 대한 밑그림을 내놨다. 시는 지난 2월 6번째 3기 신도시로 발표된 광명시흥 신도시를 과거 중앙정부 주도형 신도시 개발에서 벗어나 광명시의 비전을 담은 개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2년 1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광명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족기능 종합구상 및 특화방안 △신도시 개발구상(안) 수립 △광역교통체계 △철도노선 최적화 방안 △정책건의 사항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 진행과 더불어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신도시 관계기관 TF회의 등을 통하여 세부전략을 논의하고 검증하여 최적의 공공주택지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미래신도시를 통해 광명시가 서울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생활 SOC를 갖춘 일터・삶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1일 충현역사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실내·외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충현역사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이 더위를 피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냉방시설, 그늘막 등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쉼터인 소하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과 한내천 소하1교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폭염까지 겹쳐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애쓰고 있는 모든 의료진, 직원들,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힘내시기 바란다”며 “의료진 뿐 아니라 시민의 폭염 피해가 없도록 폭염대책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폭염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실내 무더위쉼터 146개소와 야외 무더위 쉼터 2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횡단보도 및 대형 교차로 중심으로 폭염저감시설(그늘막)을 설치했다. 또한 자율방재단, 통장, 노인 돌보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