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과 모든 세대가 다 같이 행복한 복지정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고자 지난 1월부터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왕시 특성에 맞는 6대 전략목표와 87개의 세부실행계획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으며, 시는 제시된 안을 토대로 분야별 세부정책을 수립해 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어르신들의 소통, 여가, 주거, 일자리, 건강, 돌봄 등 삶의 전 영역에 걸친 다양한 정책은 물론 베이비붐세대 등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까지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 WHO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신청으로 한발 앞서나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제 긴급여권을 신청하면 당일 바로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여권발급 온라인예약서비스에 이어 이달 6일부터 긴급여권(차세대 비전자 여권)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긴급여권은 일반여권을 신규 또는 재발급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그 밖의 사유로 급하게 여권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즉시 발급되는 차세대 스티커 부착 방식의 비전자여권으로 신청 당일 바로 수령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긴급여권(사진부착식)은 외교부, 인천공항, 광역지자체 대행기관 등 18개소 에서만 가능했으나 차세대 비전자 여권(보안스티커 부착식) 변경 시행과 함께 긴급 여권 발급 확대기관으로 안양시도 추가 지정, 전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긴급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기존 여권(유효기간 남아 있을 경우), 최근 6개월 이내에 찍은 여권사진 1매, 긴급여권 신청 사유서 등의 제출서류가 필요하다. 긴급여권은 비전자식 일회성(왕복1회: 출국·입국 각1회 사용) 여권으로 전자칩이 내장돼 있지 않아, 각국의 출입국정책에 따른 인정여부 및 입국제한 사항(잔여 유효기간, 사증 면제 제외 등) 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마주보는 콘서트–클래식의 맛 '클래식 인싸 & 아싸'’ 공연을 8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클래식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콘서트’라는 의미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된다. 클래식을 주제로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아티스트 8팀을 초청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클래식 인싸 & 아싸'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도 악기와 레퍼토리 측면에서 인싸와 아싸가 존재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취미 악기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플루트와 관중을 압도하는 외형을 가졌지만 접하기 힘든 하프의 만남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신예 하피스트 황세희와 플루티스트 한여진으로 구성된 ‘듀오 피다’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음악 평론가 송현민의 쉽고 편안한 해설로 천상의 하모니와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한여진은 2016 독일 베를린 라이징 스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8월 4일 마두도서관 재개관 100일을 기념해 마두도서관 유튜브 채널 '너두 나두 마두도서관'을 개설한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온라인 지식문화 콘텐츠의 확산과 소비 증대에 따라, 유튜브 채널에는 마두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 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추천도서,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전시와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다. 이에 마두도서관은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마두도서관 유튜브 채널이름을 맞추는 ‘채널명을 맞춰라!’와 마두도서관 유튜브 채널 개설을 축하하는 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너두 나두 한마디 하마~두’를 통해 마두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시민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일산동구 ‘백석공원 배수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7월 22일 밝혔다. 백석근린공원 동측편 산책로와 열병합발전소 사이에 있는 배수로는 저지대 침수로 인한 수목피해와 모기떼 기승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해당 지역은 매년 장마 기간에 물고임이 발생해 오랫동안 민원이 발생해 왔다. 하지만 산책로 폭이 1미터 정도로 좁고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 위험시설물이 인접해 있어 인해 장비 진입이 어려웠다. 게다가 멸종위기종 2급에 해당하는 맹꽁이 서식지이기도 해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시는 올해 4월부터 시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약 200m 구간을 정비했다. 맹꽁이서식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펌프를 통한 임시배수가 가능한 시공 방법을 적용했으며 잡목제거와 돌망태시공을 통한 사방공사를 시행했다. 이로써 민원을 해소하고 집중호우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공원관리과 김평순 과장은 “이번 공사로 백석공원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 맹꽁이 서식지도 보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코로나19와 관련되지 않은 사업에는 투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8천만 원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2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10개 학교 43학급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곤충교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곤충교실은 아이들이 학습·애완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을 통해 곤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곤충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곤충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생물의 한살이’교과와 연계돼 참여 어린이들이 교과 과정내용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곤충교실은 수업시간에만 그치지 않고 키트와 교재를 배부 받아 수업에서 체험한 곤충을 성충이 될 때까지 집에서 기를 수 있도록 진행 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곤충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곤충이 막연히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다양하고 소중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산업인 곤충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1일 삼송동 종합복지회관이 취약계층 노인 210가구에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양특식’ 사업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식당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여 식당은 취약계층 노인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음식 기부도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음식 나눔은 어르신 댁에 개별 전달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우울했는데,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취약계층 노인에게 특식을 제공하는 ‘영양특식’ 나눔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찾아가는 영양특식’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배달종사자 1천여 명이며, 배달종사자가 안전장비를 구입한 후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입금액에 대해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2020년에 산업안전보건법에 배달종사자에 대한 안전조치 법령이 마련됐으나 오토바이, 헬멧, 유류비는 개인이 마련해야하는 사항이다. 플랫폼업체는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지만 실상은 면허증 확인, 헬멧 보유 유무를 확인 하는 정도로 관리에 미흡한 실정이다. 코로나19 로 인해 배달업무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오토바이 사고의 30%를 배달종사자가 차지하고 있다. 오토바이 사고는 사망률이 자동차의 2배에 달하며 최근 3년간 18~24세 노동자의 오토바이 배달사고 사망자가 전국적으로 300명에 이른다.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플랫폼 종사자가운데 음식배달 종사자는 18,600여 명, 퀵서비스 종사자 11,500여 명이다. 이중 고양시 이륜자동차 배달종사자는 약 2,400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시는 지난 5월에 배달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과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2021년 고양시의 숨어있는 일자리를 직접 찾아가는‘더잡JOB고양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해 상반기 구인기업 175곳을 발굴하고 176명의 취업을 도왔다고 7월 21일 밝혔다. 더잡(JOB) 고양일자리발굴단(이하 일자리발굴단)은 지난 2월부터‘일자리찾기원스톱시스템’을 추진해, 기업을 발굴하고 ‘온라인기업채용설명회, 현장면접, 채용지원,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발굴단은 6월 말 기준 온라인기업채용설명회를 7회 운영했다. 온라인설명회에는 10개 업체, 구직자 640명이 ZOOM(화상회의)에 참여했다. 기업채용설명회에 따른 현장면접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시간대별 분산면접으로 진행했다. 일자리발굴단이 배출한 취업자는 150명을 넘어섰다. 일자리정책과 박광영 과장은 “코로나로 일자리가 절실한 지금, 직접 발로 뛰어 고양시민들의 일자리 집중발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사업’에 최종선정됐다. 시는 이 사업으로 최소 100여 명의 디지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해 대중에 개방하는 국가사업이다. 고양시를 포함한 6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진행하며, 사업에는 국비 19억을 포함해 총 19억 7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자는‘종합 민원 이미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공공 데이터 분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은 비대면으로 일할 수 있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취업준비 청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용 취약계층의 참여가 기대된다. 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는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 현수막, 무단 공사 현장 등의 민원 발생 요소를 자동으로 수집해 지도에 시각화해주는 종합 민원 알림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채용 접수는 7월 21일부터 사람인 홈페이지 또는 인사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컴퓨터 기초 지식을 보유한 20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