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는 스마트 걷기도시 건설을 위해 의정부시 고유 걷기 앱을 개설하여 ‘의정부 걷기왕! 학교전·개인전’을 7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모바일앱(워크온)을 통해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걷기왕 학교전’의 경우 관내 중학교 19개교 중 걸음 수가 높은 상위 2개교의 학생 각 50명을 선발하여 우수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참여자 200명에게 우수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각 대항별 다양한 돌발 이벤트를 개최하여 참여자의 동기와 흥미를 북돋을 예정이다. 작년 ‘의정부 걷기왕!’에서는 총 2천533명이 각 대항별 참여하여 한달 걷기 평균 7천보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권역별 걷기대회에서는 흥선권역, 학교 대항전에서는 민락중학교가 우승하였고 이들 중 걷기왕 10명이 12월 ‘건강, 사계 四季 랜선 페스티벌’에서 건강생활실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은 7월 20일,‘우리가 디자인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송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였으며,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22명의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중 18명이 참석하여 임원진 선출, 분과 구성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중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남진우 단원이 무기명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초대 추진단 단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남 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첫 시도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두의 뜻을 모아 송산2동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7월부터 교육 및 분과 회의를 통해 주민 욕구 및 복지 문제를 스스로 조사·발굴하고 9월 계획을 수립하여 11월까지 마을복지계획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주민과 공유하게 된다. 안윤배 송산2동장은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송산2동이 될 수 있도록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미등록 지하수시설에 대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2021년 미등록 지하수시설 전수조사 및 오염예방사업과 병행하여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는 것으로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제도권으로 편입하여 체계적 관리를 통한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자진신고 기간에 허가 또는 신고서류를 제출하여 인허가를 득하는 경우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한 벌칙 및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준공신고 시 제출해야하는 수질검사와 이행보증금도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환경부에서 미등록 지하수시설 전수조사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미등록 지하수시설 등록전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인허가 시 필요한 서류 및 절차상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등록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하수개발 인허가는 양수능력에 따라 허가대상과 신고대상으로 구분되며 허가시설인 경우 맑은물사업소 수도과에, 신고시설은 각 권역동 허가안전과에 신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21일 올해 폭염의 빈도 및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열질환에 노출된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을 위해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냉방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60여 가구를 선별하여 냉방용품(넥밴드 선풍기, 쿨 토시, 쿨 스카프)등을 전달했으며, 240여 가구에 유선으로 관내 무더위 쉼터 위치 및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냉방용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유선으로 안내한 후 약속한 시간에 각 가정의 문 앞에 두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진혁 의정부2동장은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우려와 극심한 무더위까지 예고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 지원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7월 20일 코로나19 검사 상황과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기 위해 의정부시보건소와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검사자 수 증가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보건소 외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망월사, 동부보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에 58명의 검사 인력을 투입, 1일 평균 2천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의 현장 방문은 폭염과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연일 지속되면서 검사 인원이 대폭 증가하는 등 근무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종사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근무 여건 개선 사항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내 주시고 그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1일 데이브 레스퍼랜스(Dave Lesperance) 미2사단장과 유욱상 한미연합사단 부사단장의 의정부시 방문을 환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레스퍼랜스 사단장은 지난달 미2사단 측의 초청으로 평택에서 열린 한미연합사단 기념행사에서 첫 맛남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미군 측의 의정부시 방문으로 이루어진 재회에서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며 미반환공여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레스퍼랜스 미2사단장은 “우리를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대 재배치와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발한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가 힘내어 현재의 상황을 곧 극복하고 이전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활발히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름다운 도시 의정부시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복무하는 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부대 이전 이후에도 계속해서 우리 시와 좋은 친구가 되어 미반환공여지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지난해 발생한 지역 내 사학재단 채용비리 관련 경찰 수사 결과 부정채용이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강한 유감을 표하며 향후 입장을 밝혔다. 우선 시는 채용비리 등으로 공정성을 잃고 학생의 안정적 학습 환경을 저해하는 학교(법인)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시민의견을 수렴해 엄중 대응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시개발로 급속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다수의 사학재단이 있는 시 특성상 이번 사건이 학생들의 피해로 확대되지 않도록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제도개선 등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정직함과 공정함을 가르쳐야 할 지역 내 학교에서 교사 채용과 관련한 조직적인 채용비리가 발생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앞으로 사안의 경중에 상관없이 비리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교육경비 지원 제한 등 강력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 사업으로 관내 학교에 연간 약 350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교육지원청 신축 이전 사업 검토 논의 후 현장 점검을 다녀왔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 청사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각종 교육활동 지원공간, 방문객 및 민원인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하고, 특히 주차공간은 지속적인 외부환경개선 공사를 통하여 확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커져 조직이 확대되고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나, 회의실, 사무실, 각종 편의시설 등의 부족으로 직원 근무환경이 열악함에 따라 점점 다양화되고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맞춰 행정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정규모의 청사를 신축·이전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승희 도의원은 “군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다각도로 검토·준비하여 차질 없이 실현되길 바라며, 도의원으로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택진 오산시 홍보담당관이 지난 20일 제9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참일꾼상은 기호일보사가 창간 33주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행정, 교육, 경찰, 소방,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참일꾼을 발굴해 선정하고, 이를 기리는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본사 시상식은 생략하고 수상자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전수했다. 정택진 담당관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시 주요 정책에 대해 다양한 언론홍보매체를 활용해 신속한 보도와 홍보를 추진했고, 보도자료 작성 교육과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들의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정택진 담당관은 수상 소감으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기회를 주신 선배님들과 솔선수범해 팀을 위해 헌신하는 좋은 후배님들 덕분에 제가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 송구하고 감사하다.”며“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낮은 자리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오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심)가 지난 21일 중복을 맞이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부부노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한방삼계탕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방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착한 날개(정기 후원처)로 등록된 관내 식당을 통해 한방삼계탕을 주문해 전달했다. 한방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오늘 날씨도 중복이라는 걸 아는지 이렇게 더운데 삼계탕 배달해 준다고 5층까지 걸어오는 수고까지 마다하지 않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행심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해왔던 것처럼 한방재료와 삼계를 직접 준비하고 정성껏 끓여 드리고자 복달임 행사를 계획했는데 코로나19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부득이하게 조리된 삼계탕을 구입해서 전달하게 되었다.”며“그러나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복달임 음식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도 함께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코로나로 외출하기 부담스러운 어르신들께서 한 그릇의 영양만점 한방삼계탕으로 이웃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