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2일 오전 정하영 김포시장이 전재희 신임 김포경찰서장과 환담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이날 김포시청 본관 2층 접견실 환담에서 “지난해 매달 4천 명씩 인구가 늘었지만 경찰의 노력으로 시민들께서 안전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과 폭염 피해 예방에도 적극 협력해 주고 있는 김포경찰서 직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신도시 주민의 80% 이상이 서울로 출근을 하신다.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 중 하나가 바로 교통문제”라며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인천2호선, 서울5호선 등 철도망 구축도 중요하지만 도로문제 특히 경찰에서 협조해주시면 고촌~개화역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을 몇 달이라도 더 당길 수 있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전재희 서장은 “부임하면서 50만이 넘는 김포시의 인구 규모에 놀랐다. 인원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김포시의 홍보 도움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이 감소했다. 앞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협력하고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1일 야간단속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시설 3개소 등을 적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야간 점검을 추진하고 있던 중 유흥시설형태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음식점에 대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시는 21일 식품안전과, 구청 산업위생과 및 경찰서 26명을 합동 점검반으로 구성해, 대대적인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을 통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18시 이후 3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음식점 1개소 및 음향‧ 반주시설을 설치해 손님이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하는 등 업태를 위반하고 유흥시설 형태로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 3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영업주에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할 예정이며, 불법유흥시설 형태로 운영한 업소는 영업정지 등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경돈 기후환경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동안, 지속적인 야간단속 및 불시점검 실시하여 강경조치 할 예정이며, 특히 불법 형태로 운영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4차 대유행이 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2021년 야간 인문학 강좌 '인문학의 숲'을 운영한다. 2009년 '통사람들의 인문학'으로 출발하여 131회를 맞이한 인문학 강좌는 다양한 분야별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인문학의 숲'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오는 8월 19일 저녁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31번째 인문학 강좌에서는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을 주제로 만화가로 활동 중인 김보통 작가를 초청, 특별하지 않은 순간들도 삶의 일부였음을 고백한 책 내용처럼 평범하지만 특별한 한 만화가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보통 작가는 만화가,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올레 웹툰 ‘아만자’로 데뷔했으며, 2014년 제14회 만화의 날 오늘의 우리 만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평택시의 대표적인 시민독서운동인 「책 읽는 평택」 올해의 책 작가로 선정됐다. 저서로는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나비의 모험',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이거 보통이 아니네' 등이 있다. 8월 야간 인문학 강좌는 전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가 지난 7월 21일 미세먼지 안전지대 조성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완료에 따라 김종민 시의원, 방경돈 기후환경국장, 안명렬 기후에너지과장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미세먼지 안전지대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일환으로 시범 조성됐다. 시는 미세먼지 취약지점인 삼송역 버스정류장 4개소에 실외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6대를 설치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실외형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공인인증기관에서 약 7~40%의 저감 성능을 인증 받은 제품으로, 와이어에서 양전하를 발생시켜 미세먼지를 하전시킴으로서 집진판에 포집하는 방식으로, 반경 10미터 이내의 모든 미세먼지 집진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가로등에 설치가 가능하여 추가 구조물 설치가 필요 없으며, 1년에 1회 와이어 교체 및 물 청소로만으로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필터형 저감장치에 비해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노후경유차 저공해조치 지원,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 쿨링&클린로드 구축, 도심 녹지공간 조성 등 오염원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송탄기초푸드뱅크(대표 남재현)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복지교육국장실에서 복지교육국장, 복지정책과장, 이마트 평택점(점장 정환성)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송탄기초푸드뱅크와 연계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250명에게 7종의 식품 및 생필품(768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식품 지원은 체력소모가 큰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시의적절한 물품을 지원한 뜻깊은 전달식이 됐다.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22일부터 배・사과 농장주, 농작업자, 관련산업 종사자, 과원출입자에 대한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 예고했다. 행정명령은 2020년 7월 15일 평택시 관내에서 과수화상병 최초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해, 22일 현재 과수화상병 확진건수는 41건 33ha로 급격히 증가해 긴급하게 발령하게 됐다. 발령된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사과・배 재배농가 과원현황 신고 의무화, 과수 농작업자 영농일지 작성,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의무화,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및 폐기금지, 과수 묘목 생산 및 유통, 의심주 관리, 병 월동처 관리,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실시, 과수화상병 약제방제 및 방제 이행확인서 제출’ 등 이다. 위반 시에는 과수화상병 발생농가 손실보상금 25%이상 경감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배・사과 과원관리자는 화상병 발견 즉시 신고하고 예찰과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시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막기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에 알콜소독스프레이, 발판소독매트 등의 소독물품 및 안내현수막을 보급할 계획이며, 또한 정기 및 상시예찰을 통해 과수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일 오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28만 장을 한정숙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한정숙 교육장은 “수련관이 하남시에서 청소년을 위해 항상 남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며 “마스크를 지원하신 황인국 이사장님께 감사하다. 전달하신 마스크는 각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련관은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도 마스크 3만 9천 장을 전달했다. 조여원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마침 마스크가 많이 필요한 시기였는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수련관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사)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은 기업으로부터 기탁받은 마스크 40만 장을 수련관과 함께 하남시의 청소년에게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수련관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외에도 하남시의 복지시설 등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차례로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0가구를 직접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고 일일이 안부를 살폈다.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인원으로 이뤄졌다. 박숙희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쳐 더욱 힘드실 이웃들을 위해 협의체 후원금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례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을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무더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의체와 함께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4차례에 걸쳐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강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 대상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꿈이 많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군에 대해 알려주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첫 강연은 4일 혜별 동물교감연구소 대표가 맡아 ‘반려동물 관련 직업의 세계’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만난다. 이어 11일에는 여행 전문 유튜버 ‘오갱가이드’로 활동 중인 오윤지 강사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한다. 18일에는 법무법인 에이블 양지열 변호사가 ‘헌법 다시 읽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25일에는 한겨레출판 편집부 팀장인 이윤주 작가가 ‘글 쓰는 법, 글 쓰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강연마다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자원순환교육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자원순환 현실을 공유하고,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에는 김상호 시장, 시의회 김낙주 의원,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시민회원 58명이 참여했다. 특히 강사는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 자원순환과 신동섭 자원재활용팀장과 환경공무직 임동혁 반장이 맡아,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들은 ▲기후변화와 위기대응 ▲폐기물 처리실태 및 문제점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요령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방법 ▲제로웨이스트 실천 ▲폐기물 무단투기 등 시민 배출실태 및 개선방안 등의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강의를 한 신 팀장은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폐기물 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1회용품 사용 최소화와 철저한 분리배출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반장은 현장에서 폐기물을 수거해 온 경험을 전달하며,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단투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