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신장쇼핑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신장2동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중앙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의 다수시민이 이용하는 장소에 방역을 진행했으며, 코로나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등 지역주민에게 홍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구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집중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 예방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 와중에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적극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이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22일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탄천 산책로 3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를 설치한 곳은 죽전교, 대지교, 죽전체육공원 인근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합류하는 구간 등 3곳이다. 죽전교와 대지교에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 내일은 더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여전히 당신이 최고예요’등 4가지 문구가 번갈아 나타나고. 자전거도로 합류 구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배려, 자전거 조심’문구가 나타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탄천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하면서 따뜻한 위로까지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로고젝터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3월부터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으로, 지난 21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도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쓰레기 무단투기자 적발을 위한 이동식 CCTV를 활용해 불법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증거물을 확보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 푯말 등을 제작하여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 비치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환경미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활용 화분 만들기, 가훈․좌우명 등 써드림 서비스, 취업 등 정보 드림 서비스, 시민건강 기체조 무료강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공도읍 산업환경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활동을 진행하여 살기 좋은 공도읍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폭염경보 발효(2021.07.19. 10:00)이후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이상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7월 19일 ~ 30일 대규모 건축공사현장의 근로환경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바닥면적 합계 5,000㎡ 이상, 준 다중이용 건축물(문화, 병원 등 1,000㎡ 이상), 연속된 5개층 이상으로서 바닥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의 대규모 건축공사현장 53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김포시 도시주택국장(박동익)은 7월 21일 건축과장(이근수)과 함께 구래동 6877-10번지 공장(지식산업센터)용도 건축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및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책, ▲작업현장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폭염과 코로나19가 겹치는 시기인 만큼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라면서, 폭염 특보(폭염 주의보·경보) 발령 시에는 ▲작업시간 조정(9시~18시→5시~14시), ▲쿨토시·아이스조끼 등 보냉 장비 지급 등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농업인 건강 및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연일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에게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건강 및 안전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8월까지 진행하는 각종 농업인 교육의 사전 교육으로 진행되며, 농업인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시 준비사항 및 행동 요령,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 증상에 따른 대처 방법 등을 동영상과 리플릿을 활용해 교육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대비 교육을 통해 모든 농업인이 건강을 챙기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농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1년 고령자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전세임대주택이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만 6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총 공급호수는 332호(안성시 입주 대상자 14호, 예비 대상자 28호)이며, 국민주택규모(85㎡) 이하로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로 계약이 가능한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한도액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1억1000만원으로,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 및 월 임대료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하며, 임대기간은 2년이고, 재계약 횟수 제한은 없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만65세 이상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 차상위계층이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8월 3일(토일 접수 불가)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입주대상자 발표는 신청 마감일로부터 약 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오운)은 전국적으로 1,500여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고 4단계(대유행/외출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공원 및 어린이놀이시설, 우편취급국, 도서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장과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 분들께서도 마스크착용, 자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권오운 자율방재단장은 “서정동의 안전을 위한 활동이라면 언제든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며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19 단계격상에 폭염까지 밀려 오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기에 양촌읍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하여 19~21일까지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596세대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를 유선으로 실시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냉방 및 식생활에 대한 사항과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를 확인한 결과 150여 건의 도움 요청을 분류하여 우선 냉방용품(선풍기)와 긴급식품세트를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터넷 여성카페 우아세와 함께 1만 원 이하의 소액 물품후원으로 진행하는 지역특화사업 ‘나눔 릴레이 팡팡’에 이번에는 게으른농부, 한강푸드뱅크, 엘리트농부김포로컬푸드, 쿠쿠김포지국 등 민간이 함께 동참해 더욱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모두가 조금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먼저 나서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는 실천의 장이었다. 우아세 이정현 대표는 “한 사람에게는 라면 몇 봉, 통조림 서너 개에 불과해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니 어마어마한 양이 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 며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늘고 있어 앞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6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 방향)에 공공의료기관(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이하 안성휴게소의원)을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휴게소의원은 ‘새로운 경기 위원회’ 도민 정책 제안 중 하나로, 작년 6월 경기도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의료기관 설치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설립됐다. 이 협약에는 경기도가 시설공사 및 의료장비 구입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도로공사는 병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협약 이후 경기도는 안성휴게소의원의 운영 수탁기관으로 경기도의료원을 선정했다. 오는 26일 안성휴게소의원이 개원하면 의사 2명을 포함한 의료진 6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가정의학과 진료를 보고,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처지 및 이송지원, 예방접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진료시간은 휴무일 없이 36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으로, 추후 이용객의 수요를 바탕으로 진료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또한, 안성휴게소의원은 약국과 1㎞ 이상 떨어져 있어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어렵다고 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창릉동 둘레길 제1코스(밥할머니 지혜路)를 지정하고 코스의 특징과 노선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안내 게시판을 지난 22일 설치했다.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창릉동 내 걷기 좋은 둘레길을 발굴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둘레길은 앵봉산 얼레길(제2코스)에 이어 두 번째 결과물이다. ‘밥할머니 지혜로(路)’로 명명한 창릉동 둘레길 제1코스는 동송교 남단에서 시작해 밥할머니 연못~밥할머니 도서관(별꿈도서관)~창릉천 변을 돌아 다시 동송교로 이어지는 4.5km 코스인데, 평탄한 길이 이어져 남녀노소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초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을 초청해 안내판 설치와 제막식을 겸한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제막식을 취소하고 안내 게시판만 설치했으며, 온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주민들이 창릉동 둘레길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전념할 방침이다. 임현철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둘레길 코스에 지역 문화와 연계한 코스 명칭을 부여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마을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