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역맞춤형 사회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협의체 통합지원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워진 사회복지 현장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과 사회적 위기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복지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은 창의성, 활용성, 내용충실성,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하여 우수 사업으로 선정하며, 2022년도에 수립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부터 시행된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 현장에서의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지자체 합동으로 지도·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역 점검은 업종별로 관련 중앙 부처와 지자체, 교육지원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학원 및 교습소도 함께 이루어지는 것으로 4단계 조치사항인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면적 6㎡당 1명, ▲22시에서 05시 사이 운영 제한, ▲증상 확인 및 출입자명부 작성 상태, ▲마스크 착용, ▲밀집도 완화 상황 등을 확인 점검한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학원 등에 경각심과 방역 참여의식을 높이고,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른 업종들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만큼, 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지난 21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 대상‘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파주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 2곳 현장을 확인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대기 장소에서부터 예진실, 접종실 등 현장 상황과 접종 진행 과정을 확인·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접종 대상은 고등학교 18교, 특수학교 2교, 미인가 교육시설 6교의 고3 학생 및 교직원으로, 총26개교 5,663명(학생 4,130명, 교직원1,533명)에 달하며 지난 19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 24일까지 1차 접종이 완료될 예정이며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3주가 경과되는 8.9일부터 8.13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필영 교육장은“이번 백신접종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있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이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한국전쟁 종전 선언’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종현, 더민주/부천1)가 지난 1953년 7월 27일 조인된 ‘정전협정’ 68주년을 맞아 휴전 중인 한국전쟁을 하루속히 끝내고 한반도내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협정 당사국인 미국이 북한과의 종전협정 체결에 즉각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19 방역강화에 따라 특위 소속 위원 16명이 21일부터 27일까지 1인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북교류추진 특위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고 의원은 “미국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결단하라!”.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다섯 번째 시위를 이어갔다. 고 의원은 “미국과 북한이 한국전쟁 휴전협정에 들어간 지난 68년 동안 고양, 김포, 파주 등 경기북부 도민들은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개발 제한과 전쟁 도발 위험으로부터 많은 것을 포기하고 감내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중복을 맞아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45가구를 선정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는 “중복맞이 폭염타파 삼계탕 나눔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진행됐으며, 폭염으로 지친 중증장애인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 주시고 직접 집까지 배달해주시니 그 정성만으로도 힘이 나는 것 같고 하루 빨리 함께 모여 식사할 수 있을 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복맞이 폭염타파 삼계탕 나눔 Day를 주관한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로 지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매번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50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21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정책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에너지계획 수립과 에너지정책 이행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에너지센터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신청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는 국비 1억50만 원을 확보했으며 2021. 7. 21.~2022. 5. 31.까지 1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1차년도 사업 평가 후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억50만 원으로 기후에너지센터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으로, 구체적으로 에너지 네트워크(LEEN) 활성화 사업, 건물 에너지 효율성 개선사업, 넷제로 에너지 카페 운영 다양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기후에너지센터의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시민이 만든 지역에너지계획과 선도적인 기후에너지센터로 많은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발생하는 공공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할 ‘광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22일 공식 출범했다. 광명시는 22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촉장 전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역할 및 기능 설명, 주요 갈등현황 청취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갈등관리전문가, 시민사회 활동가, 변호사, 언론인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공공 또는 민간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 10억 원 이상 규모로 20인 이상의 이해관계가 있어 갈등이 발생하거나 예상되는 사업 등을 중점 관리하고 공공 갈등을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갈등 사안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갈등진단 및 갈등영향분석, 갈등조정협의회 등 맞춤형 갈등 대응 절차를 마련하고 갈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예전에는 갈등이 발생되면 숨기거나 거부했는데 최근에는 갈등의 부정적인 기능보다 긍정적 기능이 조명되고 있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1일,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폭염에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는 평동 주거취약지역을 찾았다.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인 이곳은 현재 8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각 호는 방 1칸과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외 공동화장실을 이용하는 주거형태로 폭염 및 한파에 열악한 지역이다. 그간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민간자원을 연결해왔으나 이번 폭염에는 역부족인 상태였다. 권선구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쿨조끼, 쿨스카프 등 냉방용품 지원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설치 △수원시 주거복지사업, 민간자원 등과 연계 등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코로나19에 대해 취약한 저소득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하고 평상시 마스크 착용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전염병 예방을 당부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최악의 폭염을 보였던 지난 2018년보다 더한 열돔 폭염과 코로나 19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들도 폭염 및 전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시민 생활안전 향상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17개소에 다목적 CCTV 78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범죄예방을 위한 생활방범과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상황 감시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하고자 도입했다. 설치 대상지는 경찰서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CCTV 설치가 지속적으로 요구돼 온 지역으로 ▲백석읍 2개소, ▲남면 2개소, ▲광적면 2개소, ▲장흥면 1개소, ▲양주1동 1개소, ▲양주2동 3개소, ▲회천1동 1개소, ▲회천2동 1개소, ▲회천3동 1개소, ▲회천4동 3개소 등 총 17개소이다. 신규 설치된 CCTV는 스피드 돔(회전형) 카메라 17대, 검지(고정형) 카메라 61대 등 총 78대로 사람과 사물의 식별이 용이한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 카메라를 장착했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자 위치 파악을 위해 시인성 높은 위치안내판과 양주시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는 CCTV 비상벨을 설치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 향상과 시민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종 재난재해로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 다목적 CCTV에 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가 한국자격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무료 강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5일 한국자격평가원과 자격증 과정 운영 기간을 2년 6개월간 연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 6월 한국자격평가원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강좌를 운영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해 2년간 강의를 제공해왔으며, 지난달까지 총 460명의 시민이 수강하고 이중 135명이 자격증을 발급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강좌 운영 기간이 연장돼 시민 누구나 2023년 12월 31일까지 ▲아동전문지도과정 4개 ▲방과후지도자과정 5개 ▲심리상담전문과정 15개 ▲분야별 전문가과정 13개 ▲전문강사자격과정 3개 등 총 41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수강을 마치고 학습 진도율 60% 이상일 경우 한국자격평가원이 발급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 결과가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자격증 발급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한국자격평가원 교육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