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22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담당 직원과 다른 민원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훈련에는 구 민원지적과 직원,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폭언이나 폭행하는 민원인이 생긴 경우를 가정해 용인동부경찰서와 연결된 비상벨로 경찰 출동을 요청한 후 다른 민원인과 직원을 대피시키고,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경찰에 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친절하게 제공하기 위해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마련하는 등 위기 대응 능력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7월 22일광명시와 경기꿈의학교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광옥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광명시 평생학습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원 등 시설 활용, ▲평생학습 및 경기꿈의학교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홍보, ▲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꿈의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시설 활용에 대한 협약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22일 오전 10시 주미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1인 시위에 참가해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종전 선언’을 강력히 촉구했다. 남북교류특위는 20일,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북한과 미국이 종전협정을 즉각 체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유광혁 의원은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인 현 시점에서 한국전쟁을 되돌아본다면, 이제는 정전이 아닌 ‘종전’을 선언해야 할 때”라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종전협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 10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남북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 릴레이 시위는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염종현 위원장을 시작으로 7월 21일부터 진행되었으며, 7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22일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과 수인분당선 사리역 사이 4.5㎞ 구간을 연결하는 트램 도입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보고회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태순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트램 노선 도입과 관련한 타당성을 점검했다. 용역사인 ㈜선구엔지니어링은 용역 중간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참석자들은 트램과 신안산선 등 광역철도망과의 연계를 통한 도시 교통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 및 검토결과를 토대로 10월까지 타당성과 경제적 효과 등을 분석해 트램 도입 운행 기본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로 노면에 레일을 설치해 운행하는 트램은 환경오염 및 새로운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교통수단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적의 대안을 모색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1)이 ‘미래경찰포럼’과 함께 27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민생치안정책 과제와 전망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자치경찰과 치안만족도 △경찰업무처리의 절차적 정의 확보방안 △경찰공무원 직장협의회 운영과 역할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1시간씩 진행된다. 이영주 의원은 “2020년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경찰의 권한이 확대되었지만 경찰권력의 민주성과 책임성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며, “이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미래경찰포럼’이 주도해서 보다 민주적이고 시민중심적인 경찰행정과 관련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27개 대학의 경찰행정학과 교수 35명으로 구성된 ‘미래경찰포럼’(의장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과 함께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22일 ‘사랑의 기부 천사’ 고근형 씨가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비빔면 800개(60만 원 상당)를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퇴계원읍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근형 씨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선풍기, 실버카 등 남양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이형진 퇴계원읍장과 남양주시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후원품은 고근형 씨가 수령한 실업 급여로 마련됨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기부 천사’ 고근형 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특히나 이번 후원은 고근형 씨가 수령한 실업 급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내어 주며 성사돼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는 퇴계원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고근형 씨가 후원한 비빔면을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실내공공체육시설, 노래연습장이 7월 31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관내 대형공사장 근로자는 28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공공체육시설을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휴관한다. 휴관하는 시설은 전문체육시설, 종합체육시설, 체육관, 게이트볼장, 수원시체육회관, 광교씨름체육관 등 23개소다. 수원시는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형공사장 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다. 관내 건설공사장에서 최근 1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하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 대형공사장(61개소)에서 일하는 상시·임시 근로자는 수원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유전자증폭검사)를 1회 받아야 한다. 처분을 위반한 사람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받을 수 있다. 처분 위반으로 인한 감염 전파로 발생하는 모든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한편 수원시 노래연습장협회는 7월 22일 오후 6시부터 31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21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진점옥 만안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와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안양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최우규 의장은 “범죄는 날로 지능화되고,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기에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고 지혜를 모아나가야 한다.”며, “안양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의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점옥 서장은 안양지구대 삼덕공원 이전,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티드(CPTED)사업추진 등에 안양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22일 양지면 식금리 138번지 일원 식금리 마을회관 앞 식송 7교를 재가설하고 농어촌도로 리도 207호 241m 구간을 완공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설치한 지 40여년이 지난 폭 3미터의 노후 교량과 현황 도로가 연결돼 있는데 주로 마을 주민들이 이용해 왔다. 그러나 교량이 노후해 붕괴 위험이 있는 데다 연결될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의 교행이 어렵고 일부 구간이 포장이 돼 있지 않아 주민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 2017년부터 24억원을 투입해 노후 교량을 재가설해 교량 폭을 3m에서 8m로 넓히고 연결 도로 역시 도로 폭 8m로 확장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도로 개설 현장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형원 이장은 이 구청장을 통해 백군기 시장과 통화하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백 시장은 “식금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사각지대 해소에 각별히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21일 장영근 성남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들과 폭염 대책 추진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대응 TF팀 운영 상황, 폭염취약계층(노숙인, 독거노인 등) 보호 대책, 야외 무더위쉼터 운영, 옥외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폭염저감시설 운영, 도로 살수 등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지난 10일부터 11개부서 22명 공무원으로 구성된 폭염대응TF팀을 운영하며 상황을 총괄관리하고, 각종 피해사항을 모니터링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야외 무더위쉼터 15개소를 운영한다. 공원 내 10개소, 탄천교량 하부에 5개소를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각 쉼터별 관리자를 배치하고 얼음생수, 쿨토시, 쿨스카프, 부채 등을 비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노숙인 보호대책으로는 합동상담팀 3개반 24명을 구성하여 1일 3회 이상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냉수, 쿨스카프 등 구호물품도 지급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대책으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추진하며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