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하여 비대면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8월 14일은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19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 등으로 화성 시민에게 기림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202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8월 2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공연에 함께할 시민 참가팀을 모집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연대하는 마음을 담아 시 낭독, 연극, 노래, 연주 등 10분 내외의 자유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기흥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준비한 30인분의 삼계탕과 밑반찬, 떡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생신축하사업’, ‘이불세탁사업’, ‘밑반찬 나눔사업’등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김영숙 위원장은 “작은 것을 소중히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지역사회를 위한 협의체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2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성교회(담임목사 강석우)로부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및 쿨매트를 전달받았다. 천성교회로부터 후원받은 선풍기 25대와 쿨매트 31세트(총 280만원 상당)는 갈매동 폭염 취약계층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성교회 강석우 담임목사는 “이번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폭염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모든 이웃들이 더 기쁘고,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하는 천성교회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천성교회의 지속적인 후원이 갈매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으로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에 소재하고 있는 천성교회는 올해 1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기쁨 더행복한 갈매동 만들기”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빛나는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립평촌도서관이 오는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비교문학을 통해 본 동서양 사회문화의 이해’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안양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하고 평촌도서관이 주관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시리즈 기획 인문강좌」의 일환이다. 올해 「시리즈 기획 인문강좌」는 5월ㆍ8월ㆍ11월에 세 개의 세부강좌로 운영되며,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ZOOM)으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종현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부교수가 진행하는 해당 강좌는 문학을 국가 간의 관계사로 이해하고 연구함으로써 문학의 초국가적 성격에 주목하는 비교문학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알퐁스 도데와 조지 오웰의 작품, 노벨문학상 수상작 등 근대 이후 한국 사회에 특별한 영향을 끼친 친숙한 작품들을 다뤄 수강생들이 보다 쉽게 강의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허욱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FC안양은 7월 22일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사무국장 임용식을 통해 허욱 사무국장을 구단의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조성락 전 사무국장의 후임인 허욱 사무국장은 안양시 총무과를 포함해 다양한 부서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행정 분야의 베테랑이다. 허욱 사무국장은 “FC안양의 오랜 팬으로서 구단에서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다. FC안양의 올해 성적이 상당히 좋은데, 올해 FC안양이 목표하고 있는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사무국장으로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행정 분야 전문가인 허욱 사무국장이 오셔서 구단 행정에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고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해 1부리그 승격이라는 목표에 다가가는 FC안양이 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는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긴급 폭염 재난대책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폭염 대비에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재난대책회의에서 폭염대비 중점관리대상과 각 부서 및 읍‧면‧동별 추진‧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폭염특보(주의보‧경보)시에는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고 폭염경보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폭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폭염대응 T/F팀 운영에는 노인보호대책반과, 건강관리지원반, 의료체계반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수‧축산업 대책반과 근로자대책반도 편성해 각 분야별 폭염피해 모니터링과 공공근로자의 폭염관리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시에는 폭염 상황에 따라 경계(1단계), 심각(2단계), 매우심각(3단계)의 3단계로 나누고 단계별 대응을 통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경계 단계에서는 긴급생활안정지원과 시설응급복구와 더불어 재해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의료 및 방역 서비스를 가동하고 2단계인 심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과 그로 인해 생기는 학생들 간 갈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 마음안심 지원을 계획하여 7월부터 운영한다. 본인 및 주변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해 생기는 불안, 우울, 낙인 효과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심리적 안정 지원과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학생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 체제 강화에 중점을 두어 이전부터 지원하고 있던 순회상담 및 심리치료비 지원 외에 불안 대응 학급단위 예방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고, 관내 상담관련 유관기관(상담센터, 병원 등) 명단을 학교와 공유하여 효과적인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불안 대응 학급단위 예방프로그램은 확진자 발생교 중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경우 학교에서 신청하면 2학기부터 Wee센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상담은 전문상담교사나 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하는 학교에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심리치료비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코로나 19로 인한 자살 및 자해 시도 학생, 기타 심리·정서적 위기로 상담 및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부터 추가로 신청을 받아 상담, 심리검사, 병원치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화성 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화성동부소방서(가칭) 신설 추진이 마침내 첫발을 뗐다. 노후‧협소한 구리소방서도 이전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성동부소방서(가칭) 신축과 구리소방서 이전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동탄대로 59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개청을 목표로 신축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 408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화성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서울(605㎢)보다 넓은 면적(697㎢)임에도 소방서는 화성소방서(향남읍) 한 곳에 불과해 예방활동 및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 택지개발로 인한 폭발적인 인구유입과 교통 요충지 등 급격한 소방수요 증가로 소방서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성동부지역에 소방서가 신설되면 동탄신도시와 태안‧정남 등 화성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중복이었던 지난 7월 21일 수요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전주 동 요일 대비 15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가장 더운 여름 절기 삼복 중 중복이었던 21일 소비자들의 주문이 급증하면서 전주 동 요일인 14일 수요일에 비해 거래가 150% 늘어 약 3억9,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가맹점 별 주문을 살펴보면 주문 건수 상위 10개 업체 중 6개가 치킨 판매점이었고 삼계탕 판매점 등이 뒤를 이었다. 복날 닭을 먹으며 몸보신을 하는 전통에 따라 많은 주문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도 오는 8월 10일까지 소비자들을 위한 ‘배달특급 3福을 잡아라!’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여름철 몸보신과 소상공인 상생을 꾀하고 있다. 현재 총 22개 경기도 지자체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지역 확대와 더불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온라인 정보 분석 전문기관인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배달앱 6개 사를 분석한 결과 1위 배달의 민족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여름철을 맞아 22일 오전 포천시 신북면 소재 양계농장을 방문해 폭염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여름철 도내 축산농가 관리대책 현황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축산분야 폭염 대응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사양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의 생산성 저하는 물론 폐사 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농가에서 급수와 소독, 환기 등 관리활동에 적극 힘쓸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7월 20일 기준으로 전국 가축 폭염 피해는 닭·돼지 18만5,146마리로, 이중 경기도는 3만2,338마리로 집계된 상황이다. 현재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도-시군(유관기관 포함)으로 구성된 ‘축산 재해대비 TF팀’ 32개반을 구성, 농가 행동요령 홍보 및 취약농가 지원 등 축산분야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