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개신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종교단체와 협력해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2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수원시 기독교연합회·수원시 불교연합회·천주교 수원교구·원불교 경인교구와 ‘공영장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의식(추모예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종교단체와 함께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공영장례’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4대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의식을 거행한다. 고인의 종교가 확인되면 해당 종교에서 추모의식을 주관하고, 종교를 알 수 없는 사망자는 분기별 담당 종교가 추모의식을 한다. 1분기는 개신교, 2분기 천주교, 3분기 원불교, 4분기 불교가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사망한 시민 중 연고자가 없는 자,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사망자다. 수원시는 안치료·염습비·수의·관 등 시신을 처리에 드는 비용과 빈소 사용료·제사상 차림비·영정사진·향·초·국화 등 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시청 소통실에서 도시철도의 혼잡률 개선 등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 갑)과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심민자·채신덕 도의원, 시의원과 시청 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한강하구 경계철책 철거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도시철도 운영 안정화 ▲문화도시 조성 추진현황 등 총 11건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현황 청취 후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한강하구 경계철책 철거 후 한강하구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한강하구 기본계획 상 지구지정 변경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일산대교 무료화와 관련해서는 경기도, 김포, 고양, 파주 및 일산대교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의 협상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현재 최대 285%인 도시철도의 혼잡률 개선을 위한 시의 중장기 대책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열차운행 횟수 증가와 첨두시 3분 배차 운행 증가를 통해 최대혼잡률을 44% 감소시켰으나,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전동차 추가 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7월 21일에 개소 11주년 기념 『복닭복닭 삼계탕데이』 행사를 (주)케이씨텍 가족봉사단, 국제로타리3600지구 서안성로타리클럽(회장 송인규)의 후원으로 준비하고, 당일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축소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서안성로타리클럽과 (주)케이씨텍 가족봉사단의 몇몇 임직원, 그리고 송미찬 안성시의원, 평안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대표이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축하인사 및 후원금 전달식, 기념품 배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안성로타리클럽 송인규 회장은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위해 동부무한돌봄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주)케이씨텍 가족봉사단은 “저희 회사가 30년 가까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고, 사회공헌활동으로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으며, 동부무한돌봄팀과도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주거개선 및 위기가정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하였다. 송미찬 시의원은 “어려움 가운데도 물심으로 후원한 (주)케이씨텍, 서안성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행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아시아디벨로퍼(회장 정바울)가 관내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223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라면을 홀로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에서 주택건설사업을 시행 중인 ㈜아시아디벨로퍼는 앞서 지난해에도 시에 1억43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바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1일 저녁 1명, 7월 22일 16시 기준 21명 등 총 2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8명, 가족 간 감염 2명, 지인접촉 2명, 그 외 10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9명, 일산동구 주민 6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2명이다. 그 외 타지역에서 고양시민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은평구 5명, 용산구 1명, 경기 화성시 1명) 7월 22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28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151명(국내감염 4,042명, 해외감염 10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2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일)와 함께 최근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과 고령 중증장애인 가정에 행복 보따리를 전달했다. 행복 보따리는 관내 비닐하우스 및 구옥 거주자, 고령 중증장애인 등 지원 대상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성을 일일이 조사한 후 대상자별 맞춤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200만 원 상당의 무더위 극복 키트(선풍기 및 여름 이불 등)와 생필품 세트(삼계탕, 김 등)로 구성됐다. 이날 호평동 관계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협의체 회의를 거쳐 선정된 최중증 취약계층 11가구를 방문해 행복 보따리를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일 위원장은 “폭염 대비 취약가구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폭염주의보·경보 시에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세심한 돌봄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복 보따리를 함께 전달해 주신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날의 비지땀으로 올해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 견학차 참석했다. 이는 오는 10월에 있을 경기도의회 주관의 지방의회 박람회 참가를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홍보관, 정보관, 특별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분야에 약 200개의 홍보 부스가 설치되며, 전국 지역별 광역시도 및 의회, 기초지자체 및 의회에서 참가한다. 22일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하여 전문가 특강 및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주민자치 특강,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윤창근 의장은 “올해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더욱 발전하는 성남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좋은 점은 배우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최선의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2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 ‘드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안전하게 공부해요”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방역물품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성장 공간이자 활동 공간이다.”라며 “지역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든든한 안전망 속에서 자기 존엄을 더욱 확장해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아동, 그리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에서 21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유모차 7개와 카시트 6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서 활동 중인 최주영 회원이 사비를 들여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 대상가구 중 영유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주영 회원은 “육아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유모차와 카시트는 고가의 제품인 경우가 많아 저소득 가정에서 구입 부담을 느낀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는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지원, 소외이웃돕기 성금 기부, 독거노인·취약계층 식재료 지원 등 꾸준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통장협의회(회장 홍광수)는 급증하는 코로나19 검사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사회 감염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된 덕정역 임시 선별검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진단검사 확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밀집도가 높은 덕정역사 앞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다. 회천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무더위 속 차질없는 진단검사 진행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오전과 오후에 각 1명씩 근무조를 편성하여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소독과 발열체크, 진단검사 안내 등 자원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홍광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의료진, 행정인력 등 선별검사소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배부, 백신접종 사전예약, 백신접종 동의서 수령 등 봉사해주고 있는 회천1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