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012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가사홈서비스’를 이용한 가구가 지금까지 3만 7289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 홈서비스는 수원시가 운영하는 ‘YES! 생활민원처리반’이 사회취약계층·다자녀 가정을 찾아가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것이다. 지난 9년 3개월 동안 3만 7289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1836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무척 높다. 올해 6월 서비스를 이용한 이들의 만족도는 98%(50명 답변)에 이른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과 네 자녀 이상 가구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휴먼콜센터(1899-3300)로 전화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기술자가 가정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해결해준다. 전기·전자·배관·소규모 집수리·도배·보일러 등 각 분야 전문기술자들로 이뤄진 YES! 생활민원처리반은 가정을 방문해 전구·콘센트·노후전선 등을 교체해주고, 가전제품을 점검·수리해준다. 배관설비 수리, 에어컨·보일러 점검, 창문틀·타일 보수, 도배 등 갖가지 생활민원을 해결해준다. 지난해부터는 동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 정왕2동은 26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주도의 복지실천계획이다. 이번 주민욕구조사를 통해 정왕2동 주민의 복지욕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2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조사에는 2021년도에 추진 중인 마을특화사업 ▲‘언제 어디서나’ 우리동네 공용휠체어 대여사업 ▲‘당신 곁에’ 정이마을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시흥시 홈페이지(우리마을 새소식)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김기세 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당면 문제가 무엇인지,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과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7월 16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 교육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시흥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과 기후위기 시대 환경보호실천을 위한 채식(비건)교육 및 친환경 로컬푸드 활성화 등을 중점 과제로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시흥시 관내 청소년들의 식습관 변화를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로컬푸드 소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이 확대될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한 학교급식지원 공급 시스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더 많이 친환경 로컬푸드를 소비하고 환경보호에 관심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박종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여름방학 특집으로 운영되는 ‘지구를 위한 식탁 – 비건(Vegan)을 비긴(Begin)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지원생활센터는 7월 21일 중부권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지역건강거버넌스로서 계획 수립부터 실행, 모니터링, 평가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한다. 지역주민의 특성과 건강 요구도를 충분히 반영해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에 힘쓸 계획이다. 위촉 위원으로는 목감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목감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목감연세내과의원 원장, 목감베스트약국 약사 등 지역의 건강활동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지역기관장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3년 7월까지 2년간이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구성된 지역건강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건강리더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노력하여 다 함께 더 건강한 중부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교 3개교의 진출입로 보차도 분리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공사를 진행한 초등학교는 신천초등학교, 은계초등학교, 금모래초등학교 등 3개교로, 진출입로는 보도와 차도가 미분리 돼 있는 상황이었다. 통학 차량과 어린이 통학이 같이 이뤄져 통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당히 높아 진.출입로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해당 학교를 방문해 개선 필요성을 설득하고 관계자(교장, 운영위원회 등)와 논의를 진행하는 등 협업을 통한 적극적 행정을 실현했다. 특히 신천초등학교는 십여 년간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차도 개선을 실시하고 주변 시민을 위한 나눔주차장을 조성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며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선보였다. 시흥시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초등학교 통학로를 개선을 실시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202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8월 2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10개 사업이다.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의 이용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하며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하는 가구다. 모집인원은 400여명이다. 1인당 2개 서비스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14~19세 시흥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라디오제작단을 모집한다. ‘청소년라디오제작단’ 프로그램에서는 목감지역의 마을 특성을 이해하고 마을 안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라디오를 제작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마을공동체 교육을 시작으로 라디오 원고를 써보고 녹음 및 촬영 장비 전문교육을 통해 직접 마을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영상 송출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목감의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잇는 소통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청소년이 만들어갈 마을미디어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라디오제작단’ 프로그램이 시흥시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소통창구, 계기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주인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맑은물 상상누리와 함께할 공간해설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맑은물 상상누리는 폐하수처리시설을 재생해 조성 중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시흥시민들이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찾아오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총 3단계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2차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해설사는 8월 한 달간 제공되는 교육을 수료하고, 맑은물 상상누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길잡이가 돼 하수처리과정 및 내부 시설을 소개하는 상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4주간 진행되며 공간해설사의 역량강화 및 실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1강 맑은물 상상누리 이해 ▲2강 공간해설사의 역할 ▲3강 공간해설사의 서비스 마인드 및 이미지메이킹 ▲4강 공간해설사의 스토리텔링 및 스피치 ▲5강 공간해설사의 스피치 및 실전역량강화 등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 80% 이상 수료 시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공간해설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공간해설사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지역과 문화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흥시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22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응 실무부서(T/F)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일 폭염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이후 폭염이 지속·확대됨에 따라 즉각적이고 실효성있는 폭염 대응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거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 및 비닐하우스 거주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시청내 해당부서와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자들로 현장점검 하는 방안과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닫혀있는 무더위쉼터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동시에 코로나 방역에도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지침 준수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건설현장 및 농사현장등 에서 온열질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폭염 피크시간(14:00~16:00)에는 작업을 중지할 것을 권고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 하는 등 폭염예방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관계부서장들에게 “올여름 시민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만큼, 여름철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68 일원 ‘연천역 상가’가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1년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경쟁력 강화와 골목경제 부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된 도내 노후상가거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맞춤형 특성화 지원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지난 5~6월 공모를 실시 외부전문가로 구성단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적격여부, 사업적절성, 효과성, 타당성,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천역 상가를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은 연천역 상가를 대상으로 관광특화거리를 조성,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상인·건물주·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체계인 ‘지역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상인 조직화를 유도하고,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환경개선과 스토리텔링, 공동마케팅 및 홍보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천역 상인회가 제안한 구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상징 조형물, 라이트아트 조성을 통해 특화거리를 만들고, 특화축제나 특화상품을 개발해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