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돌봄센터는 지난 22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돌봄센터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소속으로 해마다 꾸준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0년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에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최화자 센터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기부에 동참해주신 양주돌봄센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중도매인에게 한시적으로 행정처분을 면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유통 정상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월간최저거래금액에 미달된 업소 9개소(법인 4·개인 5)에 대한 행정처분을 올해 하반기까지 한시적으로 면제 조치했다.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에 따라 중도매인은 3개월 평균거래실적이 월간 최저거래금액에 미달될 경우 ▲주의 ▲경고 ▲업무정지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 기준 금액은 청과부류는 법인 5천만 원,개인은 2천500만 원이며 수산부류는 법인 5천만 원, 개인은 2천만 원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매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수산물 거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 이번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올 상반기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사용·대부료를 100% 감면하거나 기간 연장 조치를 했으며 사용한 경우에는 임대요율을 1%로 일괄 적용, 사용·대부료의 80%를 감경해 총 1,200여만원을 감면한 바 있다. 시는 오는 7월 중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세부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8월 중 지원 대상자들에게 안내공문을 발송해 이미 납부된 사용·대부료는 환급하거나 대부 기간을 연장하고 미부과 사용·대부료는 감경된 금액으로 재산정해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 벼랑 끝에 내몰린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감면제도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피해 보호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안산시에서 발생한 ▲폭언·욕설 ▲폭행 ▲협박 ▲성희롱 등 악성민원은 2019년 143건에서 지난해 363건으로 두 배 넘게 급증했다. 안산시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와 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1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악성민원 피해 공직자에게 ▲심리 상담 ▲의료비 ▲휴식시간․공간 ▲법률상담․소송 등의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CCTV·비상벨 설치 ▲비상대응 팀 운영 ▲자동녹음 전화 ▲상호존중 안내멘트 송출 ▲안전요원 배치 등의 공직자 보호 조치 내용도 포함했다. 적용대상은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한 안산시 전체 공직자 3천400여 명이다. 시는 지난 4월 악성민원 근절을 위해 시민대표와 시청 노동조합, 민원담당 공직자 등과 함께 ‘배려하는 마음, 존중받는 당신’이라는 주제로 ‘상호존중 선포식’을 가진바 있으며, ▲악성민원 대응 체계 정비 ▲자동녹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민들의 문화예술욕구 충족 등을 위한 지역예술인 작품 공공기관 전시회가 군포시청 등 3곳에서 열리고 있다. 시청 2층 대회의실 입구와 수리산 상상마을, 공익활동지원센터(산본로데오거리 NH농협건물 지하) 등 3곳에서 12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가 진공재씨와 서양화가 이마로씨 등 관내 유명 예술인 8명의 작품 20점이 전시 중이다. 전시작품들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공예품 등 다채롭게 구성돼, 시민들의 문화예술욕구를 자극하고 충족시켜주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지역예술인들을 상대로 공모를 실시해서 40점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 20점을 선정했다.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한편,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를 둘러본 한 시민은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작품을 이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8월 4일부터'온가족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 속 가족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이다. 도서관은 20종의 보드게임을 대여해주며, 8월 4일과 8월 18일 두 차례 진행한다. 대여기간은 7일(연장불가)이며 보드게임이 반납되면 안전한 이용을 위해 소독 후 다시 대여를 진행한다. 가족 한 팀당 보드게임 한 종류씩 선택 가능하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하여 여행을 가거나 코로나 상황으로 집에 장시간 머무는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 마두도서관에서 고양시 거주 작가 · 고양시를 배경으로 하는 문학 작품을 읽는 특성화 독서동아리 '고양애愛서書 '1기 회원을 모집한다. 지난 4월에 재개관한 마두도서관 3층에는 특성화 향토문화자료실이 있다. 고양시 관련 자료를 수집 · 보존 · 전시하는 자료실로 고양시 발행자료(고양통계연보, 고양시사)를 비롯하여, 고양시 연구자료, 고양시 거주 작가·고양시를 배경으로 하는 문학 작품 등이 있으며, 비매품·소량 출판 자료를 제외하고는 관외대출도 가능하다. 독서동아리는 총 6회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독서 강연은 8월 18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첫째·셋째 주 수요일 오후 19시부터 두 시간 동안(총6회)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독서토론 전문 강사로부터 독서동아리 운영, 문학작품별 독서토론 코칭을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행신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8월 3일(화)부터 미디어리터러시 강좌 '(미디어 리터러시로)Escape Room: 게임 세계에서 탈출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리터러시로)Escape Room: 게임 세계에서 탈출하라'는 과도한 미디어의 접촉으로 인해 허위조작정보를 판단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활용한 강좌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를 진행하는 이선영(한국언론진흥재단 소속) 강사는 뉴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올바른 정보선택의 방법 등 미디어 리터러시 콘텐츠를 전할 예정이다. 강의는 초등학교 5~6학년(12세~13세) 대상이며, 일정은 총 4차시로 8월 3일~8월 12일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번 강의를 통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미디어 활용 능력의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1일 GS25 편의점 100여 개 점포가 협력해 폐건전지 약 50kg의 폐건전지를 재활용했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망간, 아연, 카드뮴 등의 유독 성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용수거함에 배출해 재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폐건전지는 다른 재활용품에 비해 재활용 실적이 현저하게 낮은 품목이기도 하다. 이에 시는 지난 6월에 폐건전지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와 함께하는 생활 속 폐건전지 모으기를 추진했다.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편의점 100개 점포에서 폐건전지 52kg을 수거해 고양시청 자원순환과에 제출했다. 한편 시는 폐건전지 20개를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 오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월 2회 시 본청, 3개 구청, 시 산하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해 관내 공동주택관리사무소, 군부대, 학교, 어린이집연합회,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환경단체, 종교단체 등으로부터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있다. 자원순환과 이용진 과장은 “편의점과 같은 주거 밀착형 플랫폼을 활용해 폐건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신중년의 직무역량향상과 취업연계를 위한 ‘청소 방역 전문가 2기’를 7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이는 급변하는 직업환경과 청소·방역분야 직무의 전문적 영역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문적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와 구인기업의 안정적인 취업연계를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참여 대상은 청소·방역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고양시거주 신중년 구직자 20명이다. 참여자들은 5일간(20시간) 비대면(온라인)으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청소이론 ▲청소인의 자세 및 안전 ▲청소세제 및 약품 ▲소독&방역 ▲청소실습 ▲이력서 작성과 면접 요령이다. 당초 비대면(온라인)과 대면교육(현장실습)을 병행하는 것으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 4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수료 후에도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컨설팅 및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를 지원 받는다. 이외에도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직무특화프로그램(세무회계, 간호조무사, 경비직 등)과 일자리테마특강(장애인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병원동행매니저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