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은 21일 행복누리 협동조합과 산림복지전문업 민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의 일환으로 민간·기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복지전문업 특화 산림복지서비스 개발 지원·운영 및 활용 ▲청소년 대상 특화 산림복지서비스 정보 및 인프라 제공 ▲자원·정보교류를 통한 양평군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복지전문업 녹색자금 활용 지원사업 및 직무교육 정보 공유 등이다. 백난영 센터장은 “행복누리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산림복지전문업의 자립기반 토양을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산림복지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2명의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기존 2명의 금연지도원에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총 4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된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5에 의거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식은 금연지도원의 원활한 직무 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국가 금연환경 조성 정책, 양평군 금연구역 지정 현황, 금연지도원의 주요업무 및 직무범위, 금연구역 지도·점검 실무 등 금연지도원 업무의 이해도 제고 및 실제 활동에 관한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양평군의 금연구역은 현재 457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금연지도원은 7월부터 금연구역 지도·점검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오는 8월부터 신규 금연지도원도 함께 활동하게 된다. 양평군보건소 김현철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지도원 인력 확충으로 양평군 금연구역의 꼼꼼한 관리를 기대하며, 주민들에게 금연분위기를 더욱 확산하여 건강한 양평군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옥천새마을회와 양동적십자회에서 월1회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70여개의 쉘터형 버스승강장이 있는 옥천면․양동면에 주민단체에서 면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불편사항의 선제적 해결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애 교통과장은 “일자리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채용된 전담인력 3명이 전체 승강장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기에 부족한 부분을 주민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군 전 지역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사업 및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운 날씨 속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군민들의 노력에 대중교통 이용객의 얼굴에 더 큰 미소를 띄울 수 있게 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경찰서는 7월 22일 야간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위생팀과 합동으로 전곡 중앙로 일대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현장점검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특별점검은 최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당국의 행정명령에 대한 현장 이행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유흥시설 및 식당가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연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이번 코로나19 확산 조기 종식을 위해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영업 이행실태 관련 첩보수집 및 특별단속을 계속하여 실시할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부확인 사업은 짧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혹시 모를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동시에 코로나와 무더위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적적한 어르신들의 말벗도 해드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인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독거가구간 1대1결연을 통해 수시로 취약가구를 꼼꼼히 살피는 ‘우리동네 위기독거 살피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힘든 상황에 폭염까지 겹쳐 집안에만 있을 독거노인가구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7월 중 주거취약 가구 4세대를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지동은「2021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과 관련하여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한 대상자는 장마철에 집에 비가 샌다는 제보가 들어와 가정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지하방에 화장실 등이 없는 주거취약으로 확인되어 LH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을 신청하였다. 또 다른 사례는 지역의 목사를 통해 연계되어 지하방 주거환경 개선과 공적지원을 연계중이다. 또한 「수원시 폭염대비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과 관련하여 수급가정 358여 세대에 전화 및 방문상담을 실시하여 선풍기 등 냉방용품의 구비 여부를 확인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선풍기 등이 필요한 세대는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통해 선풍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동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이 더 심하다고 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것 같아 걱정이다. 주변에 어려운 사람을 보면 행정기관에 신고해 주실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동은 26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개편과 관련하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다문화협회는 22일 팔달구 고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드릴 전통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통 고추장 전달식은 2021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에는 수원시 다문화협회 봉사자 뿐만 아니라, 수원시 의회 유준숙, 이혜련 의원이 동참하여 봉사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수원시 다문화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고등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통 고추장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가정, 사례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행궁동 출생아를 축하하는 행복주머니 사업을 위한 후원금 160만원을 행궁동에 전달했다. 행복주머니 사업은 2020년 주민총회에서 출산장려를 위해 마을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부터 행궁동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들에게 수원시의 출산지원금과는 별개로 소정의 출산용품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제공한다. 이번 후원은 행궁동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기저귀, 물티슈 등의 출산용품을 마련하여 출생아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지역사회와 단체들의 꾸준한 후원이 있어서 지속적인 행복주머니 사업이 가능했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행궁동 주민들의 출산을 함께 축하하고 장려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복주머니를 받고 행궁동에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중앙도서관이 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3월부터 10월까지의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읽기를 생활화하기 위한 파주시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파주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공사립 도서관, 군부대 등이 참여하며 올해는 85개소, 약 23,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현재 팬데믹 상황에 맞춰 안전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로 독서기록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홈페이지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학교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신청절차와 운영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홈페이지 구축에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9월중 완성되며 올해는 온·오프라인 기록방식 모두 인정된다. 한편, 모든 독서마라톤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배지, 파주시 지역 문화시설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기록장은 오는 12월 말까지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하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에서 추진 중인 안부확인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421명을 대상으로 관내 유제품 대리점과 협력하여 유제품을 매일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가정방문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와 유제품 만족도 조사 등을 확인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제품 대리점 5개소를 방문하여 여름철 유제품 품질 상태와 어르신들에게 매일 직접적으로 잘 전달되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봄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더운 여름철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 하고 사회적 고립감과 고독사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