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경찰서와 하남시는 22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승 부리고 있는 대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시민 피해 확산을 막고자 상호협력한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하남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사례 공유 등을 수행하고, 하남시는 유관단체 등 시민에 사례 전파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모두 120건으로, 그 피해액이 무려 26억원 상당이다. 그 중 대환대출을 빙자해 현금 상환을 요구하는 대면편취 수법이 전체 범죄의 92%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대형 하남경찰서장은 “이와 같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이 최선이라는 필요성에 따라 하남시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호 하남시장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청정하남 또는 SNS 등 시 공식채널을 통한 홍보를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생을 대상으로, 그리고 14개 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내년 주요 사업 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음 달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제안을 접수한다. 내년 한 해 시가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서 시가 추진하기를 바라는 사업이나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시는 한달 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취합해 담당부서 별로 적시성과 소요예산 등을 검토한 후 내년 주요 사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내년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과 함께 용인의 미래를 밝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발전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달 초 시 홈페이지에 시민참여 정책 소통창구인 ‘용인시가 묻습니다’를 개설했다. 시가 제안한 정책에 시민들이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고 결과까지 공개해 시민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가 23일 지역아동센터 8개소 및 아동그룹홈 3개소를 대상으로 성금 4,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병배 지부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비가 취약한 아동에 보탬이 되고자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더욱 빛을 발하도록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올해 1월 백미10kg 100포를 기탁한 바 있고 지난 9월 추석맞이 식료품키트 및 체온계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가 지난 22일 대원동 관내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 어르신 등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께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비대면으로 당일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챙겨줘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면 더욱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흥, 김상용)가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7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에 매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세마반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 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 사업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최소인원만 모여 정성스레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삼계탕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반찬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지난 22일 관내봉사단체 오산시 초롱꽃봉사회(회장 윤상식)가 홀몸어르신을 위해 밑반찬(오이지)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전했다. 초롱꽃봉사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로 지난 2010년에 결성돼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소자복지관 및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정기적인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맛있는 오이지를 담가 대원동 관내 홀몸어르신 5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윤상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더욱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며“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래출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해 맛있는 반찬을 기부해주신 초롱꽃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살기 좋은 대원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이사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어르신과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를 시작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오산시‘무한나르미’서비스를 연계했고,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어르신이 쾌적하게 거주할 거처를 마련해 옮길 수 있었다. 추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대원동 안부확인 일촌맺기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인 안부확인과 가정방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해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린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오늘 더운 날씨 속에 땀을 한바가지 흘렸지만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이사해 행복해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무더운 더위에 수고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대원동 관내 더 많은 지역자원을 발굴해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공식 초대장을 발표한 지난 2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Piazza del Duomo)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Plaza del Callao) △중국 상하이 K11 쇼핑센터(K11 Shopping center)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The Entertainment Bulding) △태국 방콕 파노라믹스 센트럴월드(Panoramix CentralWorld)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Hydroproject) 등에서 옥외광고를 공개했다.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란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초대장과 동일한 '(당신의 세상을)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라는 메시지를 연이어 보여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이미예 장편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가 지난 19일 예약 판매를 개시해 3일만에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이다. 꿈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동화 같은 설정으로 종이책+전자책 합산 누적 독자 100만 명을 기록하며 상반기 전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는 2020년 7월 1권 출간 후 1년 만에 출간됐다. 구매 연령층은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책 판매 50만 부 기념 드림 에디션이 출간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 1권도 판매량이 동반 상승해 베스트셀러 12위에 올랐다. 한편 알라딘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를 비롯해 정유정 '완전한 행복', 최은영 '밝은 밤'이 나란히 베스트셀러 3, 4위를 차지해 상위 베스트 5위 안에 한국 소설 3권이 동시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정유정 작가의 '완전한 행복'은 출간 이후로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 현재 9주째 베스트셀러 5위권 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크히어로 액션 만화 '체인소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어렵고 복잡한 직장생활의 길잡이를 책에서 찾고자 하는 MZ세대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취업', '이직', '퇴사' 키워드를 포함하는 직장생활 관련 도서의 최근 3년간 구매 연령 비율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전체 구매자 대비 16.4%를 차지했던 26~35세 구매 비율이 2020년에는 7.5%p 상승한 23.9%로 나타났다. 취업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스스로의 가치관에 따라 퇴사를 망설이지 않는 세대. 추구하는 삶의 모습과 밥벌이의 현실 사이 갈등하는 MZ세대 직장인들은 업무와 회사생활에 대한 정보를 찾고 다른 이의 경험에서 고민의 해답을 발견하고자 '책'을 펼치고 있다. ◇슬기로운 직장생활 꿈꾸며… '일 잘하는 법' 찾아 읽는 사람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MZ세대 직장인에게 회사에서 받는 인정과 만족감은 퇴근 후의 행복한 일상만큼이나 소중한 가치다. 효율적으로 일하며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일잘러'들의 업무 비결을 탐독하고자 하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을 소개한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는 복잡한 일들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