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하여 7월 20일 ~ 22일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6월 우기 및 코로나19 대비 현장점검 이후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여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마송지구 B-2BL 외 4개소)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 점검 ▲공사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박동익 도시주택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만큼 건설현장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특히 폭염 대비 근로자 휴식시간 준수 등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23일 진건읍에 소재한 명덕사(주지 우정스님)가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60대(8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명덕사는 지난 30여 년간 독거노인 식사 대접 및 장학금 전달, 하절기 에어컨 지원, 동절기 연탄 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주지인 우정스님의 ‘종교보다 중생이 먼저’라는 자비 정신은 종교인의 모범적인 행보로 칭송받고 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명덕사 주지 우정스님은 전례 없는 더위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 선풍기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진건읍을 포함한 남양주시 전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명덕사 주지 우정스님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에 지역 주민들이 힘들어할 것이 염려돼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양주시 이인애 복지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더위를 식혀 줄 반가운 소식을 전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에 예술 주제 달밤인문학 「미술에게 말을 걸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도서관 분류법 중에서 ‘예술’을 주제로 운영되며, 미술 작품과 친해질 수 있는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미술사와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대표이자 미술칼럼니스트 이소영 작가가 진행한다. 이소영 작가는 '메트로 신문', '꼬망세' 등 다수의 신문·잡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공립도서관 등에서 미술과 명화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림은 위로다」,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미술에게 말을 걸다」 등이 있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 강연은 8월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줌)을 통한 온라인강의로 진행된다. 강좌 접수는 8월 2일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미술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은 지난 22일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구 제조업체 ㈜자코모(대표이사 박경분)가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책상, 의자 등 4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과정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열악한 거주 환경으로 면학 분위기 조성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예방하고,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김유중 오남읍장,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자코모가 후원한 책상 및 의자는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은 대상자 중 오남읍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후원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2일 ㈜선학글로벌(대표 김인규)과 ㈜스텀프코리아(대표 정명훈)는 방호복 500벌을 김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있었던 기탁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최문갑 보건소장을 비롯해 김경규, 정명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선학글로벌과 ㈜스텀프코리아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철저한 방역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을 주고 싶어 김포시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방호복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방호복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는 보건소 종사자들에게 전달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관내 취약계층 돌봄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 6,634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80매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ㆍ어르신 보호시설, 보육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 종사자이며 지원 매수는 총 53만 매이다. 이번 마스크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의 방역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580여 곳의 취약계층 돌봄시설에 7월말까지 마스크 배송을 완료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는 사우제5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지난 7월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원도심 사우동의 오래된 어린이공원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과 세대공감마당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사우제5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1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고 시비 4억 원을 편성하여 이번에 조성 완료했다. 물놀이시설이 382㎡, 세대공감마당 128㎡, 가족쉼터 4개소, 화장실 및 탈의실 1개소 등이 있으며, 특히 물놀이시설은 동화같은 숲과 나무로 이루어진 오두막을 디자인 컨셉으로 잡고 자이언트 트리를 중심으로 나무분수, 워터샤워, 터핑버켓과 원통슬라이드, 브릿지 건너기, 나무통과하기 등을 만들고 여름철 물놀이뿐만 아니라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공원관리과(과장 정대성)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물놀이장을 바로 운영할 수는 없지만, 추이를 지켜보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원의 다양한 이용과 체험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나은 모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평화담은 혁신교육지원센터는 마을학교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 마을학교 역량강화 과정은 ‘경계 없는 마을학교’에 소속된 50개 마을단체 마을교사 267명이 대상이다. 마을학교 역량강화 교육은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총 6회 차 진행되며 소규모 대면 수업과 비대면 온라인 줌(ZOOM) 수업을 병행해 운영된다. 1차시 ‘혁신교육과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2차시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의 이해’, 3차시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는 강의법’, 4차시 ‘코로나19 대비 온라인 수업 노하우’, 5차시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수업 만들기’, 6차시 ‘성인지 감수성’ 강의로 구성됐다. 마을학교 컨설팅은 6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김포혁신교육지구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설계와 수업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방법에 대한 맞춤형 코칭이 예정 돼 있다. 또한 컨설팅 기간 동안 마을단체에 교육전문 컨설턴트가 일대일로 매칭 운영된다. 마을학교 역량강화 과정은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 구축과 지역특색 교육을 통해 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국장 주재로 마산동 임시 선별진료소, 김포시 자원화센터, 읍면동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더위 쉼터(경로당) 개방을 기피 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경로당) 기본 방역수칙을 알리고 냉방비 걱정 등으로 여름나기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하여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무더위 쉼터(경로당) 운영을 적극 독려 했다. 아울러, 김포시 자원화센터를 방문하여 생활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를 위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시간당 10~15분씩 규칙적인 휴식 시간 배치 및 근무시간 조정 등 폭염 대비 건강보호대책 철저 준수를 당부했으며, 마산동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활동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폭염 속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재국 국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지구 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여름은 더 더워지고 길어지고 있다.”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폭염기 무리한 작업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건강보호대책 철저 준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오는 8월말부터 김포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초중고생에게 비대면교육 지원비로 10만 원씩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가정내 온라인 학습량이 증가한 것에 따른 지원책이다. 시는 지난 21일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이 김포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지원공고, 대상자 확정 등을 거쳐 8월말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학생 63,008명을 대상으로 예산규모는 약 63억 원이다. 이 외에도 미취업한 19세~34세의 청년들에게는 토익, 토플, 한국사 시험 등 자격증에 대한 응시료도 실비로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예술·전시행사가 줄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문화·예술인에 대한 생활·경영안정 지원도 한다.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하며, 8월중 신청접수를 받아 9월부터는 지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영업손실이 큰 집합금지업종 중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서는 위기 극복과 운영 정상화를 위한 경영자금으로 개소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민생활(경영) 안정을 위해 ▲사립유치원 방역비(개소당 50만 원) ▲일반법인택시 지원(1인당 80만 원)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