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여성후원회(회장 이금산)와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회장 장복실)이 지역 장애인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지원하고자 각각 삼계탕용 닭 150마리, 총 300마리를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산시여성후원회 이금산 회장은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장애인분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장복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정성영 회장은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을 대신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여성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경로당 무료급식 봉사와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은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비롯해 추석 명절 송편 나눔 행사,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봉사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소설에 물들고 동화에 빠지다’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성인들을 위한 ‘소설가 이명랑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소설 처방전’, 동화작가를 꿈꾸는 오산시민을 위한 ‘방구석 동화쓰기’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소설가 이명랑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소설 처방전’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의 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강연자와 수강생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현장감 있는 강연을 진행했고 5회 동안 총 44명이 수료했다. 이나영 작가와 운영한 ‘방구석 동화쓰기’는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고 수강생 각자가 직접 작품을 써보며 작가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5회 동안 총 92명의 시민이 수강했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한현 관장은 “올해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오산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고양하기 위해 폭넓은 강좌를 다양하게 개설해 오산시의 인문학 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국가 출연 연구기관, 기술지원 기관·단체, 대학 등 100여 곳의 협력기관·단체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산·학·연의 인력·장비·기술·정보 등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오산시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기술닥터가 10회 이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현장애로 기술지원이 완료된 기업 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4개월 이내 현장기술지원 및 체계적인 기술, 인력, 장비를 지원해주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등의 2단계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오산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지역기업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기술닥터를 활용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유엔군 참전의 날인 오는 7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5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Ontact+SafeOfftact (온택트 더하기 세이프오프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결합형 행사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인 ‘제5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Ontact’는 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온라인전시관에 접속해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상설 전시실과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를 관람할 수 있다. 이후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형 교육콘텐츠 ‘한국전쟁 평화보드게임 ONLINE 꿈꾸는 평화 실천가’를 체험함으로 한국전쟁의 내용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프라인 행사인 ‘제5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SafeOfftact’는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되는 100% 사전 예약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작전명령! 죽미령을 조사하자.’라는 주제로 진행 선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구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돌봄수요가 있으나 입주민 동의 절차, 공간의 제약 등으로 시설 설치가 어려운 곳에 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오산고현초 시민개방형도서관 아침돌봄을 시작으로 방과 후, 방학 오전 등 오산형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정책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는 이번 하계방학을 시작하면서 기존 오산고현초, 죽미마을 8단지, 오산대역엘크루에 더해 세교호반베르디움과 죽미마을 10단지에서 방학 틈새돌봄을 신규 운영할 방침이다. 오산형 틈새돌봄은 오산교육재단 학부모 강사, 마을교육공동체 마을 활동가, 평생학습관 마을 강사 등이 돌봄교사,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하며, 아동 연령과 성향을 파악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은 그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구 등 양육 공백에 고민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24일 ‘용인몽실학교, 랜선으로 만나는 첫 성장나눔 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성료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용인몽실학교 참여 학생들이 희망을 받아 운영한 목공, 벽화 그리기, 댄스 등 2021학년도 1학기 활동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선물꾸러미로 배달된 검은색 몽실학교 단체 상의를 입고 1학기 활동 동영상 시청, 분과 활동 발표, 소감 발표 등에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는 특히 몽실학교 활동 공간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격주로 열리는 몽실학교 마중물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나온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 발표회에 참여한 최윤서 학생은 “처음에는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고 꿈을 펼칠 수 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몽실학교 활동에 참여하면서 알 수 있었다.”라며 “마을 선생님들이 우리들의 의견을 끝까지 들어주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해주셔서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몽실학교로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몽실학교 활동에 참여한 강훈구 마을교사는 “처음에는 예산도 적고 공간이 없어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상반기에 ”부모가 달라지면 자녀도 달라지고 가정도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부모효능감 강화 프로젝트 「찾아가는 부모상담」을 부모30명 대상으로 진행하여 참여한 부모들로부터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부모상담은 자녀와 대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녀를 이해하기 어렸웠던 부모, 그리고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형성을 원했던 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된 상담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자녀양육 스트레스 ▲부모에 내재된 감정해소 ▲부모강점찾기 ▲자녀와의 갈등대처법 ▲양육자로서 갖는 부모효능감에 기반하여 전문상담사들의 무료 출장상담으로 4회씩 진행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부모상담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아이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부분을 알려줘서 앞으로 가족과 생활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아이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다. 감정적인 접근보다 문제를 객관화시키고 아이를 가르치기 보다 감정을 어루만져 이해해주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씩 실천해 볼 수 있었다“, ”마음의 평화와 양육자로서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가을시즌 거리예술축제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의 공연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고양호수예술축제'는 2008년에 시작된 축제로서 도심 속에 위치한 최적의 자연환경을 자량하는 일산호수공원 등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거리예술 선진국인 유럽의 최신 작품들을 소개하는 [해외초청작]과 국내 정상급 거리예술단체이 펼치는 다양한 거리 창작공연 섹션인 [공식초청작], 미래의 거리예술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무대인 [자유참가작] 등으로 구성된다.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코로나 19로 [해외초청작]은 제외하고, 고정 섹션인 [공식초청작]과 [자유참가작]을 대상으로 지난 6월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지역의 거리예술단체들을 위해 고양시 예술단체로 한정하여 진행하는 [고양동행작]과 [희망참여작]도 동시에 공모를 실시하였다. [고양동행작]은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거리예술단체들만 신청 가능한 섹션이고, [희망참여작]은 고양시 예술단체중에서 고양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하여 제작비를 확보하였지만, 코로나19로 공연장소를 구하지 못한 예술단체에게 축제기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철과일을 지원하는 「여름나기 과일바구니 전달」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더위가 절정인 요즘 건강관리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제철과일을 지원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유지를 위한 것으로 이날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부모가정 등 10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제철과일을 전달하고, 일상생활을 점검 및 안부를 확인하였다.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8월까지 해당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봉119소방안전센터·고봉의용소방대’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지원 및 자원연계를 위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위기가구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고봉119소방안전센터 및 고봉의용소방대와 상호 협력적 복지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복지·안전강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