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넷케이티아이(대표 김성용) 임직원 일동은 성금 8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7월 26일 분당구청에 기탁하였다. ㈜넷케이티아이는 분당구 운중동에 위치한 종합 IT전문회사로, 2013년부터 회사와 임직원이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당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후원 지속을 약속하였다. 고혜경 분당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의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회사들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5일 경찰청으로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진을 위한 수소전기버스를 배치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45인승인 수소전기버스는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도 냉방이 가능해 매연에 따른 민원발생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뙤약볕에 마땅히 쉴 공간이 없는 안양역과 삼덕공원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에 배치, 당분간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평일은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1시까지다. 이번 수소전기버스 배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코로나19 최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선별검사소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특별조치로 이뤄졌다. 안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선도적이고도 모범적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경기도 지자체 중 우선설치 대상에 선정돼 가장 먼저 배치 받았다. 시의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해 12월 도내 첫 설치, 안양역, 삼덕공원, 범계역, 동안구청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다. 편리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검사도 스피드 있게 진행해 4개소 임시선별검사소의 인근지역 주민 검사 비율이 21%로 높은 편이다. 하루 평균 검사 건 수 역시 2천2백회 이상으로 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6일 용인요양보호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백 시장은 요양보호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소독제, 소독분무기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와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용인요양보호사협회는 지난 1일 ‘제1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요양보호사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한 백 시장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1만 요양보호사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다”면서 “요양보호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백군기 시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인구가 55만 명을 넘어서 급격하게 도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지역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노력이 평택문화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에서는 현재의 평택이 있도록 일궈온 지역 원로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쌓아온 노력과 애환, 지역 변천사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2021 평택 향토사 구술 및 사료조사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급속히 변화하는 평택이라는 공간에서 일제강점기~해방 전 후 생활사·사회사적으로 근·현대 평택의 변화상을 몸소 체험해왔던 지역 원로들이 당시를 회상하며 그들이 겪어왔던 삶과 변화상 등 격동의 시기를 기록하는 ‘메모리얼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평택학연구소에서는 자문위원과 연구위원, 실무진 등 15명으로 조사팀을 꾸려 지난 7월 23일부터 구술작업을 시작했다. 올해 구술 대상은 정치·경제·교육·문화·사회 등 지역사 전반에서 뚜렷한 역할을 해온 원로 20여명을 선정해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에서 근·현대 삶을 살아온 다양한 계층의 원로들의 생활사·사회사적 구술과 함께 그들이 소장한 자료를 발굴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6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730여명에게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시니어인지워크북’을 제공했다. 생활교육은 어르신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분야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시니어인지워크북’을 활용하여 생활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인지능력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 등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자 준비하였다. ‘시니어인지워크북’에는 여가활동(미술교육), 평생교육활동(수학, 문학, 한글교실), 보건교육(건강관리법), 건강교육(우울예방 및 인지활동)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다양한 내용으로 학습하며 실내생활의 답답함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될수록 폭염취약군 어르신들께서 가장 힘드실 것으로 생각된다. 어르신들이 시니어인지워크북을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생활지원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26일 사업주가 내는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을 ‘사업소분’으로 통합해 8월에 한 번만 내도록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납세자의 번거로움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 사업주는 7월에는 신고납부 방식으로 주민세 재산분을 낸 후 8월에는 부과고지 방식으로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을 납부해야 했다. 이번 개정으로 사업주는 8월 중으로 주민세 사업소분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지방세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사업소를 운영중인 사업주는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사업소 주소지 관할 구청에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은 위텍스로 신고납부 또는 구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한 후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다. 납세액은 개인사업자는 종전대로 5만원이며, 법인은 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부과된다. 사업소 연면적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이, 폐수·산업폐기물 배출업소는 1㎡당 500원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납부에 혼란이 없도록 홍보와 개별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납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26일 현대자동차㈜, 용인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인협의회와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늘리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수소차 구입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송성호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이구형 용인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인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수소차를 홍보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는 시승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판촉 행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기업과 직원이 수소차 ‘넥소’를 구매하면 선착순 100대에 한해 50만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 경우 수소차 구매 보조금은 시비 1000만원, 국비 2250만원을 더해 총 3300만원이다. 시와 현대자동차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직원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이 수소차 보급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6일 오남읍 진주아파트 상가에서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는 홍순자 씨를 직접 찾아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우연히 방송을 통해 8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떡볶이를 나눠주고 있다는 ‘떡볶이 천사’의 소식을 접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직접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 정신으로 오랜 시간 선행을 이어 온 홍순자 사장님의 사연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홍순자 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홍순자 씨는 “시장님의 깜짝 방문에 힘이 난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조 시장은 같은 상가에 위치한 반찬가게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오랜 시간 꾸준히 선행을 베푸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힘든 이웃의 손을 잡아 주는 ‘천사 시민’이 늘어나 서로가 서로에게 온기를 전해 주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5일 저녁 4명, 7월 26일 16시 기준 21명 등 총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8명, 지인접촉 3명, 그 외 9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1명, 일산동구 주민 6명, 일산서구 주민 6명, 타지역 2명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용산구 1명, 파주시 1명) 7월 26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380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246명(국내감염 4,136명, 해외감염 110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차종의 전기 자동차, 수소 자동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도 국제 사회와 함께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추고자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남양주시도 올해 약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920여 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종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전기 승용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근 신청 자격 부분을 변경 공고했으며,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보조금 구매 지원 신청일 이전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1대 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차종별 지원 금액이 상이해 전기 택시의 경우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 승용차 보조금과 관련해 지원 가능한 차종과 자세한 보조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