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하는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제 시범 시행에 따른 배정대상자를 7월 23일 1차 배정했다. 이날 거주모(거주자 우선주차제 주민 모니터단) 참관 하에 326면이 추첨으로 공정하게 배정됐다. 시행구역은 문화마을로 일원 시범구역 내 노상주차면 423면이다. 지난 7월12일부터 7월17일까지 6일 동안 접수한 결과 326면이 신청접수됐다. 이중 상가 앞 우선주차 57면은 전원 마감됐고, 거주자의 경우 미달된 86면에 대해서는 추후 추가 모집을 통해 재배정하기로 했다. 추첨방식은 컴퓨터 추천 프로그램 ‘유니피커(Unipicker)’를 활용했다. 녹화영상은 대야신천권 행정전용 유튜브채널(시흥대야신천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추첨을 참관한 ‘거주모’ 단원들은 지역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직접 볼 수 있었다”며 “주차난 해소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더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주거취약 어르신들은 26일부터 ▲대야복지관 ▲작은자리복지관 ▲목감복지관 ▲거모복지관 ▲정왕복지관 ▲장곡복지관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하루 중 제일 더운 낮 시간대인 11시부터 16시까지 개방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척 염려 된다”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소독과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의 무더위에 건강과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22일 정왕2동과 배곧 생명공원내 위치한 야외 무더위쉼터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일 폭염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이후 폭염이 지속·확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무더위 쉼터 폭염예방 기능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시흥시에는 관내에 274개의 실내 무더위 쉼터와 5개의 실외 무더위 쉼터가 있다. 이중 실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은 7월 23일부터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13시~17시)해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코로나를 이겨내고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흥시 연제찬 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방문하실 곳이 없는 어르신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며 “동시에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기본소득을 지급하면 노동 유인을 떨어뜨려 결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지나치다는 것을 방증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조사기관 알앤알컨설팅(주)에 의뢰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국 성인 1만 명(경기도민 5,000명 포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만원 이하 기본소득 지급시 일을 계속하겠다는 응답은 평균 80%가 넘는 반면 노동 시간을 줄이겠다는 응답은 평균 10%가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00일 밝혔다. 경기연구원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사람들은 기본소득을 이렇게 기대한다 – 2021 기본소득 일반의식 조사 결과(Ⅱ)'에 담아 27일 발표했다. 세부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월 50만원 이하의 기본소득 지급 시 일자리 변화에 대해 월 50만 원 이하의 기본소득은 경제활동을 줄이는 이유가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중에서 금액에 상관없이 ‘일을 계속한다’는 응답이 86.3%로 가장 높았고, ‘일을 줄인다’는 8.1%, ‘일을 늘린다’는 4.2%, ‘일을 그만둔다’는 1.5%가 응답했다. 금액 구간별로 살펴보면 ‘일을 계속한다’는 응답은 월 50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우리품종 경기미 쌀요리 공모전 수상 요리법과 체험단 후기 등 신품종 쌀 ‘참드림’의 활용법을 공개했다. 도 농기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우리품종 경기미 체험단’을 진행했다. 총 150명이 참드림과 가와지1호 품종으로 밥을 지어 직접 맛본 뒤 개인 블로그 등에 후기를 남겼다. 블로거 ‘쿡따라’는 참드림에 대해 “윤기 차르르…찰기있고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하고 구수한 밥맛”이라며 한식 상차림에 잘 맞는 특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비빔밥을 만들 때 기초인 쌀이 좋아야 더 맛있다”며 “슥슥 비벼 먹으니 입안에서 밥알이 춤을 추듯 착착 달라붙어 한 그릇을 금세 비웠다”고 전했다. 농기원은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우리품종 경기미 쌀 요리 공모전’도 진행했다. 역시 총 150명이 참여해 참드림과 가와지1호를 활용한 요리법을 제시했고, 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2021년 우리품종 경기미 요리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요리는 ‘참드림 누룽지 까나페’로, 누룽지 위에 다양한 재료를 올려먹어 색다른 한끼 식사로도 좋고 가족들과 즐겁게 만들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이 위탁운영하는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이 지난 17일과 24일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참여위원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이 갖고 있는 어려움이나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경기도 정책의 밑거름을 만드는 기구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 2,179명이 신청해 경기도 청년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지를 보였으며, 최종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5명이 지난달 26일 발대식을 가진 뒤 7월 임기 시작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년의 사회참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의 장재열 대표 특강이 열렸으며, 모경종 경기도 청년비서관이 청년참여기구의 역할과 경기도의 기대를 청년의 시각에서 강의했다. 이어 기존 도내 청년활동가들이 진행을 맡은 권역별 위원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박제세 청년참여위원(고양시)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및 전문가 강연을 통해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고, 정책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장마 후 폭염경보 발령 등 여름철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체 및 민간과 합동으로 긴급의료지원반을 편성해 도내 가축의 질병 예방을 위한 예찰 및 농가지원 활동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이 같은 내용의 ‘폭염 대비 축산농가 방역관리 추진계획’을 수립, 올해 7월부터 폭염 피해발생에 대한 소독 및 동물의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평년보다 짧은 장마로 폭염일수 증가는 물론 한반도 주변 저기압 등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곰팡이 독소 및 세균에 의한 소화기성 질병과 열사병, 소아까바네, 소유행열, 돼지일본뇌염 등 모기매개질병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독지원 활동을 벌이는 한편, 면밀한 질병예찰을 통해 질병발생을 최대한 예방함과 동시에 긴급 의료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폭염피해가 발생한 농장부터 우선 지원을 펼침으로써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지난해 말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전염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과거 발생농가, 밀집사육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수정지역 주택가에 있는 수정커뮤니티센터에 신흥1동과 수진1동 주민들을 위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3호를 설치해 7월 27일 문을 열었다. 앞선 지난해 9월 은행2동과 태평4동 주택 밀집 지역에 설치한 행복마을관리소에 이은 추가 개소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아파트에 있는 관리사무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날 개소한 신흥1·수진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600만원의 사업비(도비, 시비 각 50%)가 투입돼 센터 지하 1층에 64㎡ 규모로 마련됐다.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행복마을 지킴이 6명과 사무원 1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서 취약계층 대상 간단한 집수리, 공구 대여, 무인택배함 운영 등 지역주민에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월 구성한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특색사업도 발굴·시행한다. 앞서 개소한 은행2동과 태평4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방용 칼 갈이 서비스, 우산 수리 서비스 등을 특색사업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는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에 사는 주민에게 아파트와 같은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거점이 될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공동주택 내 낡은 놀이터 1곳을 선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올해 시범 도입한 사업이며, 공모를 통해 리모델링 놀이터 단지를 선정한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상 단지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조성한 지 20년 이상 된 놀이터가 있는 150가구 이상 거주 단지다. 입주자 대표가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시청 6층 아동보육과에 직접 내야 한다. 선정되면 성남시가 개발한 지형활용형, 생태친화형, 시설물 중심형, 몸놀이형 등 4개 유형 중 한 개를 선택해 놀이터 리모델링을 지원받는다. 단지 요건에 맞는 성남형 아동친화 놀이터를 조성하도록 착공부터 완공까지 전문 자문단이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최대 2억원을 예상한다. 이중 1억원은 성남시가 보조한다. 나머진 단지가 자체 부담해야 한다. 성남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지난 3월 아동학과 교수, 박사,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놀이터자문단이 4개 유형의 독창적인 성남형 놀이터를 개발했다”면서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2021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신규 대상지로 설성면과 중리동이 선정되어, 년내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천시는 창전동, 모가면에 이어 설성면, 중리동까지 4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게 된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약자보호와 생활환경개선, 안전순찰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일종의 마을관리소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공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창전동(농협하나로 마트 뒤편)은 2020. 6월, 모가면(주민자치센터내)은 2021. 3월에 운영을 시작한 행복마을관리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각 10명의 지킴이와 사무원이 근무하면서, 공구대여 뿐만 아니라 마을순찰, 아동등하교지도, 소규모 집수리, 생활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마을 곳곳을 꼼꼼하게 보살피고 있다. 특히, 창전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즉각적인 생활불편해소 뿐만 아니라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가구에 반찬봉사와 종량제봉투 무료 나눔 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말동무가 되어드림으로써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