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의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포천의 축제, 역사, 문화, 자연, 관광지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독창적이고 상징성을 지닌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지속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한 기념품이다. 공모전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차(디자인)와 2차(출품작)로 구성된다. 1차접수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 접수는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한다. 1차 접수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뤄지며, 2차 접수는 1차 통과자에 한해 실물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점(300만 원) ▲금상 2점(각 150만 원) ▲은상 2점(각 100만 원) ▲동상 1점(각 50만 원) 총 11개 작품에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8월 중 최종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과 조진숙 의원은 지난 31일 관내 보육시설의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포천시 담당공무원 등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영북꿈나무어린이집, 화현어린이집, 내촌꿈나무어린이집을 찾아 실내·외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종훈, 조진숙 의원은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며 금 간 천장과 부서진 석고벽 및 노후로 제 기능을 잃어버린 채 방치된 실외 놀이터 등 열악한 보육환경을 보며 시설의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시설의 노후화로 원아들이 겪는 불편함과 위험성, 시설 개보수 공사의 고비용을 고려할 때 국가와 시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임종훈 의원은 “직접 시설 상태를 확인하니 매우 안타깝다.”며 “통상 국공립어린이집은 공공에서 운영하여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국가와 지자체는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 여건 조성에 관심을 기울여 예산을 편성하여야 하는데, 사업 우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의 향토유산 ‘포천가노농악’이 전수교육을 실시하는 포천일고등학교는 지난 1일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농악부에서 장원을 수상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비롯한 총 4개 팀이 참가한 이날 경연에는 포천가노농악을 이끄는 (사)한국농악보존협회 포천시지회 임원, 포천일고등학교 교사 등이 학생들의 지도를 위해 함께 했다. 포천가노농악은 약 300여 년 전부터 창수면 오가리에서 마을의 풍년과 평안을 기원하며 전승돼 온 농악놀이로, 지난 2012년 9월 포천시 향토유적 제50호로 지정됐으며 2011년 제37회 전주 대사습놀이 농악 부문 장원을 받은 바 있다. (사)한국농악보존협회 포천시지회 박민준 회장은 “포천가노농악은 유서 깊은 포천의 문화유산으로서, 포천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노농악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전승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 규모의 경연 대회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가노농악 전수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포천가노농악을 보전하고 진흥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 '생.소.한 힐링 타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명을 소중히 한 치유의 시간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생.소.한 힐링 타임' 프로그램은 포천시민에게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5월 31일 처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에서는 포천 어모릭스 공방 계은지 대표와 함께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게 돼 도움이 됐다.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성인기 자살, 우울증의 위기를 경험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포천시자살예방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말까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행복을 꽃피우는 원예교실’ 사업을 운영한다. 포천시 교육지원과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8회기로 진행하는 이번 ‘행복을 꽃피우는 원예교실’은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보훈단체연합회는 지난 31일 포천지역자활센터에 이어 네 번째 주자로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를 주제로, 포천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보훈단체가 ‘보조금 사용 등 관련 시설의 운영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천시 보훈단체연합회의 최태성 회장 및 박귀옥 사무과장은 앞장서 청렴을 다짐하고자 네 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최태성 회장은 “포천시 보훈단체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명예를 지키고 청렴한 보조금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이번 챌린지가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일 서울시 소재 전쟁기념관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청소년 53명을 대상으로 6월 주말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호국 정신을 고취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전쟁기념관을 견학하며 6·25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해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 건축물의 모형을 직접 설계하면서 기후 변화에 따른 에너지 자급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기 개발에 나서고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영양 취약가구 식품 지원 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포천시 희망곳간’의 배분 사업비를 받아 추진하는 2024년도 특화사업인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은 영양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5곳의 취약가구를 선정해 영양을 고려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취약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로부터 식품을 기부받아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식품 나눔사업’도 함께 추진하려고 한다. 나눔 문화 확산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통해 취약가구를 살펴 사회적 안전망을 견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북면민만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포천일고등학교 인근 벽화 주변의 환경을 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면 주민자치회,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풀깎기,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에 나섰다.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 정화에 나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쾌적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의 노력이 더 살기 좋은 군내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도서관에 등록된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탐방을 실시했다. 문학적 감수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탐방에는 ‘엄마의 서재’ 등 5개 독서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독서동아리 회원들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과 ‘잔아문학박물관’을 견학했다. 참여자들은 ‘황순원문학관’에서 소설가 황순원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듣고 전시실과 영상체험관을 둘러보며 작가와 교감했다. 또한, ‘잔아문학박물관’에서 세계적인 문호들과 국내 문인들의 점토(테라코타) 흉상 및 사진, 작품해설, 육필 등의 전시를 보며 문학적 견문을 넓혔다. 한 참여자는 “황순원, 톨스토이 등 소설가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돼 유익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탐방의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탐방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동아리 활동의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