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위기가구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해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일동고등학교, 포천시 복지정책과 등 13명의 민관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위기가구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관리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 주거환경, 정신건강, 통학 문제, 법률적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사유가 있는 가구로, 사전에 1차 개입을 마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기관별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관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소의 인증 및 재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 요소를 확인 및 평가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말한다. 현재 포천시에는 180여 개의 식품안전관리인증 업체가 있다. 인증 및 재인증 수수료 지원대상은 2024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신규 및 재인증 업소로, 인증 품목 수에 상관없이 업소당 3년간 1회 한도로 2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 청구서, 통장사본,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방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신관 1층),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이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포천 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오는 10월까지 총 15에 걸처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전통악기를 배우는 '한(韓)소리 한(ONE)마음' 활동을 진행한다. 3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韓)소리 한(ONE)마음' 활동은 농어촌지역 청소년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청소년 활동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활동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을 비롯한 참가 청소년들은 한국의 전통악기인 해금을 배우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올바른 자아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韓)소리 한(ONE)마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하도록 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신북면 소재 허브 아일랜드에서 문화누리카드 관광 프로그램 '함께해요, 문화누리여행'을 추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여행, 영화, 공연, 체육활동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음에도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여행을 추진하게 됐다. 여행에는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라벤더 베개 만들기, 라벤더 오일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한 어르신은 “새심하게 챙겨주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여러 제약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는 선단동 주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10일 총 2회에 걸쳐 '함께해요! 마을 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군내면 주민자치회, 군내면 이장협의회 등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만드는 우리마을,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이해와 필요성 ▲군내면 기관단체들의 인식개선 ▲주민총회 개최 준비를 위한 의제 발굴 ▲주민 참여 독려 논의 ▲지역 발전 방향 모색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임정길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내 여러 기관, 단체 구성원들 간 연결점을 강화해 마을의 고질적인 문제를 찾고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주민 스스로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마을 의제들이 군내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군내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마을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소흘읍 다문화국제학교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에게 하절기 생활용품을 나눠주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다문화 가정은 언어나 문화가 조금 다른 우리 이웃이다.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며,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견호 다문화국제학교 교장은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전해주신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 다문화 국제학교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가 가진 문화를 수용하고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포천시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까지 50세부터 64세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자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가구는 소흘읍 관내 원룸, 빌라, 모텔, 여인숙 등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53명과 올해 3차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1인 가구 22명 등 175명이다. 이외에도 주민, 마을 이장 등의 제보를 받아 대상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대상 가구에 방문해 고독사 위험 판단 기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경제, 주거, 건강 상황, 고독사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상황별로 분류한 뒤 추적 관리에 나서며, 개인의 수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월 22일 영북면 운천리 585-3번지 일원 영북면 안보체험 쌈지공원에서 2024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영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및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홍보부스 ▲도시재생 자료 및 군 장비 전시 ▲벼룩시장(플리마켓) ▲먹거리 ▲물놀이 기구 ▲민군 장기자랑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간을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북면민 및 상인, 군인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계기로 영북면의 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길 기원하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공모에 선정돼 '주민과 함께 별빛으로 그린(Green) 영북! 친환경 관광중심지 : star-Eco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상품 개발 교육프로그램'이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역 특화상품 개발 교육프로그램'은 영중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거점시설 조성에 따른 주민의 시설 공간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페 음료 등 지역 특화상품 실습교육과 상품화를 위한 조언(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커피 기본이론 ▲커피 원두 로스팅 실습 ▲커피 추출(핸드드립) ▲다양한 음료 개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향후 시음회도 개최한다. 또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상품은 시음회, 지역 시장(로컬 마켓) 등에서 시범으로 판매해 선호도를 확인한 뒤 우수한 제품을 바탕으로 수정, 보완을 거쳐 상품화할 계획이다. 영중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수경 회장은 “이번 특화상품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중면의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이 되는 자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경기도 주관 ′23~′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도로 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제설 대응,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7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제설 대책 기간은 지난 기간보다 잦은 강설로 즉각적인 대응과 충분한 인적, 물적 자원의 확보가 관건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지시로 ▲제설 장비 증강 ▲마을제설단 지원사업 ▲예비비 확보 등 제설 작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원현 도로과장은 “먼저 겨울철 제설에 앞장서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겨울철 도로 제설 작업은 물론 우기철 대비 도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제설 평가에서 포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