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준별 영어 그림책 프로그램과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맞게 몸을 두드려 연주하는 기법(바디퍼커션)을 배울 수 있는 ▲리듬으로 읽는 그림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문해력을 키워보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로 내 마음의 보물찾기’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4회차 동안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8월에는 ▲도서관에서 떠나는 코딩 어드벤처 ▲내 손으로 만드는 빅토리아 케이크 ▲가족과 꽃피우는 그림책 원예 ▲가족과 함께 동화 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소흘도서관에서 마련한 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의 이름을 찾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두 차례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공모작 중 포천엔, 포천이 키운, 포천뜰애, 포천가득, 포천 신선토록, 천애포천 등 6개의 후보를 추렸다. 이날 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6개의 후보 중 2개의 공모작을 선정 후보로 정했다. 포천가득(포천의 자연이 선사하는 농특산물은 그 맛과 향, 색채가 가득합니다)과 포천이 키운(포천시의 천혜 자연에서 시간을 두고 정성스럽게 재배한 농특산물) 등으로, 이후 시는 추가적인 검토와 선호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2개의 공모작 중 선정작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가치와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포천한우축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 가요제, 포천음약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 ‘치막파티’ ▲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행사 첫날인 9월 6일 저녁 6시에는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 일고의 ‘포천가누농악’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다음날 7일 저녁 5시부터는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8일 저녁 6시부터는 한돈이 후원하는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축제의 흥을 더해 줄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한다.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We are the 포천 선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We are the 포천 선비’ 프로그램은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용연서원, 경기도 기념물인 화산서원, 경기도 문화유산자료인 포천향교에서 진행되며, ‘2014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온 포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옛 교육기관이었던 용연서원, 화산서원, 포천향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역사교육 체험과 공연 및 강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 문화 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임진왜란 슈퍼 히어로즈 ▲청백리 마실 올레 ▲동네방네 재치 있을 you 등으로 구성됐다.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는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을 비롯한 위인들의 국난(임진왜란) 극복 이야기로 구성한 가족 단합 과제 게임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6일, 7월 27일, 8월 24일 각 1일 2회, 총 6회로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포천시청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돌입했다. 이날 참배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천시청, 포천문화원, 포천경찰서,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시산림조합,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우체국,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국립수목원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해 지역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과 포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하여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어느덧 포천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직 시민을 위한 시간이었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임기 반환점을 돌아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 시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별도의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방점을 뒀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출발한 민선 8기 포천시는 전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쌈지주차장 조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도로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4년은 행동하고 실천한다는 의미의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은 물론 포천시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일 제18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의장에 임종훈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는 연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에 손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임종훈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임종훈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포천시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천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존재한 만큼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하여 포천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희생하며 헌신할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제창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세화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는 동료 의원분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대 포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운영했던 ‘운천5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종료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현장사무실에는 포천시 지적 재조사 담당 공무원이 상주하며, 드론을 활용한 정사사진과 현황 측량 결과를 기반으로 설정된 경계와 면적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현장사무실에서 청취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한 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의 경계점 설치 과정을 거쳐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주민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를 위해 오는 7월부터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들은 포천시 토지정보과를 통해 경계 설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 맞춤형 토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사무실을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시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거쳐 '운천4지구' 지적 재조사 조정금을 결정했다. 이번 조정금 심의 및 의결 대상은 지난 5월 20일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운천4지구' 552필지 중 면적 변동이 발생한 토지 224필지다. 포천시는 지적 재조사 조정금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실제 이용 현황과 시장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감정평가법인 2곳의 감정평가액의 평균을 조정금으로 산정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한 뒤 60일간의 조정금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지급 및 징수한다. 또한, 면적이 증가해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5백만 원 이상에 해당할 경우 분할납부가 가능한 점을 안내해 조정금 징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운천4지구의 지적 불부합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토지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1일부터 좌석버스 138-1번 노선이 기존 운행 노선과 동일하게 시내버스 137번 노선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행 요금도 기존 좌석버스 요금인 카드 2,450원, 현금 2,500원에서 시내버스 요금인 카드 1,450원 현금 1,500원으로 낮아지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137번 노선 이외에도 하반기 시내 주요 직행 좌석버스인 138번, 138-5번 노선의 요금 인하를 경기도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내버스 137번(기존 좌석버스 138-1번) 노선은 경복대 입구부터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포천의 주요 도심지와 신규 아파트 분양 지역을 통과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