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비상시국에 따른 도내 실물경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소상공인들과 수출중소기업들을 잇따라 만나 소통을 하면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8일 김관영 도지사는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강락현 회장을 비롯해 시군 지회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민생경제 위기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걱려하며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자금 공급 확대, 이차보전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카드수수료,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사회안전망 강화 지원책 등을 설명하며 도의 시책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지속적으로 도 시책에 반영되고 실효성을 높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장단들도 ”도 차원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 학술지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이홍상 소방위와 군산소방서 최복무 소방장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는 국립소방연구원이 발행하는 소방 전문 학술지로 전 국민 공모를 통해 소방 안전과 관련 된 전 분야의 다양한 논문을 접수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게재할 논문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매년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논문 심사 점수 합계의 고득점 순으로 1위 저자에게는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2위와 3위 저자에게는 우수상(소방청장상), 4위, 5위, 6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려상(국립소방연구원장상)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에 1위 저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홍상 소방위는 ‘화재ㆍ피난 시뮬레이션에 의한 대형 마트의 피난 안전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행 대형마트의 안전관리상 문제점을 분석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 시 전국적으로 12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육용오리 농장은 도축장 출하를 위한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오리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8일 9시부터 19일 9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다솔 오리 계열사와 도내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군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4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며 본격적인 통합 돌봄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노쇠, 만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끊김 없이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기술지원형 모델은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중심으로 맞춤형 사례 관리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전주시, 올해 정읍시를 통해 쌓은 통합돌봄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4개 시군 선정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한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3억원(도비 1억원, 시군비 2억원)을 투입해 인프라 구축, 담당자 교육, 협력 시스템 정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이번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과 돌봄의 사각지대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산업 육성 목표를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의 융합으로 재생의료 중심의 의생명 바이오 거점 조성으로 잡았다. 전북자치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2024 세계바이오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세계바이오혁신포럼(World Bio Innovation Forum, 이하 WBIF)은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와 카이스트(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이 주최하며 '메디컬푸드 및 기능성식품, 줄기세포치료 및 오가노이드'를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여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1일차에는 ‘메디컬푸드 및 기능성식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고, 2일차에는 ‘줄기세포치료와 오가노이드’ 기술에 관해 논의가 이뤄진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포럼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방안을 소개하며, 바이오 산업 육성목표로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의 융합으로 재생의료 중심 의생명 바이오 거점조성’을 제시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2024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김정기 도의원, 전북개발공사, 도시재생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행사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를 통해 도민의 공감대 형성과 도시재생과의 연계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2024년 전북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 및 민간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시군별 도시재생 우수사례와 거점시설 운영방식에 따른 장단점을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성과를 비교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전북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5년 추진할 주요 사업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행정기관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바라보는 도시재생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돼, 도시재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도내 ‘익산 주교제습지 멸종위기종 서식처 복원 및 생태축 연결사업’과 ‘김제 벽골제 둠벙습지 생태기능 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제50조에 따라, 개발사업으로 인해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하는 국비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매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연도별로 2~3개소가 꾸준히 선정되며, 멸종위기종 서식지나 생태이동통로를 조성하는 등 생태계 연속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간 추진해온 주요사업으로는 ‘정읍 내장산 자락 양서류 생태통로 조성’, ‘완주 금와습지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종 서석지 조성’ 등이 있다. 2025년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익산 주교제습지’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서식처를 보전·복원하고, 습지의 수원 확보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등 왕궁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김제 벽골제’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SNS와 정책소통 플랫폼 ‘전북 소통대로’를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는 ‘퀴즈 이벤트’로, 12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올림픽 유치와 관련된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해시태그 릴레이 캠페인’으로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함께하는 응원,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 전북유치 기원’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만의 응원 이미지를 SNS에 공유하면 된다. 세 번째 이벤트는 ‘응원 댓글 이벤트’로, 오는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전라북도 공식 SNS 채널에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구체적인 참여 방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저녁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소방본부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소방본부 한마음 다짐행사’에서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앞서 소방본부는 2036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한계를 넘은 새로운 시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문구가 담긴 손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스포츠 정신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에 대한 염원을 공유했다. 특히 소방공무원들의 퍼포먼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된다면 지역 발전과 혁신 성장의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도민이 함께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올림픽 유치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전북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다양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