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3일까지 작가 6명이 1가지씩 모두 6가지 주제를 통해 독서와 글쓰기의 가치를 전하는 '랜선 작가 만남'을 매일 낮 12시 출판진흥원 유튜브(www.youtube.com/user/gokpipa)에서 볼 수 있다. 의 김민영 작가는 19일 '다 같이 책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의 정지음 작가는 20일 '젊은 작가가 말하는 치유로서의 글쓰기'를 주제로 비대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전국 49개 서점,출판사가 참여하는 '우리 동네 서점,출판사 문화라이브'도 24일까지 각 서점,출판사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중계한다. 출판사 '아시안허브'는 '동화책과 익힘책(워크북)을 활용한 다문화교육법', 서점 '쩜오책방'은 '이종수 작가의 옛 그림 감상의 시간'을 주제로 독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그 밖의 서점과 출판사의 온라인 문화행사 계획은 '2022 세계 책의 날' 누리집(www.worldbook2022.modoo.at)에서 확인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이준이 '붉은 단심'을 통해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다. 오는 5월 2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이준은 극 중 절대 군주를 꿈꾸는 조선의 왕 이태 역을 연기한다. 이태는 목표를 위해서는 어떤 행위든 정당하다고 생각하며, 필요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가장 순수한 시절 만난 정인(情人)이자, 지금도 연모(戀慕)하는 유정과 정적(政敵)이 되어버린 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은 '작품 속 캐릭터들이 살아있어서 드라마에 참여하면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붉은 단심'을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사극 장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이겨내고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다'라며 '붉은 단심'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준은 직접 연기하게 된 이태에 대해 '이태는 정이 많고 인간적인 사람이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예능인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가 출연해 화제다. 오는 4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종국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찐친' 송지효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송지효는 김종국 어머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는데, '종국 오빠와 어머님과 우연히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됐는데, 당시 비행기 창문이 덜 닫힌 사고가 있었다', '종국 오빠가 자고 있길래, 오빠를 대신해 놀란 어머님을 진정시켜 드렸다'라는 일화를 공개해 흥미를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종국 또한 '사실 쉬운 인연은 아니다'라며 송지효가 어머님에게 각별한 사랑받는 이유를 직접 밝혔다고. 한편, 송지효는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지 않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마흔이 넘어가니까 어머니가 결혼 이야기를 아예 안 하시더라. 너무 편하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녀는 과거 뜻밖의 가출(?)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30대 때는 어머니가 소개팅을 주선해주셨다', '싫은 마음에 그럴 때마다 집을 나가버렸다'라며 흥미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집사부일체' 새 막내로 합류한 은지원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은지원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 '집사부일체' 입학식 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한 은지원. 그는 '환영을 내가 혼자 하는 게 어딨냐'라고 하다가도 이내 홀로 오프닝을 독차지,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공중파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다. 프로그램을 봐도 방송사를 모를 때가 많은데 알고 보니까 SBS더라'라며 쿨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멤버들은 은지원에게 '배움의 의지가 없는 사람이 왜 여기 입학한 거냐'라고 놀리면서도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은지원은 '앞으로는 우리가 사부 검증을 하자. 알고 보니 돌팔이일 경우 마무리로 김동현이 응징하자'라며 지금까지의 입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포부를 밝혀 멤버들을 웃게 했다. 이에 이승기는 '앞으로 '집사부일체'가 어떤 방향으로 변해갈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의 사부님은 봄을 닮은 사부님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나는 봄을 제일 싫어한다. 이도 저도 아닌 계절. 한 살 먹고 처음 맞이하는 계절'이라며 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탕 컨템포러리 아트는 주진스(Zhu Jinshi) 개인전 '우연적 미학(Accidental Aesthetics)'을 4월 20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5년 이후 그가 작업한 추상화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30여점이 넘는 '두터운 회화(thick painting)' 시리즈와 최근 작업한 아크릴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향력 있는 아시아계 현대 예술가로서 20세기 하반기부터 두각을 드러낸 주진스는 광범위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실험을 거듭해 왔다. 주진스는 1979년에 '싱싱미전'이라는 중국 최초의 현대예술 운동에 참여했고 1980년대에는 추상화와 아파트먼트 전시(apartment exhibition)를 탐구했다. 1986년 독일로 이주한 그는 1990년대부터 설치 작업을 시작했고, 2000년 이후에는 중국의 신표현주의적 추상화 및 대규모 설치 미술에 몰두하고 있다. 주진스의 작품 세계 중심에는 언제나 추상화가 있었다. 그러나 전후 시대에 등장한 수많은 예술 매체와 운동 사이에서 발견되는 미적인 틈새와 구조적 변화에 대한 부분도 다루고 있다. 추상, 오리엔탈리즘, 설치예술, 개념예술, 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리아아트쇼 2022(Korea Art Show 2022)가 5월 4일 VVIP 오픈을 시작으로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 2, 3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우환 △이배 △앤디 워홀(Andy Warhol) △키스 해링(Kiss Herring) △줄리안 오피(Julian Opie) △김부견 △에덴 박 △홍형표 △임하룡 △이상벽 △추가열 △김영남 △이경근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레지나 킴 △기안84 △한상윤 등 젊은 작가들을 포함해 국내외 20여개 갤러리, 작가 600여명이 참가해 전시를 펼친다. 올해 코리아아트쇼는 아트페어 업계 최초로 리세일 아트마켓 플랫폼을 구축, '아트+테크, 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코리아아트쇼가 발행한 작품 보증서를 통해 작품을 구매한 뒤 컬렉터가 되팔 수 있는 플랫폼까지 보장해준다. 폭 17m 대형 미디어 아트월의 미디어아트 전시와 '코리아아트쇼×리테일테크' 컬래버를 통해 엄선된 참여 작가들의 실물 작품 및 대체 불가능 토큰(NFT) 전시를 동시 진행한다. 또 '스튜디오 엠버스703'과 협업해 메타버스(가상 세계) 체험 공간에서 증강 현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Green Oasis Pergola)와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Less Energy Switch System) 2개 작품이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올해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총 1만여 작품이 출품됐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는 가든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으며, 아파트 휴게시설인 파고라의 한쪽 벽면을 사계절 푸르게 유지되는 식물로 꾸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벽면녹화를 실내 설치가 아닌 외부 휴게 시설물에 접목했으며, 사계절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술 △열선 △공기정화 시스템을 반영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은 조명 스위치, 온도조절기, 환기 및 공기청정기 등을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빌딩 테크놀로지 분야 본상을 받았다. 인테리어와 조화되는 미니멀한 디자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빼고파' 센 언니들의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022년 4월 KBS가 대한민국 건강을 책임질 특별한 예능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김신영의 극복프로젝트 '빼고파'이다. '빼고파'(연출 최지나)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로 오는 4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런 가운데 4월 15일 '빼고파' 제작진이 첫 방송 날짜와 함께 '빼고파'를 이끌어갈 출연진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빼고파' 메인 MC 김신영은 체중 38kg 감량 후 13년 동안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살려 '빼고파' 언니들의 유쾌한 체중관리를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공황장애와 자존감 극복 경험을 토대로 지친 여성들의 마음까지 진솔하게 어루만져줄 전망이다. 또한,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긍정적인 맏언니, 배우 하재숙은 '큰 덩치로도 못하는 것이 없다'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우리는 오늘부터'가 생생했던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해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5월 9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흥행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했다.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우리는 오늘부터'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정정화 감독을 비롯해 임수향(오우리 역), 성훈(라파엘 역), 신동욱(이강재 역), 홍은희(오은란 역), 홍지윤(이마리 역), 김수로(최성일 역), 연운경(서귀녀 역) 등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질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극본과 연출을 모두 맡은 정정화 감독은 '드라마 촬영이 이어지는 동안 누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주최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경기도에서 3년 연속 선정된 기관은 하남, 성남, 의정부 단 3곳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시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기획단은 작년 하남문화재단의 문화예술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다.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를 수 있는 문화향유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친 마음을 쉬어가는 그림책 테라피 ‘하나의 이야기: 서로의 만남으로’, 직접 작곡을 하고 가사를 창작하는 ‘가을밤에 쓰는 세레나데’, 하남의 이미지를 향기로 조향해보는 ‘도시향기’, ‘못 그려도 괜찮아’, ‘도시밤 예술한잔’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강 프로그램으로 ‘일상 그리고 음악’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메인작가인 배순탁 작가, ‘시로 보는 세상’ 나태주 시인 등 총 3명의 명사 특강이 마련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여가예술 활동을 콘셉트로 일상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추구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