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국악영재 발굴·육성을 위한 ‘시민예술아카데미-국악영재 키움 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이고 집중화된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음악을 널리 알릴 국악영재 발굴·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교육 강좌는 ▲전통기악(해금), ▲전통성악(민요, 판소리), ▲전통타악(장구·북 등), ▲전통무용(입춤) 총 4개 분야 5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5월 16일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선발결과는 5월 11일(수)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국악 영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양질의 국악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며, 교육 종료 후에는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성과발표 공연을 통한 무대 체험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문화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금, 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독립영화가 부천에서 상영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4월 27일 저녁 7시부터 경기도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영화 ‘복지식당’ 상영 뒤 정재익, 서태수 감독과 주연 배우 임호준 씨를 초청해 비마이너 강혜민 편집장의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복지식당’은 후천적 장애인이 된 주인공 ‘재기’가 세상의 수많은 문턱을 넘어 재기하고자 노력해가는 이야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감독이 직·간접적으로 겪은 일화를 바탕으로 공동 연출해 장애인들이 처한 현실적인 삶의 모습을 담았다. 중요한 사회 의제로 떠오른 장애인 이동권에 관한 이야기도 영화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재단은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월 상영작으로 ‘복지식당’을 마련했다. 특히 일부 회차는 무장애(barrier free) 관람환경을 제공하는 ‘가치봄영화’로 기획해 누구나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해설, 대사 외에 효과음과 배경음악 등 영화의 청각 정보를 표기한 자막을 동시에 제공한다. 예매는 판타스틱큐브 현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전라남도 문화,관광,역사 소재 연계 웹툰 콘텐츠 발굴과 창작자 육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웹툰(장편/단편)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웹툰 작가,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웹툰 장편 4개 과제 최대 5000만원, 웹툰 단편 8개 과제 최대 2000만원으로 총 12개 과제에 3.6억원을 지원한다. 전남 거주 웹툰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전남 소재 웹툰 콘텐츠 개발,제작 기업(신청일 기준 3년 미만 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e나라 도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접수 서류의 원본은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남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 진흥원은 이번 웹툰(장/단편)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전남의 역량 있는 웹툰 작가와 웹툰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전남 웹툰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4월 28일 온라인 생중계(ZOOM)를 통해 2022년 정신건강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2021년 1월 발표한 '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에서는 국가 책임하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정책 패러다임이 설정됐다. 특히 전 국민 정신건강증진, 정신질환자 사회통합 추진을 위한 세부 과제로 각각 '믿을 수 있는 정신건강 관련 최신 정보 생산 및 확산', '정신건강 이슈에 대한 올바른 접근 유도'와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나 편견 해소' 등이 선정됐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보건복지부에 권고한 '정신질환자 편견 해소 및 인식 증진을 위한 정책' 내용에 따르면, 2019년 한국 리서치의 '정신질환자의 보호 및 관리에 대한 조사(웹 조사)'에서 국민들이 조현병과 관련해서 '살인사건', '묻지마 폭행' 등 최근 보도된 강력 사건들을 연상했으며, '조현병 환자는 공격적이고 난폭한 행동을 한다'에 78%가 동의하는 등 조현병에 대한 편견이 일관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중 73%는 조현병에 대한 정보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게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전국 초등학생 자녀(1~6학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1000명(회차별 최대 200명, 5회)을 초대한다. 2022년 1회차 캠프는 5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평창 소재의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으로 참가하는 가족 단위 e스포츠 대항전(△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다. 그 외에도 △게임문화퀴즈대회 △게임리터러시 교육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풍성한 기념품이 준비돼 있다. 기념품은 슈퍼셀과 넥슨이 후원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사회 공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자라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읽지 않는 책, 작아진 옷 등을 가져오면 게임 관련 기념품으로 교환하고, 해당 기부 물품은 관련 아동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캠프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회 차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4월 2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획공모 전시 프로그램 '신당 창작 프로젝트 전시: 공예의 조건'을 4월 27일(수)부터 10월 30일(일)까지 7개월간 신당창작아케이드 SASS 갤러리(중구 마장로 87, 서울중앙시장 지하)에서 개최한다. '신당 창작 프로젝트'는 공예,디자인 전문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 공간을 활성화하고 입주예술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예술가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불가피하게 변한 우리의 '새로운 일상'을 총 7가지 내용의 전시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현대공예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공예의 조건'을 주제로,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예술가 중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입주작가 간 팀으로 진행되는 융합 프로젝트로 7팀(16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이들은 7개월간 매주 다른 내용의 기획 전시를 연이어 선보인다. 릴레이 전시의 첫 시작은 산업적 기술과 공예의 융합을 통해 무한한 공간 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열린괄호(산업너머 공예너머: 윤경현, 양요셉, 정인혜)'(4.27.~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CGV가 가족과 이웃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CGV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본의 대표 거장 감독 오즈 야스지로의 대표작 4편을 전국 CGV 아트하우스에서 상영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즈 야스지로는 구로자와 아키라, 미조구치 겐지와 더불어 일본 영화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감독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4편이 상영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된 버전으로 흑백 영화 '만춘', '오차즈케의 맛', '동경 이야기'가 상영되고, '안녕하세요'는 컬러 영화로 만날 수 있다. 먼저, 1949년작 '만춘'은 오즈 야스지로 감독 후기 영화의 출발선에 선 작품이다.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딸을 키워온 56세의 교수 소미야가 결혼할 나이가 된 딸에게 결혼을 권하지만, 자신이 결혼하면 혼자가 될 아버지를 걱정해 결혼하지 않으려고 딸 노리코의 이야기를 담았다. 부녀간의 세밀한 감정을 특유의 정제되고 정갈한 미장센으로 담아냈다. '오차즈케의 맛'은 검소하고 착실해 일밖에 모르는 남편과 그에게 애정을 느끼지 못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2일 방송 예정인 KBS2 에서는 13주년을 맞이해 화사부터 잔나비 최정훈, 이무진, 멜로망스, 다비치, 적재, 김필, 딘딘, 양희은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은 2009년 4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 언제나 한결같은 좋은 음악과 따뜻한 이야기로 한 주의 마무리를 책임져왔다. 1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주 녹화는 '13번째 생일잔치'라는 컨셉의 특집으로, '유스케X뮤지션' 코너에 출연했던 화려한 라인업의 뮤지션들로 꾸며졌다. 스케치북 10주년을 맞이해 3년 전부터 시작된 '유스케X뮤지션' 코너는 숨겨진 명곡들을 재해석해 부르고 음원으로 발표되는 코너로 그동안 무려 85팀의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해 총 132곡이 발표됐으며, 이번 특집을 위해 단 9팀만이 특별히 초청됐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잔치'라는 컨셉에 맞게 유희열을 포함해 게스트, 밴드, 코러스 등 모든 출연진이 한복을 입고 녹화를 진행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각양각색의 한복 스타일을 엿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특히 '잔망 듀오' 다비치는 출근길부터 한복을 입고 출근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MC 유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왜 오수재인가'가 독보적이고 강렬한 미스터리 법정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6월 3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은 지난 21일, 연기 포텐 제대로 터진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숨 막히는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를 뜨겁게 달궜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박수진 감독과 김지은 작가를 비롯해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 김창완, 이경영, 배해선, 차청화, 조달환, 김재화, 지승현, 남지현, 이주우, 이규성, 이진혁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기 열전을 펼쳤다. 첫 만남부터 빈틈없는 시너지를 발산하며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파격 변신을 예고한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차가운 얼굴 속 상처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2년 하반기 SBS 첫 방송 예정인 '치얼업'에 한지현-배인혁-김현진-장규리-이은샘-양동근이 캐스팅 최종 확정됐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미스터리 로코물이다. 한지현이 축복받은 외모 유전자에 생활력 만렙녀 '도해이' 역을 양동근이 응원단 출신 02학번 OB 선배 '배영웅'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