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4월 5일(화)부터 5월 31일(목)까지 '과학의 눈으로 환경을 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2 국립과학관 개발 전시품 순회 전시의 하나로, 시민의 환경,과학문화 참여와 지속 가능 발전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국립과학관 개발 전시품 순회전시는 국립과학관에서 개발한 재미있고 독특한 과학 전시품을 유관기관에 전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 공유사업의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개의 국립과학관(중앙, 대구, 광주, 부산)이 개발한 전시품 중 환경,과학 융합 전시품 10점이 이상이 전시될 예정이다. △해시계 시뮬레이터 △K-SDGs 퍼즐 △풍력에너지 블레이드 △빛으로 빛을 켤 수 있을까? 등의 전시물을 통해 시민들은 지속 가능 발전 목표(SDGs), 자연과 에너지의 원리 등을 한 곳에서 체험하며 환경, 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기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CGV가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화제의 작품을 상영하는 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코다', '파워 오브 도그', '킹 리차드', '드라이브 마이 카', '벨파스트' 등 총 5편이다. 먼저,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코다'를 만날 수 있다. '코다'는 작품상 외에도 남우조연상, 각색상 등 후보에 오른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며 화제가 됐다. 영화의 타이틀 '코다(CODA)'는 청각장애인 부모를 둔 비장애인 자녀를 뜻하는 'Children of Deaf Adults'의 약자이다. 현실적이면서 희망 가득한 감동 스토리와 함께 아름다운 OST가 짙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한다. 제인 캠피온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긴 '파워 오브 도그'도 상영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한 영화로 1920년대 미국 몬타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심리 묘사로 호평을 받았다. '파워 오브 도그'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2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올라 주목받기도 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평가 지수인 CGV 골든에그 지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아시아 최대 문화교류의 장인 '2022 동아시아 문화 도시'의 문화 동행이 시작됐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014년부터 한,중,일 3국 간 '동아시아 문화 교류와 이해'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는 축제다.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도시는 한국 경주, 중국 원저우,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이다. 지난달 25일에는 경주 월정교에서 '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를 표어로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에서 화력한 서막을 열었다. 경주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한,중,일 3국의 개최도시 간 다양한 문화예술교류 활동을 위해 민관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경주에서 1년간 펼쳐질 핵심,기획,연계사업을 살펴봤다. ◆ 핵심사업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예술제=한,중,일 3국 중고교생 등이 하나가 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제다. 7월 22일부터 3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노래,댄스 공연, UCC콘테스트, 물총축제,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3국 청소년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놀이, 먹거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팩트체크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행사가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부터 8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팩트체크넷과 함께 '제2회 팩트체크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팩트체크 주간'은 팩트체크의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시력(視力) 2.0: 진실을 보는 힘, 팩트체크' 슬로건 아래 사실과 거짓을 명확하게 분별해 우리 사회를 허위조작정보로부터 보호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 첫 날 4일에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팩트체크 플랫폼 폴리티팩트의 창시자이자, 미국 듀크 리포터스 랩의 디렉터인 빌 어데어 교수가 '팩트체크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5일부터 6일까지는 미디어, 혁신, 시민참여 등 세부 주제별로 국내외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의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마련된다. 5일에는 '미디어'를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리며 정준희 한양대 교수, 정은령 SNU팩트체크센터장 등이 팩트체크 미디어 플랫폼과 그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혁신'을 주제로 서울대, 스페인의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고즈넉한 조선 시대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를 4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달빛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선 시대 풍경 속에서 즉석에서 요리하는 야시장 음식과 재밌는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완벽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간개장 기간 한국민속촌에서는 대표 콘텐츠 '연분'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조선 시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LED 퍼포먼스와 섀도 아트로 표현한 멀티미디어 융합 초대형 공연 연분은 2022년을 맞아 더욱 새롭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공연 연분은 주말 및 공휴일 밤 8시 한국민속촌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아름다운 민속촌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신규 포토존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민속촌 곳곳에 준비된 △달빛 △연분 △가마 △단청 콘셉트의 포토존에서 그림자를 활용해 재미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지곡천 달 △목교 포토존도 2022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을 했다. 민속마을 초가 곳곳에서는 창에 드리워진 그림자로 조선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서 개최되는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2년 전시 작가로 세실리아 비쿠냐(Cecilia Vicuña)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은 2014년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 커미션을 매해 선보이고 있다. 매년 작가 한 명에게 테이트 모던의 중심부에 있는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며, 세실리아 비쿠냐는 10월 13일부터 내년 4월 16일까지 약 6개월간 일곱 번째 현대 커미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실리아 비쿠냐(Cecilia Vicuña, 1948년 칠레 산티아고 출생)는 돌,나무,조개 껍질 등 자연의 재료와 전통적 직조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텍스타일 조형 예술 및 대형 설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예술가이자 시인으로, 생태계와 공동체 그리고 사회 정의 등 현대 사회의 주요한 문제를 다뤄왔다. 세실리아 비쿠냐는 1970년대 칠레의 정치적 상황에 의해 고국을 떠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소설인 파친코의 판매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2018년 출간된 소설 파친코 1, 2권의 최근 1주일(3월 22일~29일 기준) 합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5.2배 상승해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종합 베스트셀러 3위와 4위에 각각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도서의 주 구매층은 40대로 전체 구매자의 37.9%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의 소설로 2017년 미국에서 출간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고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BBC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등 큰 화제를 모은 책이다. 일제강점기 부산 영도에서 오사카로 건너가 4대를 걸쳐 살아온 재일 한국인들의 파란만장한 사연들을 담았으며, 구상부터 탈고까지 30년이 걸린 작품이다. 알라딘 해외 소설 담당 권벼리 MD는 '파친코는 애플TV가 1000억원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대작으로 이민호, 윤여정, 김민하 등의 출연으로 국내에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원작 소설인 파친코의 인기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가 4월 한 달간 전국 19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1년 시작돼 올해 52개 거점 기관에서 290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12주년 이래 '최초의 전국 프로젝트'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12년 동안 축적해온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 기관들의 노하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된 합동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관계 단절이 익숙해진 지역 사회에 관계성 회복의 가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동,청소년 단원 약 1500명이 함께하는 최초의 대규모 합동 프로그램으로 서울, 경기, 강원, 전북, 대전, 경남, 대구, 충남, 경북 지역에서 운영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19개 거점 기관이 함께한다. 공연 장소는 참여 거점 기관의 소속 지역 내 의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제64회 그래미어워드를 OTT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올해 64회를 맞이한 그래미 어워드는 4월 4일(월) 오전 9시(현지 시간 4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존 바티스트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을 비롯하여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최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켄드릭 라마가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이후 6년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또한, 저스틴 비버, 도자 캣(Doja Cat), 허(H.E.R.)가 각각 8개 부문에 오르며 올해에도 두각을 드러냈다. 그리고 올해 95세로 역대 최고령자 후보에 오른 토니 베넷, 베스트 랩 송 (Best Rap Song) 등 올해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퀸시 존스를 넘어 '역대 그래미 어워드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을 새로 쓴 제이지가 눈에 띈다. 오는 4월 4일 펼쳐질 그래미 어워드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빌리 아일리시의 그래미 어워드 최초 올해의 레코드 3년 연속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왁자지껄 시끌벅적, 규모부터 다른 대가족 이야기로 따뜻함을 예고했던 '현재는 아름다워'가 이번에는 말랑말랑한 로맨스가 엿보이는 윤시윤과 배다빈의 커플 포스터 공개로 설렘을 유발했다. 변호사라 할 수 있는 신박한 프러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 성사 프로젝트 드라마. 핑크빛 무드가 가득한 윤시윤과 배다빈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지난 31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윤시윤과 배다빈이 마주 앉아 사이 좋게 주스를 나눠 마시고 있다. 그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 위에는 서류들이 어지럽게 널려있고, 배다빈 앞에는 도장이 놓여 있다. 상황은 비즈니스인데 분위기는 로맨스인 아리송한 두 사람의 관계. 여기에 '이혼시켜주면 나랑 결혼할래요?'라는 돌직구 멘트까지 더해져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한편, 지난 30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https://tv.naver.com/v/25940498)에서는 3대가 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