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임종훈 의장은 “맡겨주신 자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애써주신 전반기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후반기 의회는 전반기의 성과를 이어받아 더욱 수준 높은 도약을 이루어내겠다. 무엇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말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겠다.”며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임종훈 의장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 정책을 함께 만들고 실현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특히,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고충을 헤아려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임종훈 의장은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이 있다고 했다. 그는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시민의 생각들이 더 많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임종훈 의장은 포천시의 가장 큰 현안 사항으로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일자리센터 및 읍면에 배치된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년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상담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장년 이직․전직을 위한 상담 스킬 업’ 교육과 상담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직업상담사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경제과 이춘수 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시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포천시는 취업률 향상과 구인 구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업상담사를 일자리센터에 4명, 포천고용복지센터와 소흘읍․신북면․일동면․영북면에 각 1명씩 배치해 양질의 일자리 취업․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7600번 노선이 8일 운행을 시작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공항버스의 신설을 위해 철원시, 의정부시, KD교통과 협의해 신설되는 7600번 노선의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포천시민의 인천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7600번 노선은 동송터미널에서 출발해 양문1리터미널, 신북면행정복지센터, 포천공영버스, 대진대학교, 송우리터미널을 거쳐 인천공항을 하루 4차례 왕복 운행한다. 양문1리터미널 앞에서의 출발 시간은 오전 5시 10분, 오전 8시 10분, 오후 1시 10분, 오후 4시 30분이며, 인천공항에서의 복귀 시간은 오전 8시 40분, 오전 11시 40분, 오후 4시 40분, 오후 8시 20분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스, 철도 등 편리한 교통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태국 영사과 및 민원등록과 등 태국 방문단 13명은 지난 8일 포천시청 가족여성과와 민원과를 방문해 외국인주민지원 업무와 민원행정 업무를 참관했다. 이번 태국 방문단은 지난 6월 23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타니생랏(TANEE SANGRAT) 태국대사와의 면담 결과 서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이날,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포천시에는 태국 이주민이 3,500여 명 거주하고 있고, 기업체 및 농·축산분야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소중한 포천시민이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포천에 외국인 관련 스포츠, 문화 및 포천 세계인의 날 행사 때 태국 측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벤자민 수칸자나티(BENJAMIN SUKANJANAJTEE) 외교부 영사국 부국장은 “포천시에서 우리 방문단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줘서 감사하다”며 “한국의 외국인주민지원 업무와 민원관련 업무를 참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태국 방문단은 포천시청 민원실에 방문해 여권발급, 통합민원 발급, 출생·사망·혼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한탄강댐포천시지역발전협의회와 한탄강 홍수터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협의회의 이종수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 등 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탄강댐 지원사업비 예산 반영 ▲한탄강댐 관련 주민 복지센터 건립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적극행정 요청 등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수몰지역 주민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종수 위원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의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한탄강댐 수몰 지역 주변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한다.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은 “평생 농사만 짓고 살다가 수몰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농사도 못 짓고있는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생태경관단지 및 하늘다리 건립 등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광시설을 유치했으나, 정작 지역 주민들은 일터도 잃고, 생활 터전도 잃는 등 외면을 받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종훈(58) 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이 제17대 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김종훈 부시장은 수의직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31년간 경기도의 축산업을 책임져 온 축산 분야 전문가다. 1967년 생으로, 지난 1993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축산동물복지국 동물방역위생과장을 거쳤으며 2023년에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축산정책과 동물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00년 아프리카돼지열병 창궐 당시 돼지열병 근절을 위해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돼지콜레라근절시책' 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종훈 부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기회의 도시’ 포천에서 시민 여러분과 1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그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시정 철학인 ‘시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포천아트밸리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이색 회의명소 '경기 유니크베뉴'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경기 유니크베뉴'는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 행사 개최지인 지역 회의명소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사업이다. 마이스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약자로 국제회의, 전시회, 박람회 등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행사다. 도는 선정 후보지 24개소 중 경기브랜드 속성, 장소적 특색, 경영 및 마케팅 역량, 체험 프로그램, 지역 네트워크, 접근성, 소통,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후보지 10곳을 경기 유니크베뉴로 선정했다. 폐채석장에서 친환경 문화예술복합공원으로 재탄생한 포천아트밸리는 ▲천문과학관 천체투영실의 360도 투사 시스템과 인공지능 전시 해설 ▲포천관광정보센터의 체험프로그램 ▲콘서트, 포럼, 소규모 공연 등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 ▲교육전시센터의 강의실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포천시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상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가족 지원사업,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상반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4일 상반기 진행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은 지리적 특성상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인지 학습, 아로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가팔1리, 선단3통, 어룡3통 경로당과 포천시보건소, 소흘보건지소에서 운영해 왔다.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간을 매번 기다려왔다. 매회기마다 프로그램 구성이 달라져 다양한 인지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지리적인 특성상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경찰서와 관광 활성화 및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경찰서 이병우 서장을 비롯해 포천아트밸리 상인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찰청 소속 직원은 포천아트밸리와 비둘기낭캠핑장 이용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청 직원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이 포천시의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폐채석장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포천아트밸리를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포천아트밸리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비둘기낭캠핑장은 약 510,000m²의 넓은 부지에 캠핑 장소가 조성돼 있는 장소다. 개인 트레일러와 캠핑카 반입이 가능해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전시 '브릭투어 in 포천'을 선보인다. '브릭투어 in 포천' 전시는 브릭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의 축소형 전시로, 다양한 블록(브릭)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블록 아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블록’이라는 장난감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설계와 예술적인 감각을 더해 만든 순수 예술 작품을 말한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으며,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이색적인 장르다. 체험형 공간은 ▲미래 도시 만들기(화이트 시티) ▲블록으로 표현하기(대형 모자이크 월) ▲내가 만든 차 경주하기(브릭 레이싱 경기장) ▲블록 말풍선 사진공간 ▲나만의 블록 아트 작품 만들기(마이갤러리) 등 직접 작품을 만들며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브릭투어 in 포천' 오감 체험형 전시를 마련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