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미혼 청춘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의 지난해 참가자 중 115명이 현재 연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해 7월~11월 5차례 개최한 솔로몬의 선택 행사 참가자(460명)를 대상으로 1년간의 생활·인식 변화 등에 관한 온라인 설문 조사(7.15~24)를 벌인 결과 응답자 320명 중 36%가 연애 중이라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애 중인 이들(115명) 중 20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상대방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고, 5명은 조별 뒤풀이 모임 등으로 만난 이들과 연애 중이었다. 다른 90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계기가 돼 친구 소개팅, 부모 소개, 맞선 등 다양한 경로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연애 중인 상대방과의 결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90명(115명의 78.3%)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설문 응답자 중 4명(1.3%)은 기혼이라고 답했다. 이 중 1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상대방과 결혼했다고 답했고, 다른 3명은 사적인 만남으로 결혼하게 됐다고 답했다. 솔로몬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일 오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탈북민들의 정착 실태와 한반도 통일 안보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 전망과 통일 후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이덕수 의장은“통일 후의 사회 통합은 단순히 정치적인 문제를 넘어선,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탈북민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여러 전문가들이 탈북민들의 정착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사회적인 통합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민간 영역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일 오전‘성남시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공로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덕수 의장은 보훈단체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수행한 역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간담회는 성남시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보훈단체 대표들과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보훈단체의 활동 보고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보훈단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장은 간담회에서 보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공로장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공로장은 각 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인정하고, 더 나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수여됐다.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의회와 보훈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성남시의회는 보훈단체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보훈단체가 지역사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서은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은경 의원 등 19명이 발의한 ‘성남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다. 이 조례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같은법 시행령 및'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전자게시대의 설치·운영계획 수립을 명문화한 조례로서, 무분별하게 설치되었던 현수막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8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오후 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K.P.S 포럼‘탈북민들의 정착 실태와 한반도 통일 안보’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 민족의 염원이며,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오늘 세미나가 한반도의 통일과 안보, 탈북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반도 성남발전 연구포럼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토론회 참석자 및 학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세미나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9월 10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성남동공용전기버스충전소, 성남시환경에너지시설, 판교환경에너지시설 및 판교제2크린넷 등 4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의 세 번째 현장방문으로, 곧 있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대비하여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안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조우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식 의원, 이준배 의원, 구재평 의원, 이군수 의원, 김보미 의원이 함께 했다. 위원회는 먼저 성남동공용전기버스충전소를 찾아 지역 내 전기차충전소 인프라를 점검하고 충전소 운영 현황, 이용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충전소의 설치 위치와 이용 편의성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접근성 개선과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최근 전기차량 배터리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위원들 모두 한목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도시 개발 계획으로 오리역 일원 제4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 성남시의 경제와 기술적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이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 등이 위치한 성남시 남측 관문으로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이다. 성남시는 이 지역을 단순한 주거·상업 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을 넘어, 고밀도 복합 개발을 통해 성남시의 경제적·기술적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중심지이자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첨단 미래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곳에는 첨단 기술 연구소, 스타트업 지원센터, 첨단 산업 클러스터 등을 구축하여 성남시가 첨단 기술과 경제 발전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특히, 판교와의 연계를 극대화하여 성남시 전체가 IT 및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다. 오리역 일대 제4테크노밸리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성남시를 활력 넘치는 젊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우수 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고도 해외 거래처를 찾지 못해 힘겨운 성남 바이오 헬스 기업을 위한 글로벌 행사를 개최한다. 20여 개 국가 50여 명의 해외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비롯한 국제세미나, 네트워킹 행사가 열리는 2024 성남 바이오 헬스 국제 컨벤션(SBIC 2024)가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 행사의 주인공인 성남 소재 관련 분야 중소기업은 오는 9월 20일까지 신청(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하여 선정되어야 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시 부스, 바이어 매칭, 통역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천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바이오 헬스 글로벌 기술협력”과 “북미지역 해외 마케팅”에는 의료기기, 제약, 바이오 관련 유망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기 때문에 성남 소재 중소기업들이 최신 동향 및 정보를 취득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성남시가 바이오 헬스분야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는데 작년도에는 57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1700명을 투입하는 청소기동반과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 상황실은 시·구청에 설치돼 연휴 닷새간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청소기동반은 시 공무원과 22개 청소대행업체 직원들로 구성돼 주민 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추석을 전후로 내놓은 생활폐기물은 9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한다. 9월 15일과 17일, 18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쓰레기 수거 작업 일시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감량을 위한 분리수거와 쓰레기 배출 시간(일몰 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을 잘 지켜 깨끗한 거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소속 윤지유, 문성혜 선수의 귀국을 환영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윤지유, 문성혜 선수는 5개 종목(윤지유-단식, 복식, 혼합복식/문성혜-단식, 복식)에 출전해 은메달 2개(윤지유-단식, 복식), 동메달 2개(문성혜-단식, 복식) 도합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윤지유 선수는 한국시간 7일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5세트 듀스 접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투혼을 발휘하며 지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기록을 뛰어넘었다. 문성혜 선수 또한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지난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기록을 뛰어넘는 등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전을 보내 “92만 성남시민과 함께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