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9월 첫째주∼10월 첫째주 한달간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구간 “걷기&스탬프” 획득 챌린지, 둘째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시민축제 홍보관 운영 및 관내 건설현장 근로자 대상 ‘자기 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실시, 셋째 10월 6일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한림대학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를 초빙하여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시민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어도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이 정상 수치보다 높으면 생활습관 교정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관 3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특히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민축제에 관련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내 건설현장에 직접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꾸러미 및 교육 홍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의 다양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안양4동 주차환경개선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안양4동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안양4동 삼덕공원(안양동 782-24)의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말한다. 안양시는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양중앙시장, ‘댕리단길’ 등 흩어진 주변 상권과 삼덕도서관 등의 문화권을 하나로 이어 새로운 지역 상권으로 확대시켰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안양시의 이런 성과를 인정해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했다. 삼덕공원은 2009년 삼덕제지 故 전재준 회장이 기부한 부지에 조성됐다. 이후 안양4동 유동 인구는 안양중앙시장 이용자와 함께 급격히 증가했고 원도심의 주차장 부족 문제는 주민 생활의 질과 지역경제를 저해하는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시는 2016년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고 2020년 10월 기부문화 조성을 테마로 하는 삼덕공원 리모델링과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로써 공원 조성 기부자의 뜻을 존중함은 물론 원도심의 주차장 부족 문제까지 개선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삼덕공원이 주민의 휴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다자녀 가족인 서 씨네가 뜻밖에 반가운 손님을 맞았다. 당연히 함박웃음에 축하 세례까지 받으면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2일 ‘다둥이네 보금자리’ 첫 입주가정을 축하 방문했다고 안양시가 23일 밝혔다.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은 안양시가 인구절벽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미성년 자녀 4명 이상을 둔 저소득 무주택 가정이 대상이며,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지원된다. 입주가정으로서는 큰 부담 없이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LH경기지역본부와 손잡고 이 사업을 추진, 빌라 등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금년 초 다둥이네 보금자리 주택으로 꾸몄다. 총 대상 10가구 중 8가구가 7월부터 입주를 마쳤다. 모두 어린 자녀를 4 ~ 5명까지 둔 다자녀 가정들이며, 4자녀를 키우는 서 씨네 가정은 가장 빠르게 지난 7월 12일 입주해 다둥이네 보금자리 1호의 주인공이 됐다.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어서 가족이 더 늘어날 것임을 예고한 상태이다. 최 시장은 첫 입주를 환영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살피기 위해 이날 서 씨 가정을 찾아, 축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독거어르신의 응급상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홀몸 어르신 댁에 ICT장비를 설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태플릿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문 감지센서 등으로 어르신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댁에 응급장비를 점검하고, 월 1회 이상 유선으로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위험상황 및 건강이상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소방서 등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에 해당하거나 상시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2일 안양시 공동구(이하 공동구)를 방문했다. 이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및 동안구청장이 참석한 이 날 방문에 의원들은 직접 공동구에 들어가 관리현황, 근무 여건 등을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동안구청장은 공동구 현황과 함께 화재에 대비하여 설치된 CCTV 감시시설 및 소방시설에 대하여 설명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하여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직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안양시 시민들을 위해 공동구 관리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만큼 화재나 안전사고 시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에도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인 공동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93년도 평촌신도시 조성 당시에 만들어진 공동구는 총연장 10㎞에 이르는 구간에 도시기반시설인 상수도, 전력시설, 통신시설 등의 지하 매설물을 공동 수용하고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2022 용인 교육정책 워크숍’을 열어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내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교육장, 국·과장, 장학사, 팀장이 참석하여 전 부서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한 자율, 균형, 미래 3대 원칙’을 현장에 구현하는 방안을 공유하고자 ▲교육장 특강, ▲책임돌봄확대와 방과후학교 활성화, ▲IB 프로그램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공유학교, ▲에듀테크 기반 학습지원 활성화 방안, ▲조별 토의 및 공유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자율, 균형, 미래의 3대 원칙을 구현하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가족들은 경기미래교육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지금부터 설렘 속에서 상상하고, 이를 교육으로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행정업무 간소화로 공교육 고유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ESG 행정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23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민간에서 추진하는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적 책무),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을 차용하여 학교의 행정환경(E)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기관의 책무(S)를 다하기 위해 학교 행정환경을 오염시키거나 갈등을 유발하는 업무를 선정하여 소통과 협업(G)을 통해 개선하는 ESG 행정혁신을 2022년도 용인교육지원청 기본계획 중점과제로 추진하여 학교로부터 큰 호응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1일부터 같은 달 22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에 관내 학교 교직원 13명이 참가하여 교무업무분야 1건, 행정업무분야 23건, 기타분야 1건으로 총 25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되어 높은 관심도와 열정을 보였다. 제안의 타당성, 효과성, 지속성, 파급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학교 폐기물 처리업무 지원 아이디어’를 제안한 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독서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책 읽는 환경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 협력사업인 지역독서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을 9월 23일 ~ 11월 9일 동안 초·중·고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중 '긴긴밤/ 루리 지음'을 대상으로 ‘북트레일러 제작’, 내가 쓴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하여 도서관 전시회 및 기증행사를 추진 예정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청소년 대상 진로도서 저자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소통하는 ‘학생 진로 특강’, 학교 내 교직원 대상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주제와 독서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독서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독서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의 독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21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초 중등 교사 대상의 학생선택과목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며, 9월22일 연수 위탁기관인 신한대학교에서 개강식을 열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교사의 다과목 지도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교에서 선택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하도록 기반을 만들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강화하고자 한다.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교양교과(교육학, 심리학, 환경)와 진로상담 등 4과목에 초·중·고 교사 44명이 참여하며, 1기는 9월 21일~10월 21일까지, 2기는 11월 9일~12월 7일까지 운영한다. 9월 22일 개강식에는 김진선 교육장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직원, 신한대학교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일과 후 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날 심리학 과목(지도교수 임애련)이 개강하여 ‘영화로 이해하는 상담 및 심리치료’주제로 연수가 시작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맞춤형 개별교육과정을 위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과목선택권 확장을 위한 교사들의 다교과 지도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1일, 파발 교차로 부근 대로변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구역은 평소 교통혼잡 구간임에도 이륜차 불법 개조를 뿌리 뽑고 불법 튜닝으로 인한 이륜차 굉음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단속에 나서 올해 단속 실적 중 최다 적발건수를 기록했다. 주요 이륜차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미승인 안개등 부착, 핸들 튜닝, 소음기(배기구) 불법 튜닝, 굉음 오토바이에 대한 데시벨 측정, 번호판 훼손 등을 집중 단속했으며, LED 부착, 전조등·번호등 고장 여부 점검까지 철저하게 확인했다. 이날 단속으로 지난달보다 20건 많은 65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가 적발됐으며 위반행위로는 불법 튜닝 16건, LED 부착·번호등 고장 등 안전기준 위반 37건, 등록번호판 관리 소홀 4건 등으로 불법 이륜차 소유주에게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29조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및 같은 법 제34조 위반에 따른 형사 처벌이 있을 예정이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유관기관과 매월 이륜차 불법행위를 단속해 내 삶을 바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