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과 한국건축역사학회가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을 초청해 9월 23일 오전 10시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 김중업 선생의 건축론과 건축 작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한국현대 건축과 거장 김중업 선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총4부로 진행되며, 김중업건축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1부에서는 건축 역사학자이자 이론가인 장-루이 코엔(Jean Louis Cohe) 뉴욕대학교 미술연구소 석좌교수와 야쓰카 하지메((八束はじめ, Hajime Yatsuka) 일본 시바우라 공과대학의 명예교수가 ▲김중업건축의 해석과 틀을 주제로 발제한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하여 두 석학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2부에서는 ▲김중업건축 연구의 새로운 성과에 관해 정인하(한양대학교) 교수와 조현정(카이스트) 교수, 남성택(한양대학교) 교수가 차례로 발표하고 이어 3부에서는 ▲김중업건축 아카이빙의 성과와 과제에 관해 정재은(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팀장이, 4부에서는 ▲김중업건축의 역사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안양천에서 ‘안양-광명 그린뉴딜밸리’ 안양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병일 안양시의장, 안성환 광명시의장과 각 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뉴딜밸리는 환경정화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안양과 광명 센터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공동 자원봉사 활동 지속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양, 광명 시민들이 각각 지정된 구역을 걸으며 개인별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하천 부유물 등을 수거했으며, 안양과 광명 접경지인 기아대교 부근 안양천에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추진 협력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안양천을 공유하는 이웃 같은 사이인 광명시와 지속적인 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산물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의 장터(이하 나눔의 장터)’를 재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눔의 장터는 도매시장 입점 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관리소가 자발적으로 참형해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도 나눠주는 행사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며 7~8월 무더위로 중단했다가 9월 다시 나눔의 장터를 재개했다. 지난 15일 재개 첫날, 환경사랑의 급식소 등 4개소에 감자, 호박 등 105박스가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소외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며 항상 솔선수범하는 도매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영도매시장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입점 업체 298개소가 나눔의 장터를 통해 식재료 2,858박스를 기탁해 환경사랑의 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역의 한 사회단체가 타지 주민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귀감을 샀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협조, 열무김치와 장조림 등 밑반찬 거리를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한 것. 이름 하여‘이웃사랑 열무김치·장조림 지원’, 지역사회보장협 위원들이 정성 것 만든 김치와 장조림이 향한 곳은 안양7동과 석수3동을 비롯해 만안구지역 50가구가 대상이 됐다. 대부분이 생활형편이 넉넉지 않은 가정들이다. 이중에서도 안양7동과 석수3동은 지난 8월 집중오후 당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들이 중심이다. 이날 행사는 부림동지역사회보장협이 금번 침수피해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더욱 힘들게 생활하는 세대를 돕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새마을지도자회의 후원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 위원이 유치원 주방을 장소로 제공하는 등, 자연스럽게 부림동 사회단체간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도 됐다. 부림동지역사회보장협은 앞서 추석맞이 이웃돕기 박스지원과 여름김치 전달, 취약계층 여름철 쿨매트 지원,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회의 김현숙 총무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 해오름초등학교는 9월 21일,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연구회 주관으로 경기도 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풀꽃 시인’으로 알려진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선정된 해오름초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을 위해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독서 연구회와 경기도교육청 공모 연수를 연계해 진행했으며, 독서 연구회원 및 희망 교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시인과의 만남 공개강좌는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그동안 4천여 편 이상의 시를 쓰신 나태주 시인의 인생과 사랑, 행복에 관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다뤘다. 강의에 참석한 교사는 “평소에 시를 읽고 쓰는 수업이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시인님 강의를 듣고 시 수업에 더욱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시인님을 만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해오름초 이서영 수석교사는 “자연과 일상의 소소한 부분에서 시상을 얻는 시인님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선생님들에게 따뜻한 힐링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1일 미래 철도 정책을 이끌어나갈 전문가 등 12명의 자문단을 위촉하고 민선 8기 철도 공약 이행방안 모색에 나섰다. 자문단은 철도ㆍ교통분야 대학교수 및 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며, 의정부시 장래 철도망을 구상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자문단은 앞으로 의정부시 철도 정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천계획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자문회의를 열고 의정부시의 철도사업 현황과 그동안의 철도 정책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가 소외된 동부지역에 대한 공급방안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인 토론을 하는 한편, 향후에는 시의회 및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새로운 철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서령 위원장이 지난 19일 2022년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에 선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36건(846명)의 응모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면접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발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서령 위원장은 포장 용기 없는 제로웨이스트 상점 ‘무통상회’를 기획 및 운영했으며, 지역사회 내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 참여한 바 있다. 전서령 위원장은 “앞으로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 속에 숨겨진 의미와 재미를 다른 친구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이 『2022 만안구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에서 고학년 그림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환경 위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환경사랑을 표현하는 자유로운 내용을 주제로 글 분야와 그림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환경 웹툰으로 그림 분야에 참가했다. 이번 공모전을 위해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웹툰의 기본 요소에 대해 학습한 한편, 웹툰을 돋보일 수 있는 말풍선 그리는 방법, 효과선이나 효과음 표현 방법 등을 익힌 후 청소년 개인 별 스토리를 구상하여 환경 웹툰을 제작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은 “환경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실천 웹툰을 그려보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 라고 공모전 참가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영차고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영차고지 내 천연가스 이외에 전기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급시설을 설치하는 업체가 공유재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차고지 사용허가 대상자를 추가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공영차고지 사용허가 대상자에 기존의 연료공급시설과 함께 전기충전시설, 수소연료공급시설을 사용하는 업체를 추가하는 것이다. 김병민 의원은 "에너지 공급 방법이 다양화됨에 따라 사용허가 대상업체를 늘려 공영차고지가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도로교통법」 제5조의3에 따라 용인시 모범운전자회에 대한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교통안전 봉사 활동 등의 사업을 예산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할 수 있음 ▲시장은 지원된 예산이 목적대로 사용되는지 지도 및 감독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모범운전자회와 회원에게 「용인시 포상 조례」에 따라 포상 등이다. '용인시 모범운전자회'란 법 제5조의2에 따라 모범운전자들의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교통봉사 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설립된 전국 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남부지부 용인시지회(동부지회, 기흥지회, 서부지회)를 말한다. 남홍숙 의원은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