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연구회’가 지난 11일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북구청 관계부서 직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기관 관계자로부터 연구 내용 및 방법, 절차 등 용역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연구용역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전달했다. 북구에 특화된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맡아 진행하며 부서 간담회, 중간보고회,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올해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용역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북구민의 저출생 정책 수요 조사 및 분석 ▴기존 북구 저출생 정책 개선 방안 ▴타 지자체 우수사례 검토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 제시 등이다. 황예원 의원은 “이번 연구는 광주 북구만의 인구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주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자 시작했다”며 “향후 저출생 극복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연구회’는 황예원 대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9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9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사회갈등해소부문’ 개인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후보자들을 심사하여 지난 9월 3일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승일 의장은“사회갈등 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결과 이번 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뤄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다가오는 10월 대한국민본부 주관 대한국민대상, 11월 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전남 청년 대학생 정치포럼' 출범식이 12일, 광주 JS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역 청년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하면서 청년들의 정치 참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광주·전남 청년 대학생 정치포럼은 청년과 대학생들의 정치 참여 활성화, 정책 제안 및 논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그리고 청년들의 정치적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와 워크숍, 정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책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창립 취지문에 따르면, 포럼은 청년의 목소리가 정치에 반영되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의사소통을 촉진하고자 한다. 특히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하는 현실을 타개하고, 청년 스스로가 정치의 주체가 되어 변화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진성(광주 동구의회 의원) 광주·전남 청년 대학생 정치포럼 대표는 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핵심적 과제에 주목하며 청년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동구의회는 유례없는 폭염과 온라인 시장 확산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찾아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 시장과 산수 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문선화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직원들은 남광주 시장을 찾아 국밥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문선화 의장은 “치솟는 물가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이 줄었다”면서 “명절 준비만큼은 넉넉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동구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 연구회’가 1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기관 관계자로부터 연구 내용 및 방법, 절차 등 용역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의견을 교환했다. 마을단위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진행하며 유관기관 간담회, 중간보고회,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올해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초등학생 경제교육 현황조사 및 분석 ▴경제교육 필요성 설문조사 ▴국내외 우수사례 및 선행연구 검토 ▴눈높이 맞춤 경제교육 모델 개발 등이다. 강성훈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마을활동가(어린이 경제지도사) 양성을 통한 북구형 경제교육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향후 북구 경제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강성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건안, 김형수, 이숙희, 정재성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8월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오광록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의 미숙한 청원제도 운영’을 질타하고 ‘경영평가에서 최하위등급을 받은 시설관리공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제안했다. 최근 마륵동 갤러리 303 주민 983명의 청원서가 단순 진정민원으로 접수되어 권익구제라는 청원제도의 취지를 무색하게 한 일이 발생했다 이에 오광록 의원은 ‘구민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제도가 청원제도이다’며 ‘하지만 서구청은 구민의 권익구제 수단인 청원제도를 미숙하게 운영하고 있다 ’며 청원제도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관부서인 감사담당관실의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라등급을 받은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평가결과를 반면교사 삼아 내년 평가를 위한 준비에 내실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오광록 의원은 “서구의 행정의 우선 순위는 구민의 생활·안전·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구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구정이 될 수 있도록 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고경애 의원(화정3·4동, 풍암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성 확보 ’와 ‘풍암호수 녹조 관련 대책마련’을 제안했다. 광주지역에서도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몇 년사이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건수는 22년 92건에서 23년 111건으로, 단속건수는 23년 9,112건이던 것이 올 상반기에만 9,970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로나 보행로에 무단으로 방치되어 다른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고경애 의원은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행정청으로서의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며 “ 운행단속 및 안전교육에 대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마다 발생하는 풍암호수의 녹조현상과 관련해 주민들의 불편이 큰 상황에서 중앙공원 1지구 사업의 추진만 기다릴것이 아니라 녹조를 해결하기 위한 자체적인 방안도 강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지난 10일 광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 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기후 위기 대응 정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윤희 위원장을 비롯해 특위 위원들과 광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 단체 회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광산구는 2024년 9월 기준으로 태양광발전소 1,195개소가 설치되어 광주시 전체의 61%(광주시 1,958개소 설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윤희 위원장은 “재생에너지의 확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광산구의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방자치와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회·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토론회 발제자로 참석한 채은지 의원은 “지난 2021년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됐지만 현재까지 지방의회는 헌법에서 부여한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 제도의 한계를 벗어나 전문성을 강화하는 법안 마련에 있다”고 강조했다. 채은지 의원은 “지방의회가 지방의 유일무이한 입법기관인 만큼 입법행위의 공정하고 섬세한 입법 활동을 위해 정책지원관 확대가 필요하며, 의회의 정책역량 강화 및 교육을 통해 전문성, 책임성, 윤리성 강화로 제대로 된 지방자치 실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법 제정으로 지방의회가 확대된 권한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지역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적절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제325회 임시회 중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상임위(기획총무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2016년 개정된 이후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 기본 원칙▲ 설치 요건 및 절차 ▲ 위원의 구성 및 공개모집 ▲ 청렴서약서 제출 및 제척‧기피‧회피 ▲ 위원 해촉과 회의 개최 회의록 ▲ 위원회 정보 공개 및 위원회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조례 규정을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보완했다. 김균호 의원은 “위원회는 명칭을 불문하고 우리 구 소관사무에 관하여 자문, 협의, 심의, 의결 등을 통해 행정의 민주성과 정책의 타당성을 높이는 자문기관으로 기능하며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본 조례에서는 위원회 구성의 다양성, 정보 공개, 의회 보고 등에 관한 사항들을 보완하고 조문 내용을 보다 명확히 했다.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우리 서구 위원회가 주민들에게 보다 책임성과 신뢰성을 갖는 자문기관으로 체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김균호 의원은 제1차 본회의(24.9.3)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