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7일,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관내 도시공원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기 위해 호매실지구 수변공원 3곳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물향기공원 바닥분수 및 경관조명 설치(호매실동 1384번지 일원) △두레뜰공원 경사로 설치(호매실동 1341번지) △어울림공원 문화쉼터 조성공사(금곡동 1128번지 일원) 순으로 이뤄졌다. 2020년부터 추진한 호매실지구 수변공원 시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금곡천, 호매실천의 야간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당년도에는 물향기공원 내 바닥분수를 설치하여 수변공원의 경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두레뜰공원 인근 주민들의 수변공원 이용편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경사로를 설치하고, 어울림공원 내 문화쉼터를 조성하여 금곡천 인근 상가 활성화를 기대한다. 한편, 물향기공원 바닥분수 설치공사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어울림공원 문화쉼터에 특별교부세 5억, 도비 1억5천을 확보하여 시 재정부담을 완하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이번 호매실지구 수변공원 사업 추진으로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특별조정교부금 및 국도비 등을 적극 확보해 도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과 허성무 창원시장·백군기 용인시장·이재준 고양시장, 수원·창원·용인·고양시의회 의장이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보건복지부와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사회복지 급여 기본재산액 기준 고시를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염태영 시장은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인 특례시의 복지급여 기준은 여전히 20여 년 전 기준인 ‘중소도시’”라며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 급여 기본재산액 기준 고시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 인구 100만 이상 도시 시민들이 받고 있는 역차별을 해소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어 “내일(7월 28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 본회의가 열리는데,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져서 올해 안에 보건복지부의 기본 재산액 기준 고시 개정이 반드시 이뤄지길 바란다”며 “첫 관문(보건복지부 고시개정)을 넘고, 기획재정부가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릴레이 1인 시위 첫 주자로 나섰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4개 시의회 의장,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이 시위를 이어갔다. 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7일, 권선구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금순)는 수원미래아이쿱생협(이사장 박지현)에서 기픈물 생수(330ml) 20박스를 전달받았다. 박지현 이사장은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 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기픈물 생수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후원물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허금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연환경과 건강을 생각하여 출시된 기픈물 생수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기픈물 생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플라스틱 생수를 대체할 대안으로 종이팩에 물을 담아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픈물 생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주엽2동행정복지센터가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의 SOS에 적극 나섰다. 지난 22일 주택관리공단 문촌7관리사무소에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가구가 선풍기 고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엽2동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사임당 실버케어(대표 주은석)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선뜻 나서 노인가구 2세대에 최신형 선풍기를 직접 전달했다. 사임당 실버케어는 주엽2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의 복지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선풍기 뿐 아니라 이불, 온수매트 등 주민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주엽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교원)는 “지역사회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로 주민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해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 곳곳에서 거세지는 가운데, 지난 26일 호남향우회 삼송지회는 당뇨합병증과 혈관질환 등으로 다리 절단 후 생계가 막막한 대만 국적의 독거어르신에게 12개월 동안 매달 15만 원씩 정기 후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남향우회 삼송지회는 2020년 11월 창릉동 취약가구를 위해 김치 5kg 20박스를 기증했으며, 올헤 1월에는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MOU) 체결해 관내 틈새계층,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계층의 사회안전망 역할과 복지증진 등 사회공헌 활동에 서로가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한바 있다. 김병상 호남향우회 삼송지회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영 창릉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흥국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효자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사랑의 쌀 400kg를 기탁했다.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후원받은 쌀을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관내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준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만 머물러 있어 생활하기 더욱 어려워진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흥국사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3일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복두레’ 사업을 실시했다. 성사2동 특화 사업인 ‘행복두레’는 미풍양속인 두레에서 명칭을 따왔으며, 주민들이 서로 힘을 보태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사업장 및 직능단체에서 후원받은 생필품과 삼계탕 등 먹거리로 꾸러미를 만들어 방역수칙 준수 하에 관내 홀몸노인 등 5가구에 안전하게 전달하고 무더위보다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윤정 성사2동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 폭염까지 더해져 어려운 시기에 매월 물품을 전해주시는 후원 업체, 성사2동 직능단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성사2동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6일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전했다. 이 성금은 작년 10월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파종한 보리를 수확해 판매한 금액으로 금년 2월 보리밟기 행사를, 6월에 수확 체험행사를 진행했고 수확과 도정, 포장, 판매 등의 모든 과정을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보리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쾌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을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추진을 위한 각 동 주민자치 담당공무원과의 정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고양특례시 출범과 함께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비전을 실현하고, 고양형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동 담당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 관련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효과적 홍보 방법 및 다양한 계층의 민주적 참여 방법을 논의 하는 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자치회’로 정착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덕양구는 2016년 창릉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고양동‧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시범 실시 운영 중이며, 2021년 10월 주교동을 비롯한 16개동 주민자치회가 고양형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 운영될 예정이다. 홍길표 덕양구 자치행정과장은“앞으로도 성공적인 고양형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 및 주민자치 운영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공무원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덕양구가 지난 27일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과 생활 민원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명재성 구청장과 각 사업부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사업인 창릉천 산책로 환경정비사업 현장, 삼송저류지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더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행주외동 경로당 일원 옹벽 보수보강공사 현장과 능곡시장 인근 폐기물 무단투기 현장 등 시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한 생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명재성 구청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의견을 수렴하고 성공적인 사업진행에 힘쓸 것”이라며 현장중심 행정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