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민국 국회에서 ‘캐스퍼 전기차(EV)’ 첫 시승회가 열렸다.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지원법률’을 제정한 국회가 ‘광주형 일자리’ 1호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양산하는 캐스퍼 전기차 성공에 힘을 보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국회, 광주의 날’ 이틀째인 3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강기정 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양부남 국회의원,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캐스퍼 전기차 시승식’을 열었다. 이날 시승식에는 강기정 시장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함께 탑승해 국회 경내를 순회했다. 또 시승식 이후 국회의원회관 앞에 마련된 캐스퍼 전기차(EV) 전시관을 찾아 차량 내·외부를 살펴보며 광주형상생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캐스퍼 전기차(EV)의 성공을 기원했다. 광주시와 국회는 앞서 지난달 국회에서 ‘캐스퍼EV 구매협약’을 맺고, 업무용 공용차량으로 캐스퍼 전기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지원의 법률적 근거를 만든 국회가 제2 도약에 나선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양산하는 캐스퍼 전기차 흥행에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 윤정민 의원(라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3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수립’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정민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디지털기기 사용의 대중화로 인해 대다수의 구민들은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사용에 미숙한 고령층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불평등을 감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지털 사용 미숙으로 발생되는 손해에 빗대어 ‘노인세’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면서 “노인들은 경제적 취약계층 임에도 불구하고 물건 구입이나 증명서 발급 등에서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인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노인이 이용하기 쉬운 디지털 기기와 시스템 개발·보급 ▲디지털 기기의 접근권 보장 위한 교육실시 ▲다중이용 시설의 아날로그 방식 병행 운영 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행정은 급격히 변화 발전해 가는 사회현상에 상대적 피해자나 낙오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사회구성원들이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수자원 관리 및 물 재이용 인식을 높이기 위한 ‘공공청사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직원들 대상으로 출근·점심시간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안 안내 △홍보자료를 통한 물 재이용 홍보 △물 절약 실천 서약 운동 진행 △양치컵 사용을 통한 물 절약 실천 유도 등 수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공공청사 물 절약 캠페인은 직원 개개인의 물 절약 장려뿐 아니라, 공공청사의 환경보호 모범 사례로써 시민의 물 절약 실천을 기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청사 내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및 물 사용량 감소에 따른 운영비 절감의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물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송암산단과 에너지밸리산단에 자동차부품 재제조 기반을 구축한다. 광주에 자동차 재제조가 도입되면 송암산단 모빌리티 도시재생사업과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220만평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연계, 동반상승(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국회, 광주의 날’ 둘째날인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자동차부품 재제조 순환경제허브 기술포럼’에서 ‘광주 자동차부품 순환경제허브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광주 자동차부품 순환경제허브’는 송암산단의 자동차정비업체와 모빌리티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자동차부품 재제조 특화단지’를 추진한다. 여기에 에너지밸리산단에 재제조 성능평가 및 인증 장비를 구축해 기업 지원을 하고, 재제조 기법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부지원의 선도사업으로 송암산단에 재제조 1단계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는 완성차 참여를 유도해 자동차부품 재제조 사업의 모델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산업부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내년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은 제325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에 따라 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마륵동 내에 현장 민원실 설치를 제안했다. 안 의원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하지만 마륵동 주민들이 세하동에 위치한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건축 중인 마륵동 신축 아파트에 약 1천 세대가 입주할 경우 3천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2026년을 기준으로 마륵동에 거주하는 인구가 서창동 인구의 74%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밝히며 “마륵동 인구 유입을 고려할 때 현재 행정복지센터로는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륵동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요청한다”라고 발언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3일,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응원하고, 자립지원 서비스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지역 내 청소년 및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생활·주거·진로·취업 등 상담과 다양한 자립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보호 종료 아동 및 취약 계층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은 “세상에 홀로서기 하는 청년들에게 자립지원전담기관이 부모같은 존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 지원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일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대응 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특히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인 김이강 서구청장은 국가 탄소중립위원회에 지방정부 대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2050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역에서 사업을 집행하고 운영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회에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국가 기후대응기금을 지역 기후대응기금에 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환경조성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 및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예산 활용 및 사업운영을 위해 기존 중앙정부 위주 운영방식에서 지역에 보다 많은 권한과 예산 이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은 중앙정부 단독으로 실현할 수 없고 지역을 잘 아는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어린이집 차량을 포함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건수는 2020년 379건, 2021년 517건, 2022년 708건으로 매년 사고건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부모모니터링단이 국·시비 지원을 받아 꾸준히 안전 점검을 실시했지만 이마저도 올해 정부 긴축재정에 따라 사업비 지원이 전면 중단되면서 구가 자체적으로 안전모니터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번 개정은 자치구 차원에서 안전 지원계획 수립 및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지도·점검을 의무화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개정안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령 개정에 맞춘 영유아 및 어린이집 관련 용어 정비 ▲안전 모니터링제의 정의 신설 ▲안전계획 수립 ▲안전교육 실시 여부 지도·점검 등이다. 고영임 의원은 “상위법에서도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음에도 매년 어린이집 통학버스 사고가 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올해부터 북구 예비군훈련장의 위치가 일곡동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담양 창평으로 이전됨에 따라 열악한 교통 여건에 대한 예비군 대원의 처우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양임 의원은 “북구청 기준으로 창평훈련장까지 버스로 왕복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그마저도 버스가 일 5회 운영되거나 배차간격이 130분이나 되며, 예비군 대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북구 예비군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북구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예비군훈련 책임 군부대의 장이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구청장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의원은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 13일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관련 부서와 예비군부대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 의원은 “제2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본 의원이 주장한 대로, 북구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교육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지역 여건과 상황에 맞춘 사교육 경감 정책을 지원하고 우수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대상 학교는 정광고등학교, 광주인성고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 숭덕고등학교,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등이다. 이들 학교에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매년 총 5억~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무상 제공,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각 학교 여건과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사업 운영 계획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