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고립청년의 복지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 적극 추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의 기본정책 및 추진방향 등이 포함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과 가족의 경제상태 및 생활양식 등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사회적 고립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의 사회성 향상 지원사업 등 시행 ▲지원 사업 종료 후 고립상태의 재발 여부 및 추가 지원 필요성 지속적 확인 등이다. 해당 조례안에서 ‘청년’이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사회적 고립청년’이란 청년 중 사회적·심리적·경제적 요인 등으로 인해 가족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동의안 18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한편, 앞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2025년도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은화삼지구단위구역 내 주차장 기부채납]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양지면 읍(邑) 승격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5년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어려운 문제점,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논의했다. 손익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오늘과 같은 유의미한 소통간담회를 기점으로 의회와 자주 만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있는 각 주민자치연합회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 간에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이 반영된 조례로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2리 새마을회관에서 One-Stop 보상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One-Stop 보상 상담소는 지난 5월 영문2리 새마을회관에서 처음 운영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성실한 상담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현재 신원리에는 생태하천 복원 및 도로 개설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보상 상담소에서는 '신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포곡 소2-43호 개설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물건의 소유자 및 관계인을 대상으로 상담, 계약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경철 사장은 “공사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상담소를 마련했다”며 “원만한 협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국토교통부가 신속하게 진행하는 ‘용인~충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추진되면 처인구 남북 지역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도로가 갖춰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올 초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이 사업은 처인구 모현읍에서 포곡읍, 원삼면, 백암면을 거쳐 충북 충주시 신니면까지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부 검토를 거친 뒤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고속도로 접근이 어려웠던 원삼면‧백암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삼면 126만평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 4기를 건설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의 접근도 용이해진다는 게 시의 관측이다. 시는 또 이 도로가 만들어지면 이천시 SK하이닉스 등과의 물류 이동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영동연결(의왕~용인 모현읍~광주) 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과도 연계돼 처인구에서 수도권은 물론 서울 동‧남부와 영남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대학 조지아텍(GT, Georgia Institude of Technology)의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K-GTSEC)와 ‘반도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지아텍과 협력해 대학 내에 한미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6월 설치된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기흥구 동백동 미디어센터에서, 여운홍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장은 미국 현지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용인특례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산학 활동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 이상일 시장 공약사업으로 올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용인에 설립되면 국제 교류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등의 협력도 기울이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는 분야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4년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서양 현악기의 특별한 만남 ‘첼로가야금 2.0 콘서트’를 개최한다.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우수한 창‧제작 작품을 선정하여 전국 국‧공립 공연장에서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사각지대 없는 공연 유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연주 단체 ‘첼로가야금’은 한국계 오스트리아인 첼로 연주자 김솔 다니엘과 한국인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예술 단체로 2016년부터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의 세계적인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공연 한 바 있으며, 2017년부터는 국내에서도 2021년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 기념행사 및 2023년 주이탈리아 한국 문화원 주관 행사 등에 공식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수림문화상 수상 및 2020년 정동극장 청춘만발 올해의 아티스트에 선정된 ‘첼로가야금’은 동서양의 선율이 만들어내는 조화‧존중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하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유관기관의 상시 감염병 대응과 예방·관리 사업 공유 및 방향 제언 ▲2024년 용인시 주요 감염병 예방활동 ▲의료기관의 법정 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처인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발족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해 2024년 하반기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지역의 축산업 지원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축산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간담회에는 ▲용인축협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낙우회 등 축산업 관련 단체장과 농가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축분 자원화 시설 확충 ▲조사료포 조성 ▲사료 구매자금 상환기한 연장 ▲야생 조류 퇴치와 방역 시스템 강화 등 축산 현장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축산 농가들이 무항생제와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품질 높은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용인의 축산품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판로의 다양화와 효율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실무진과 검토해 할 수 있는 일은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박수홍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이 16일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걸쳐 진행한 ‘2024 용인시민 페스타’에서 선보인 백옥쌀가루로 만든 빵 판매 수익으로 마련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수홍 (사)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과 강길원 부지부장, 서강헌 자문위원, 김옥조 회원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참석자들은 용인의 특산품인 ‘백옥쌀’의 활용성을 높이고,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날 행사에서 소개한 백옥쌀가루로 만든 빵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행사를 더욱 멋있게 만들었다”며 “용인의 특산품인 백옥쌀을 활용해 멋진 빵을 만들었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까지 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백옥쌀을 다양한 제품에 활용하고, 우수성을 잘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백옥쌀을 활용한 제빵·제과 제품을 다양하게 만들고, 백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