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수 권한대행, 군의원, 실과소장, 읍면장, 수협, 이장단장, 어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는 지역의 공유자원인 햇빛과 바람, 바다 등 공유자원을 이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경제적 혜택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제도이다. 총사업비의 대부분을 금융 대출로 조달하여 발전사업의 이익이 해외·금융자본 등 몇몇 개발사업자에게만 집중되는 구조를 개선하고, 공유자원 개발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업부 지침에 따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의 소개 및 영광군의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추진방침,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아동 지원방안, 주민참여 지역별 차등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영광군은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모든 군민이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도록 하되, 주민참여 수익을 최대화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하여 거주기간별 투자비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 고향사랑기부금 첫 사업으로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사업과 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 경비 지원 사업이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 기준을 수립하고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사업과 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 경비 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관련 실과 및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하반기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 기준으로는 우선 선정하는 사업과 배제되는 사업의 기준을 선정했으며 우선 선정 기준은 양육, 출산 등 인구감소 문제 관련 사업, 지역사회 갈등 해소와 관련있는 사업, 새로운 개념의 복지사업이고, 배제 기준으로는 예상 소요금액이 큰 인프라 사업,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과 시행중인 사업과 유사하거나 단순 금전적인 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사업은 장기요양등급 심사 기간 등 돌봄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으로 등급 선정까지 보통 소요되는 3개월 남짓의 기간동안 틈새 돌봄 및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3일 (유) 농업회사법인 국일항공은 영광군에 에어컨 10대를 기탁하여 여름철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일항공은 항공방제, 드론 교육, 드론 항공촬영 등 드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에어컨 기탁뿐만 아니라, 2020년 7월 영광곳간 착한가게 145호점(호남국제드론사관학교) 가입을 시작으로 2021년 200만 원, 2022년 300만 원, 2023년 에어컨 10대를 기탁하는 등 매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철에는 영광군드론협회와 함께 드론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모래미 해안 등에서 안전 감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용남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에어컨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국일항공은 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여름 맞이에 앞서 해수욕장과 관광지(영광칠산타워, 설도젓갈타운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하여 점검을 나섰다. 이번 점검은 물가 안정 및 음식점 위생 상태 파악을 위해서 업소들을 방문했으며 가격표 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바가지 상행위에 대한 대책마련으로 외국어로 된 가격표 안내를 실시할 예정 중에 있으며, 여름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서 휴가철 기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영광군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바가지 요금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요금이 없는 정직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목포과학대학교가 지난 19일 목포과학대학교 탐구관에서 식품산업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양 기관은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식품 관련 제품개발 및 연구 협력 ▲연구교육 시설 및 기자재 등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식품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이며,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행·재정적 상호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목포과학대학교 외식조리디저트창업과 관련된 실습실은 최신 시설로 벤치마킹이 쇄도하는 곳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지어질 영광군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가공교육장에 기존 대학의 운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은 "지역 인재육성 및 혁신역량의 핵심 축인 대학과의 상생 협력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식품산업육성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목포과학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콩, 팥’ 품목에 대해 당초 19일에서 다음 달인 8월 16일까지 4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콩 파종 시기인 6~7월, 지속적인 비로 적기 파종이 지연되어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농가도 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도 작년처럼 지속적이고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아직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콩 재배 농가들은 반드시 가입 기간 내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보험에 가입하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6,724 농가(10,547ha)가 가입했고, 농작물의 재해 피해(풍수해, 병충해 등)로 87억 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원되어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방세정분야 현안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7월 재산세 납기를 맞아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업무처리 및 응대요령, 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안내했으며, 친절한 민원응대를 통한 재산세 납기 내 징수율 제고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읍·면에서는 마을담당공무원을 활용하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적극 협조하고, 군에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공유재산 임대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도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 군과 읍·면이 지방세정 현안업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빠르게 늘어나는 갈색 날개 매미충, 미국 선녀 벌레 등의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자 충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지 주요 돌발해충은 갈색 날개 매미충, 미국 선녀 벌레 및 꽃매미 등이며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을 유발하고 과수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난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농경지와 산림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에 공동방제를 통하여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이에 군은 지난 6월 11일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염산면 옥실리를 공동방제 실시했고 7월 21일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법성면 용성리의 배 밭과 인근 임야를 방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예찰과 방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하여 방제 인력‧장비 지원을 하며 8월 산란 전 성충기에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을 운영하여 청렴도를 높이고 있다. ‘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 일상화 유도와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월에 시작해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실시되며, 공직자 윤리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총 61회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쉽게 배울 수 있게 웹툰, 카드뉴스, 스토리텔링 방식의 청렴 사전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직원 모두가 쉽게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7월 17일 현재 총 40회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수율은 92%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청렴한 마음으로 여는 공직생활이 우리 군 공직사회가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가는 길에 큰 도움이 된다’며‘전 직원이 꾸준히 교육을 이수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11일에 충전시설 설치·운영 민간사업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파킹클라우드(주)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보급 활성화를 위해 10여 년간 충전기를 무료로 운영해 왔었다. 다만, 이에 따른 문제점으로 무료 충전소 쏠림, 장기 충전, 충전기 품질 저하, 노후에 따른 부품 수급난, A/S 늦장 대응, 군 재정 부담, 충전기 관리센터 부재, 충전시 화재 및 안전사고 보장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이 부각되고, 복합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민간운영 사업자를 평가·선정하고 전액 민간투자, 365일 24시간 통합센터 구축, 충전시설 화재 및 폭발 사고 발생 시 영업배상 책임보험(대인, 대물)1사고당 10억원, 연간 50억 한도내 보장, 장애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조치, 품질 상시 관리, 온도감지 시스템 설치, 모바일 앱 구축 등을 보완하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체계적으로 운영코자 유료화를 시행하여 군민 편익을 증대할 계획이다. 12월 말까지 영광군에서 관리하는 무료 충전기 완속 69기, 급속 1기를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