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더불어민주당) 이 발의한 ‘서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가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되였다. 나날이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구에서도 서석고 인근 및 마륵동, 치평동 등에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오광록 의원은 풍수해 피해로부터 구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본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침수피해의 우려가 큰 주택 및 소상공인 건축물을 우선순위 지원대상으로 △ 지원범위를 설치비용의 90%까지 △ 단독주택 및 소상공인건축물은 300만원 이내, 공동주택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타 자치구보다 더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오광록 의원은 “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것이 구정의 1순위라고 생각하다”며 “ 이번 조례를 통해 침수피해 예방과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22건, 동의안 46건, 의견청취안 1건, 규칙안 1건 등 7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조례안(21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 등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안'등 5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안'등 5건 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공동체라디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2023년 9월 1일 행정자치위원회 원안의결 안건을 본회의 상정하여 수정안으로 의결 했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총 9명의 시의원들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조례”가 2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 함에 따라 교육청은 학교와 학생들의 소중한 정보가 도난이나 분실 그리고 해킹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심창욱의원 (북구5 운암1,2,3동 동림동)은 학교와 학생들의 개인정보 및 학업성적을 포함한 학생기록부 모든 내용은 “교육정보시스템”인 NICE에 그리고 학교의 회계시스템은 K-에듀파인 으로 관리 되고 있어 재난 발생시 소중한 정보가 분실.도난.해킹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 교육감은 디지털재난을 대비.대응 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디지털 재난으로부터 그 정보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교육부 및 국가정보원 등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지난 18일 광주대학교 교양 교과 ‘열린인생론’의 특강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을 바꾸는 신의 한 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광주대 산업디자인학과 91학번인 신수정 의장은 학창 시절과 청년 시절, 정치입문과 멘토와의 만남을 거쳐 광주광역시의회 개원 34년 만의 첫 여성 의장이 되기까지의 삶의 과정을 바둑의 묘책인 ‘신의 한 수’를 인용해 인생의 중대한 기로의 순간에 감행했던 도전 경험을 후배들에게 소개했다. 신 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삶을 바꾼 신의 한 수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심장이 고동치는 선택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진로 고민을 앞둔 후배들을 향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매 순간 가슴 뛰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광주대학교 열린인생론 수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을 초청해 정치, 경제, 문화예술, 스타트업 등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융·복합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양 교과목으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진욱 국회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어제 2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광주광역시 반려견 기질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통과 됨에 따라 앞으로 반려견(맹견)을 양육하고자 할 때에는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심창욱의원(북구 운암1,2,3동 동림동)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는'동물보호법'제26조에 따라 맹견으로 지정된 5종(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 테리어)을 양육하고자 할 때에는 지방자치단체에 맹견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자체는 반려견 기질평가위원회를 거쳐 이를 허가하도록 규정했다. 심 의원은 최근 개 물림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생명의 위협은 물론 이웃간의 불화와 선의의 반려인들까지 불신이 팽배하여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맹견은 반드시 기질평가를 받아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례발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기질평가 항목은 낯선 사람이 쓰다듬기,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 군중속 걷거나 기다리기,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등 10단계로 구성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18일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관행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인 수의계약 실태에 속속들이 파헤치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기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200만원 이상 수의계약 현황을 살펴본 결과 총 1,682건, 169억원의 계약 중 42개 업체가 전체 계약 건수의 47%를 차지해 일감 몰아주기 실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특히 “북구의 공사 분야 수의계약을 가장 많이 수주한 1위, 2위, 4위에 해당하는 3개 업체는 가족 업체로 알려져 있다”며 “이들과 계약한 공사 건수는 145건으로 이는 1주일에 1건 이상의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특정 업체에 대한 일감 밀어주기가 도를 넘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군다나 “전기 설비의 경우 271건의 계약 중 7개 업체가 135건을 계약하여 특정 업체의 독식이 한 분야만이 아니었음이 드러났다”고 밝히며, “입찰 및 동일 업체 연간 제한 횟수를 피하기 위한 단일사업 쪼개기 계약 또한 만연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은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 마스코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하고, 타 지자체 마스코트와 콜라보 등 협업을 제안했다. 북구는 지난 2022년 정재성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제안한 ‘북구 마스코트 디자인 개선 제안’을 계기로 2023년 9월 새로운 북구 마스코트인 부끄&부부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9월, 지자체 마스코트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 구마모토현을 방문하여 구마몬 스퀘어 등의 사업성과를 눈으로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 마스코트 활성화를 위한 북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대전 꿈씨패밀리 대형 공기막 조형물 사례를 언급하며 구마모토현과의 협업을 통한 구마몬과의 콜라보를 제안하는 등 북구 마스코트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정 의원은 “북구 마스코트인 부끄&부부가 유명해지면 예산을 투입하는 게 아니라, 예산을 투입해 유명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대전 꿈씨패밀리의 경우 운영 3개월 만에 우리 북구가 1년여간 모금한 고향사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극심한 폭우 등의 자연재해 시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않아 발생하는 도심형 부작용을 해결하고 자연적인 물순환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관련 조례 마련에 나섰다. 정재봉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빗물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292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전부개정을 통해 ‘광산구 물순환 기본 조례’로 새롭게 명칭이 변경되었다. 광산구는 과거부터 침수피해 취약지역으로 비로 인한 피해가 큰 지자체로 꼽혀 왔는데, 급격한 도시화가 부른 부작용으로 몇 년 사이 여름만 되면 불어난 물에 의한 피해지역이 확대되는 실정이었다. 이번 조례안은 주요 내용으로 ▲물순환 회복을 위한 구청장·사업자·구민의 기본 책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물순환 정책의 시행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 ▲저영향개발기법 우선 적용 및 적용시설의 설치 권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저영향개발기법’이란 개발사업 등에서 비 온 뒤 유출되는 강우유출수를 최소화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광주광역시 맨발걷기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수정안’이 2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관리는 물론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함께 마련됐다. 박미정 의원은 “맨발걷기는 단순한 걷기 운동을 넘어 발바닥 지압 등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며 “증가하는 맨발걷기 수요에 대응하고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맨발 산책로의 조성·확충 및 정비, 맨발걷기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보수,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뿐만 아니라 유해성 검사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다.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과 함께 광주시민들도 관내 근린공원, 등산로 등 총 55개소의 맨발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지만, 그간 유리조각, 가시 등 부상 위험과 산책로 안전성 문제가 우려됐다. 박미정 의원은 “전국 지자체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맨발걷기 좋은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서구3·더불어민주당)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청소년지도자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시가 청소년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조례안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여, 시·구립 청소년지도자 간의 처우 및 지위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청소년지도자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과제 중'청소년지도자 단일임금체계 마련 및 노동여건 개선'정책목표는 시․구립 청소년시설 종사자의 임금격차를 여성가족부 기본급 권고안 기준으로 단계적 단일화하여 시설간 급여 처우 격차를 완화하여, 종사자의 근로의욕과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공 약했지만, 광주여성가족재단는 31개 공공청소년시설 및 참여종사자 22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그림과 같이 동일 경력 및 직위에 따른 구립 종사자에 비해 시립 종사자 보수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노의원실과 광주여성가족재단 박태순연구원이 연구한 광주광역시 청소년지도자 단일임금체계 마련 및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실태조